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부 우파 계정들의 주장과 달리 민생예산은 애초에 정부가 먼저 13조원을 감액했던것으로 밝혀짐
7,958 74
2024.12.10 09:48
7,958 74

https://x.com/Muy_bien_Y_tu/status/1866231819022024997?t=pRP6CQNYsytqePFV-oud2Q&s=19


Mdccsf


중략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안에서 4조1000억원을 삭감한 수정안을 지난달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야당 자체 삭감액은 내년 정부 예산 총액 대비 0.6% 규모다.


정부는 13조4000억원을 자체 삭감했다. 여기에는 저소득층 임대주택, 고교 무상교육 예산 등이 포함됐다. 올해 지출 대비 내년 예산안에서 가장 많이 감액된 사업은 임대주택지원(출자·융자 포함)으로, 삭감액이 2조5000억원에 달한다. 고교 무상교육에 쓰이던 지방교육정책지원 5000억원, 에너지 취약계층 바우처 지급을 위한 에너지자원정책 3000억원, 지역화폐 예산 3000억원 등도 삭감했다.


반면 야당 삭감액 4조1000억원 중 70%는 예비비(2조4000억원)와 국고채이자 재산정(5000억원) 예산이다. 예비비는 국회의 심사를 받지 않는 비상금이라 ‘정부 쌈짓돈’으로 불린다. 국고채 이자상환액은 법정의무 지출이라 실제 정부 지출을 감액한 게 아니다. 내년 국채이자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을 수정한 데 따라 실질적으로 갚아야 할 금액 추계를 달리한 것이다.


정부·여당이 가장 크게 반발하는 삭감 항목은 대통령실·검찰 특수활동비다. 야당은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의 특수활동비(82억5100만원), 검찰 특정업무경비(506억9100만원)와 특활비(80억900만원), 감사원 특경비(45억원)와 특활비(15억원) 등을 일방 삭감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 500억원, 용산공원 예산 352억원도 삭감했다.

민주당은 7000억원을 추가로 삭감한 4조8000억원 감액 예산안을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예정이다. 헌법상 국회는 정부 동의 없이 예산을 증액할 수는 없다.


민주당은 정부가 ‘민생예산’ 증액안을 가져오면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https://v.daum.net/v/20241209210233473

목록 스크랩 (3)
댓글 7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4,3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50,7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06,9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87,6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65,8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17,9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0 20.05.17 5,425,8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0,6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15,9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0372 이슈 얼굴이 피범벅된 경찰 사진주의 12:47 253
2610371 이슈 이재명 당대표, 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 관련 입장 발표 12:46 270
2610370 이슈 코르셋 미러링 짤 5 12:43 1,428
2610369 이슈 [단독] 7층 판사 집무실까지 뒤졌다...폭동 당시 내부 단독 취재 26 12:43 1,487
2610368 이슈 그림자로 완성되는 그림 2 12:43 498
2610367 이슈 (주의) (피주의) 윤석열 지지자에게 맞아 피흘리는 경찰관 86 12:42 5,198
2610366 유머 안 친한 사위-장인 사이 9 12:41 1,860
2610365 기사/뉴스 124차 촛불 "극우 전유물, 태극기를 되찾자" 19 12:40 1,463
2610364 기사/뉴스 [속보] 윤석열 대통령 측 "오늘 공수처 조사 출석 어려워" 50 12:40 1,901
2610363 이슈 최강욱 SNS 39 12:38 3,530
2610362 이슈 김경수 페이스북 13 12:37 2,667
2610361 이슈 법원 부순거 보험 지급 안되나봄 52 12:37 5,910
2610360 이슈 [현장영상+] 법원행정처장 "심각한 중범죄... 판사 신변 문제없도록 조치 중" 1 12:36 795
2610359 기사/뉴스 [뉴스특보] "주변을 어슬렁거리기만 해도…"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 처벌 수위는.."최소 징역 3년" 34 12:36 2,147
2610358 기사/뉴스 [속보]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판사 신변 위협 없어야 법치주의 작동" 3 12:35 601
2610357 정보 옛날사극은 음식 소품을 못먹었던 이유 6 12:35 3,099
2610356 이슈 [full] 계엄의 민낯 | 추적60분 1396회 KBS 250117 방송 2 12:34 394
2610355 이슈 이제는 무서운 무한도전 ㄷㄷ 37 12:34 4,452
2610354 기사/뉴스 안방으로 불붙은 박지현의 '히든페이스', 일간‧주간‧월간차트 동시 1위 5 12:34 597
2610353 이슈 서장이랑 통화했다는 윤상현 64 12:34 6,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