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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주제는 성적 대상화를 욕망하고, 그것에 동의한다는 것이 트랜스젠더로서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특히 트랜스젠더들은 종종 대상화, 매력, 혹은 성적 끌림(fuckability)에 접근할 기회조차 박탈당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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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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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구라아님 진짠가 싶어 찾아봤다.

아래는 이 글 번역문

제가 플레이보이에 첫 에세이를 썼어요! =° 주제는 성적 대상화를 욕망하고, 그것에 동의한다는 것이 트랜스젠더로서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특히 트랜스젠더들은 종종 대상화, 매력, 혹은 성적 끌림(fuckability)에 접근할 기회조차 박탈당하기도 하죠.

아래는 발췌문입니다. (전체 글은 제 프로필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성적 대상화는 무조건 바람직하지 않고, 무조건 가부장적이라는 메시지를 저는 수도 없이 들어왔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성적 대상화에 맞서 싸우고, 누구도 다시는 성적 대상화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죠.

그런데 문제가 여기 있어요: 성적 대상화가 그렇게 무조건적으로 나쁜 것이라면, 왜 나는 그것을 그렇게 간절히 원할까요? ‘어느 순간이든, 어떤 상황이든 성적 대상화로 보이는 것이 보편적으로 나쁜 일이다’라는 생각은 너무 단순합니다. 마치 직선적이고 비교적 비교차별적이지 않은 페미니즘의 많은 신념들처럼요.

 

성별 이분법을 따르지 않는 사람으로서 저는 기본적으로, 음, 거의 성적 대상화가 되지 않습니다. 순전히 성적인 존재로 여겨지는 것과 관련해서 저는 아무것도 얻지 못해요. 트랜스젠더와 성별 비순응자들이 비성애화되거나 과도하게 성애화되는 사회에서, 저의 삶 전체는 건강한 성적 에너지가 거의 결여되어 있습니다.

제 시스젠더 여성 친구들이 원치 않는 남성의 관심이라는 늪을 어떻게 빼낼지 고민하는 동안, 저는 사막 한가운데서 선인장에서 물을 빨아내려 애쓰고 있어요. 저는 성적 대상화되기를 원하지만, 그런 일이 전혀 일어나지 않아요. 제 몸과 외모에 들인 시간과 노력을 사람들이 인정해주기를 원해요.

제 완벽하게 발린 립스틱을 보고 사람들이 저를 원하기를 바라요. 제 긴 다리가 사람들에게 감정을 불러일으키기를 바라요.

바에서 춤을 추며 남자들을 숨 가쁘게 만들고, 헐떡이게 만들고, 절 꼭 보고 싶게 만들고 싶어요.

……

그만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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