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전 녹화로 망한 'MAMA', 지드래곤x변우석으로 만회할까 [Oh!쎈 초점]
22,365 71
2024.11.23 15:11
22,365 71

WSfXqH
엠넷 ‘2024 MAMA AWARDS(이하 MAMA)’가 로제-브루노 마스의 사전 녹화 무대로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셋째 날을 맞이했다. 이날의 기대 포인트는 단연 지드래곤의 컴백 무대와 변우석의 스페셜 스테이지다. ‘MAMA’가 떨어진 신용을 이들로 만회할 수 있을까. 

22일(미국 현지시간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포문을 연 올해 ‘MAMA’는 같은 날 22일과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MAMA’ 측은 25년 동안 ‘최초’의 길을 개척하며 독보적인 입지와 권위를 이어온 글로벌 대표 K-POP 시상식이라고 행사 전부터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특히나 21일에는 'APT.’(아파트)로 전 세계 신드롬을 낳고 있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출연을 공식화해 엄청난 기대를 모았다. “‘APT.’세계 최초 퍼포먼스 공개”라는 보도자료를 보낼 정도로 폭발적인 자부심을 내비쳤고 “이들이 과연 ‘MAMA’에서 어떠한 스테이지를 선사할지 기대가 쏠린다”고 어필했다. 

ZIZvbu

그런데 베일 벗은 무대는 기대 이하였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콜라보레이션은 흠 잡을 데 없었지만 무대 자체가 라이브가 아닌 사전 녹화였기 때문. 밴드 라이브 반주, 스탠드 마이크를 이용한 퍼포먼스는 인상적이었음에도 사전 녹화된 무대에는 시상식의 현장감이 담길 수 없었다.

교세라 돔을 찾아 이들의 ‘세계 최초’ 합동 라이브 무대를 기대했던 팬들로서는 벙찌는 순간이었다. 멍하니 화면을 바라보며 허탈함을 표할 수밖에. TV로 지켜보던 시청자들까지도 크게 실망했다. 엠넷이 대대적으로 홍보한 것과 비교하면 반응이 처참한 수준이다. 

haCHMs

이런 상황에서 마지막 날이 밝았다. 미국 무대에 올랐던 박보검에 이어 믿고 보는 배우 김태리가 호스트로 출격하며 (여자)아이들, 제로베이스원, 에스파, 비비, 미야오, 세븐틴 등이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23일 오후 1시 레드카펫 행사가 시작됐고 오후 3시 본식이 진행된다. 

로제의 무대로 실망한 팬들로서는 지드래곤의 솔로 신곡 컴백 무대와 노래하는 변우석에게 기대를 걸 수밖에 없다. 22일 시상자로 등장해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대상을 안겼던 변우석은 23일에는 ‘선재 업고 튀어’OST '소나기'를 직접 부를 예정이다. 최근 신곡 ‘파워’들 발매한 지드래곤의 무대도 오랜만이다.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실망시킨 ‘MAMA’가 지드래곤과 변우석으로 돌아선 팬심을 달랠 수 있을까? 

comet568@osen.co.kr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201088

목록 스크랩 (0)
댓글 7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2025년 가장 미친 (positive) 스릴러, <악연> 시사회 1 03.21 12,5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57,6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40,6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79,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11,9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50,9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07,6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81,7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36,2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04,3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891 기사/뉴스 '33살' 가비, 난소 나이 43세에 충격 "아기 다섯 명 낳아야 되는데" 07:15 100
2664890 이슈 시골 댕댕이가 점점 살 찌는 이유 1 07:11 380
2664889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 DJ OZMA 'アゲ♂アゲ♂EVERY☆騎士' 07:10 16
2664888 기사/뉴스 [단독]'보수 청년' 표방 단톡방에…"경찰 맞서 BB탄 가스총" 추천글까지 07:10 60
2664887 이슈 실제로 사고가 많다는 포토존.gif 1 07:10 447
2664886 이슈 마블 영화(MCU) 캐릭터 중 내 최애는??? 9 07:09 70
2664885 기사/뉴스 [종합] '♥강경준 불륜 용서' 장신영, 부부 동반 모임 참석 "합가 후 집에 온기 돌아" 3 07:08 620
2664884 이슈 처음 알게되면 충격이라는 자기모습 3가지 4 07:07 636
2664883 이슈 촬영기간이 무려 12년이나 걸렸다는 영화 2 07:06 702
2664882 이슈 얼죽아에서도 은근 나뉜다는 유형 4 07:05 303
2664881 유머 아버지, 대체 어떤 삶을 사신겁니까?.jpg 1 07:05 459
2664880 기사/뉴스 제니, 英 싱글차트 2주 연속 세 곡 진입…로제·리사까지 블랙핑크 판 2 07:05 92
2664879 유머 사무실에서 싸움났다ㄷㄷㄷ 3 07:02 1,069
2664878 이슈 내향인에게 가장 괴롭다는 순간.......... 8 07:02 777
2664877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 KAT-TUN 'KAT-TUN 10TH ANNIVERSARY BEST"10Ks!"' 2 06:31 229
2664876 이슈 어제자 넷플릭스 패트롤 점수 순위 18 06:11 2,641
2664875 기사/뉴스 류담, KBS 똥군기 논란 입 열었다 "제가 팼습니다"[스타이슈] 9 06:06 3,028
2664874 이슈 치매는 잔인한 질병이다. 5 05:56 2,105
2664873 이슈 김세정 - If We Do (2023) 3 05:37 575
2664872 이슈 트와이스가 헤드라이너로 나오는 날짜 롤라팔루자 티켓 다 매진 27 05:30 2,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