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타임라인 순서대로 간단 정리.jpg
35,849 382
2024.11.20 10:48
35,849 382

스포 주의

 

 

 

 

 

 

 

 

 

 

 

 



어린 하울이 괴물이 되어버리는 대가로 강력한 마법사가 되기 위해 캘시퍼와 계약 맺음
이 마법은 힘을 쓰면 쓸수록 괴물의 모습으로 바뀜


 




근데 이때 어린 하울과 캘시퍼 앞에 미래에서 온 소피가 옴
어린 하울은 이때부터 소피가 이 저주를 풀어줄 유일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함


 




그래서 하울은 움직이는 집을 이끌면서 소피를 찾으러 다님


 


그렇게 성인이 된 후 소피와의 재회
이때 등장하는 유명한 하울의 대사가

"한참 찾았잖아"

더빙판은 "여기 있었구나"


 



그 일 이후 황야의 마녀때문에 외형이 완전이 바뀌어버린 소피
이대로는 집에 못 있어서 집을 떠나게 되고
 



하울의 집에서 자칭 (?) 가정부 행세를 하면서 지내게 됨

 



아까 위에서 말했던대로 하울은 마법의 힘을 쓰면 쓸수록

괴물의 모습으로 변하게 됨 (시간 지나면 돌아옴)

 



그래서 작중에서 유독 하울이 외모에 집착하는 것도 이 이유 때문
(본인의 속은 괴물이니까 겉으로라도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서)

 




그래서 온갖 곳에서 하울에게
지금 전쟁 중인데 니가 엄청 강력한 힘을 갖고 있으니 이것 좀 해결해라
라고 강요 아닌 강요를 할 때도

 




하울은 힘을 쓰는 것도 무섭고 사람들도 무서워서 맨날 도망가고 숨어다님
괴물이 되는 것에 대한 컴플렉스가 상당히 심함


 




그러나 빗발치는 전쟁 때문에 소피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힘을 쓰는 하울

 





하울이 집을 비운 동안 하울의 심장을 탐내던 황야의 마녀가
캘시퍼를 무리하게 탐하다가
캘시퍼가 놀라서 미친듯이 폭발하자


 




소피가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캘시퍼에게 물을 끼얹고
집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인 캘시퍼의 불이 꺼지자 집이 와르르 무너지고
소피는 자책함




근데 그렇게 소피가 속으로 하울 생각을 하니까

소피 손에 있던 반지가 빛이 나면서 어딘가를 가르키기 시작함

 



이건 예전에 하울이 소피에게 준 마법 반지
찾고자 하는 상대를 마음 속으로 그리면

그 상대가 있는 방향을 빛으로 알려주는 능력이 있음


 



이 반지는 하울이 난감한 상황의 소피를 도와주는

첫 등장 장면부터 끼고 있었는데
이때 반지를 보면 확연하게 빛이 계속 나고 있음

하울이 어릴때부터 소피를 계속 찾고 있었단 증거

 


 



그렇게 빛을 향해 따라간 곳엔

 


어린 하울과 캘시퍼가 계약을 맺는 장면을 본 소피







참고로 이 장면 전에 하울이 이사를 끝내고

소피를 경치 좋은 곳에 데려다 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하울이 소피를 데리고 간 곳은 사실 자기가

캘시퍼와 계약을 맺고 소피를 처음 만났던 그 장소



 





그리고 클로즈업되며 보여주는
하울이 소피를 찾는데 사용한 반지



 




그리고 다시 원래 시대로 돌아온 소피

 




하울의 저주도 소피처럼 누군가에게 말할 수 없는데
하울의 저주는 하울이 괴물인걸 아는 사람만이 풀 수 있음


그렇지만 하울은 겉으로 보기엔 너무나도 아름답고 멀쩡한 인간이기에

그 누구도 하울이 괴물인걸 눈치채지 못하지만

과거로 돌아가서 하울과 캘시퍼의 계약장면을 본 소피만이

하울이 어떤 저주를 가졌는지 알 수 있어서
오로지 소피만이 하울의 저주를 풀 수가 있게됨


 




참고로 소피가 가진 저주는 내면의 나이가 외관으로 보여지게 되는 저주

항상 나이에 맞지 않게 애늙은이 같은 마음으로 살아왔던 소피인지라
중년도 아니고 노년의 모습으로 변해버리게된 것

그래서 하울과 사랑에 빠진 이후로는 제 나이대의 모습으로 보여지게됨


 



전쟁도 끝나고 하울의 저주도 풀고
행복한 결말을 맺은 커플 한쌍의 이야기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하울이 소피를 한없이 찾고 있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였다고 합니다


끝!

 

목록 스크랩 (91)
댓글 38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2025년 새해엔 좁쌀 부숴야지?🫠 좁쌀피지 순삭패치와 함께하는 새해 피부 다짐 이벤트! 198 01.05 32,9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4,5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34,6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33,1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60,9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9,5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9,8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12,30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66,1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94,9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8598 이슈 법사위 진짜 개콘ㅋㅋㅋ관저 앞에 간 45명 윤석열 인간방패라고 박제시키니까 20:08 0
2598597 이슈 LE SSERAFIM (르세라핌) The 39th GOLDEN DISC AWARDS Dress Rehearsal 1 20:07 39
2598596 정보 네이버페이 5원 8 20:07 277
2598595 이슈 알라딘 씨, 무슨무슨법으로 체포하겠습니다 | 알라딘 [인성논란] EP.05 20:07 128
2598594 이슈 최근 골든글로브에서 엠마스톤와 앤드류가필드 1 20:06 322
2598593 이슈 우아(WOOAH) 여러분 AI처럼 생기고 싶으세요? 😉 I TIRTIR POP-UP STORE Behind 20:05 39
2598592 이슈 요즘 10대 히키코모리가 되는 정석 루트.jpg 1 20:05 791
2598591 이슈 정청래 : 여기에서 부정선거로 의원 당선된 사람 손들어보세요. 9 20:04 1,547
2598590 이슈 tracer(트레이서) "365" Official MV PART.1 20:04 31
2598589 이슈 쌩얼 공개한 여장남자 유튜버.jpg 21 20:04 1,702
2598588 이슈 YOUNG POSSE (영파씨) Documentary 'THE hungry TOUR in U.S.A 🇺🇸' EP. 05 20:03 41
2598587 이슈 데뷔 후 첫 월드투어 한다는 베이비몬스터 4 20:03 218
2598586 이슈 KickFlip(킥플립) "응 그래 (Umm Great)" Dance Practice Video 4 20:02 145
2598585 정보 오퀴즈 20시 4 20:02 129
2598584 기사/뉴스 김용현 측, 판사 손배소 이어 이미선 헌법재판관도 고발(종합) 30 20:02 1,172
2598583 이슈 이홍기가 MC로 켄타, 라잇썸 히나&유정이 패널로 출연하는 한일연애 리얼리티 Be my K-guide 3 20:01 249
2598582 기사/뉴스 KBS 새 대하드라마는 '나당전쟁록'..장혁·유준상 주연 물망 12 20:00 394
2598581 이슈 락음악의 위험성.jpg 3 19:58 1,029
2598580 기사/뉴스 '석사 논문 표절 의혹' 제보자 배제하고 김 여사에만…동시 통보 의무 없다? '궁색한 해명' 1 19:57 331
2598579 기사/뉴스 [단독]대통령경호처, 서울청에 경찰 경비단 협조 공문…경찰 "의미 없다" 일축 43 19:56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