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지코도 추가하라”…방시혁 의장 ‘아이돌 보고서’ 직접 공유 지시
76,847 750
2024.10.30 12:00
76,847 750

oycnDo

 

아이돌 외모에 대한 원색적인 품평이 담긴 이른바 ‘하이브 아이돌 보고서’가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공개돼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직접 회사 간부들에게 이 문서의 공유를 지시한 것으로 30일 드러났다. 전날 해당 문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강명석 전 위버스매거진실장이 직책해제된 상황에서 방 의장에 대한 책임론도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겨레가 입수한 이메일 기록을 보면, 2022년 1월6일 방 의장은 강 전 실장이 공유한 ‘위클리 음악산업 리포트 III’에 대해 “지코씨도 문서 공유 대상에 추가해주십시오”라고 회신했다. 수신자엔 당시 인사최고책임자였던 김주영 현 어도어 대표도 포함돼 있다.

 

아이돌 그룹 블락비 출신 래퍼 지코가 공유 대상에 포함된 건 그가 2018년 설립한 기획사 케이오지(KOZ)엔터테인먼트가 2020년 11월 하이브에 인수됐기 때문이다. 지코가 하이브 산하 레이블의 대표이기 때문에 해당 문서의 공유 대상이 된 것이다. 이 보고서는 매주 발행돼 하이브 및 산하 레이블 최고책임자인 시(C)레벨에게 발송됐다. 하이브 사정을 잘 아는 가요계 관계자는 “지코 스스로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거부감을 느낄까봐 회사 인수 초반엔 보고서를 공유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방 의장이 2023년 6월28일 하이브 기업전략실의 한 인사를 지칭하며 “○○님 추가 부탁드린다”고 강 전 실장에게 이메일을 보냈고, 강 전 실장이 “네. 추가됐습니다”라고 회신한 기록도 있다.

 

방 의장이 직접 해당 문서의 내용을 용인하고 수신자를 관리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책임론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하이브는 문서를 작성한 강 전 실장을 29일 직책해제했다.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도 “여론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부 리더십에게만 한정해 공유되었으나 해당 문서의 내용이 매우 부적절했다”며 “케이팝 아티스트를 향한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표현이 그대로 담긴 점, 작성자 개인의 견해와 평가가 덧붙여진 점, 그리고 그 내용이 문서로 남게 된 점에 대해 회사를 대표해 모든 잘못을 인정하며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방 의장과 강 전 실장의 이메일 기록과 관련해 하이브는 “이재상 대표이사의 사과문 외에 따로 밝힐 내용은 없다”고 알려왔다.

 

QphuAc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3839?sid=103

댓글 7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포레스트 서울💚]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민킴픽! 올영 1등 세럼💦 화잘먹 금손 세럼 히알 피톤시카 세럼 체험단 모집 182 05.22 19,3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2,1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77,3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8,7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80,7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3,8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5,1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6,1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5,3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6574 이슈 에스파 'WDA (Feat. G-DRAGON)' 멜론 일간 29위 (🔺1 ) 12:39 0
3076573 이슈 "너희의 육체를 넘겨라..." 2 12:37 295
3076572 이슈 스타벅스 관련 보도는 열심히 하면서 자사 드라마 동북공정 이슈는 입 꾹 다물고 있는 MBC 뉴스데스크 7 12:35 222
3076571 이슈 아이오아이 '갑자기' 멜론 일간 30위 (🔺29 ) 8 12:35 160
3076570 유머 박은빈 ng냈을때 최대훈 임성재 반응 ㅋㅋㅋㅋㅋㅋㅋ 7 12:33 579
3076569 이슈 케찹에 소금 뿌리면 열이 나는 현상 3 12:32 895
3076568 이슈 의외로 꽤 있다는 떡볶이 취향...jpg 20 12:31 1,216
3076567 이슈 류현진의 타격 원포인트 레슨 3 12:31 266
3076566 기사/뉴스 목발로 퍽... 해운대 모래 해녀상 고의 훼손한 70대 입건 7 12:31 542
3076565 유머 종이학 100마리보다 더 강력한 12 12:30 949
3076564 이슈 조선시대 양반의 관직진출에 걸리는 시간 5 12:29 575
3076563 유머 아이오아이 갑분루드 10 12:28 416
3076562 이슈 오늘자 환율 근황 8 12:28 1,321
3076561 이슈 <멈춰> 레서판다 입간판 4 12:27 399
3076560 유머 아이오아이 원몰타임 논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12:27 323
3076559 기사/뉴스 김종민 "김병만 형도 울었다"…'1박 2일' 최고난도 조업 벌칙 12:26 191
3076558 이슈 엔시티 위시 X 라인 프렌즈 wishnini house 2 12:26 209
3076557 유머 미성년 오타쿠가 츤데레캐를 좋아하게되는 1등공신 2 12:23 533
3076556 이슈 스타벅스 다니던 진상들 투썸으로 몰리는 중 41 12:23 4,364
3076555 이슈 팬 아니라도 한번쯤 들어봤거나 흥얼거릴 수 있을법한 5세대 남돌 히트곡들 라인업 10 12:22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