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정말로 심각했던 미국의 미성년자 트랜스젠더 문제
78,668 753
2024.11.19 07:50
78,668 753

 

미국 버지니아에 세이지라는 아이가 조부모랑 살고 있었음. 

친구 사귀기를 좀 어려워했던 세이지는 고등학교 입학할때 자신을 남자로 정체화함. 

같은 학교 모든 여자애들이 레즈, 바이, 트랜스등등 lgbtq+ 컨셉을 하고 있어서 자기도 친구만들려고.

(조부모에게는 그냥 emo 패션이라고 했음) 

 

애포매톡스 카운티 고등학교

학교는 바로 세이지에게 드레이코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학교에서 he/him 으로 부르게 함. 그리고 남자화장실 사용허가를 냄. 

그리고 세이지는 바로 그 다음날부터 남자애들에게 폭행당하다가, 화장실에서 성적인 폭행도 당함. 

상담사 두명에게 말했지만 상담사들은 조부모에게 알리지 않음. 

말하면 트랜스중인걸 알려야하는데 그러면 커밍아웃이거든. 

 

너무 심하게 괴롭혀서 다른 학부모들이 대신 신고하기 시작하니까 2주만에 조부모에게 알림.

그때도 괴롭힘 당한다고만하고, 트랜스상태라던가 어떤식으로 괴롭힘 당했는가는 말하지 않음. 

할머니가 물건을 챙기다가 드레이코라는 이름표를 발견하자, 그 상황이 무서운 세이지는 가출함.

 

Virginia school kept teen gender transition secret: suit

 

가출한 세이지는 인터넷 트젠 지인을 만나러 갔음. 

근데 그 트젠지인은 성범죄단이었고, 세이지를 감금시키고 약물중독시킨 후 매춘을 시킴

다행히 9일만에 볼티모어에서 FBI가 구출함. 

 

미셸 블레어

하지만 법정에서 만났을때, 조부모가 세이지를 울면서 불렀음.

사랑해 세이지! 하고. 

세이지도 울면서 할머니한테 자기도 사랑한다고 했음.

그리고 그 호칭은 학대로 인정됨. 

드레이코인데 왜 세이지라고 부르냐고. 차별금지법에 걸리는 호칭이거든. 

 

사실 조부모는 세이지라고 부르든 드레이코라고 부르든 상관없었음.

근데 할아버지가 오열하다가 자꾸만 She로 실수했고, 판사는 할아버지를 쫓아냄.

할머니가 애한테 성폭행 트라우마 치료를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커쇼판사는 할머니보고 또 그 단어를 쓰면 쫓아내겠다고 경고함.

판사에게 세이지는 남자니까 여성취급하는 행위는 해 줄 수 없다는 이유였음. 

조부모는 학대범이 되었고, 세이지는 소년 시설로 보내지고 거기서도 성폭행을 여러번 당함. 

견디다 못한 세이지는 또 도망나옴. 

 

할머니는 세이지에게 꾸준히 편지를 보내고 전화도 걸었지만, 학대범이라고 중간에서 계속 막았음. 

 

세이지는 할머니가 자기를 미워한다고 생각해서 집으로 못 가고, 또 트랜스16세인...트랜스 친구에게로 감.

이번에도 성범죄자였음. 

 

할머니가 SNS를 뒤져 몇달만에 텍사스에서 찾음.

하지만 이번에도 할머니는 세이지를 데리고 갈 수 없었음. 

법원이 지정한 센터클리닉에 보내졌거든.

 

그 센터에서는 세이지가 당한 심한 충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트랜스젠더 시술을 더 해야한다고 했음.

그리고 세이지에게 유방을 절제하라고 강요함. 네가 겪는 충격은 아직 여자라서 그런거니까, 완전히 수술해야지 나아질거라고.

세이지는 이제 그냥 무섭고 싫은데 말을 할 수가 없었음.

다행히 할머니가 꾸준히 (차로 4시간거리였다함) 찾아와서 말할 수 있었음.

그냥 남자고 뭐고 걍 집에 가서 여자옷이나 사러가고 싶다고. 

 

할머니는 새 변호사를 끼고 1년간 학대정황이 없음을 소명한 뒤에야 애를 데리고 갈 수 있었음. 

나오기 전까지 시설은 계속 유방절제 수술을 압박함..

 

(세이지의 이전 변호사는 자신의 이름값을 위해 일부러 세이지와 조부모를 이간질 시켰음.

편지를 가로채고 조부모가 널 원하지 않는다고 하고, 조사를 한답시고 학교에 세이지가 당했던 성폭행이나 약물중독까지 소문냄.) 

 

Sage's Law' Aims to Redress Trafficking of Girl Who Identified as Trans

세이지는 그냥 주변 전부가 LGBTQ+를 해서 그냥 친구 만들고 싶었음...

학교가 세이지에게 트랜스젠더 지정을 한건 입학한지 일주일만임. 

 

할머니는 저런 상황이 퍼지는데 어떻게 부모를 배제시키냐고 부모로서의 알 권리를 요구하는 'Sage's law' 를 추진했음. 

다시 말하지만 미성년자 트랜스젠더를 막아달라는것도 아니었음.

그 상황에서 부모에게 알려달라는 것임.

 

 

어떻게 됐을까?

 

 

이 법은 버지니아 주 하원에서 통과했지만 상원에서 민주당 트랜스젠더 국회의원이 폐기시킴.

애들 가족에게 커밍아웃하는것이 더 위험해진다는 이유였음. 

 

One-on-one with Virginia Delegate Danica Roem - YouTube

트랜스젠더 민주당 주의원 Danica Roem

 

 

세이지와 같은 사건은 하나가 아니었음.

미국 전역에서 미성년자 트랜스젠더 관련 피해자가 속출했고, 그 아이들이 후에 피해를 호소했지만 이제까지 민주당은 그걸 묵살시킴. 

트랜스젠더 아이들을 위한다는 이유로

 

 

목록 스크랩 (8)
댓글 7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루나X더쿠💜] 더 촘촘하게 더 가볍게! <루나 하이퍼 메쉬 파운데이션> 체험단 이벤트 274 11.23 15,60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64,4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82,4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27,64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21,1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24,2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01,87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889,4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51,1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10,2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0874 이슈 [안방1열 풀캠4K] 미야오 'BODY' (MEOVV FullCam)│@SBS Inkigayo 241124 16:09 34
2560873 유머 개웃긴 정용화&이준 더현대 데이트 브이로그ㅋㅋㅋㅋ 1 16:08 354
2560872 이슈 역대 케이팝 아이돌 음악방송 1위 횟수 TOP10.jpg 16:08 244
2560871 이슈 자취생과 1인가구 항상 의견 갈리는 주제.jpg 12 16:08 504
2560870 정보 지금이었으면 커뮤 불탔을 것 같은 비정상회담 젠더이슈 발언들 1 16:08 446
2560869 기사/뉴스 똥기저귀로 보육교사 얼굴 때린 사건 결말 3 16:08 399
2560868 이슈 동덕여대 사건과 관련된 시위 중 재물손괴 가장 최근 판례...jpg 9 16:07 408
2560867 이슈 오늘자 인가에서 제대로 성덕된 신인 남돌 16:07 176
2560866 기사/뉴스 ‘사도광산 추도식’ 일 대표, 끝내 말하지 않은 ‘조선인 강제 동원’ 16:05 56
2560865 유머 드라마 팬덤 역사상 최초로 개(멍멍) 대본을 훔친사건 4 16:03 1,502
2560864 이슈 미야오 SBS 인기가요 무대완료 16:03 252
2560863 이슈 고양이: 언니 나 너무 아픈데 병원이 무서워 안갈래ㅠ 그냥 꼭 안아줘 17 16:03 1,291
2560862 기사/뉴스 '괴담으로 끝난 원전 오염수 공포'…어민들은 아직 고통 못잊어 28 16:02 415
2560861 유머 냅다 뒷목 잡다가 카메라에 잡혀서 부끄러워 함 16:02 301
2560860 이슈 미미미누 인스스 업뎃 ㅋㅋㅋㅋㅋㅋ 5 16:01 1,369
2560859 기사/뉴스 “음식외 제품 새벽배송 필요하나…사회적 논의 필요” 7 16:00 751
2560858 이슈 찰스엔터에서 앞으로 선생이야누나야? 원본영상은 이거라고 알려줌 4 16:00 812
2560857 이슈 말도 없이 노쇼한 손님에게 문자 보낸 점주가 받은 답장 12 15:59 2,101
2560856 유머 대부분이 누가 사는지 알고 있다는 집 4 15:58 1,682
2560855 이슈 유재석, 민원+아기 유기+악취 심각한 환경공무관 현장에 경악 (놀뭐) 2 15:56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