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지코도 추가하라”…방시혁 의장 ‘아이돌 보고서’ 직접 공유 지시
76,742 750
2024.10.30 12:00
76,742 750

oycnDo

 

아이돌 외모에 대한 원색적인 품평이 담긴 이른바 ‘하이브 아이돌 보고서’가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공개돼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직접 회사 간부들에게 이 문서의 공유를 지시한 것으로 30일 드러났다. 전날 해당 문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강명석 전 위버스매거진실장이 직책해제된 상황에서 방 의장에 대한 책임론도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겨레가 입수한 이메일 기록을 보면, 2022년 1월6일 방 의장은 강 전 실장이 공유한 ‘위클리 음악산업 리포트 III’에 대해 “지코씨도 문서 공유 대상에 추가해주십시오”라고 회신했다. 수신자엔 당시 인사최고책임자였던 김주영 현 어도어 대표도 포함돼 있다.

 

아이돌 그룹 블락비 출신 래퍼 지코가 공유 대상에 포함된 건 그가 2018년 설립한 기획사 케이오지(KOZ)엔터테인먼트가 2020년 11월 하이브에 인수됐기 때문이다. 지코가 하이브 산하 레이블의 대표이기 때문에 해당 문서의 공유 대상이 된 것이다. 이 보고서는 매주 발행돼 하이브 및 산하 레이블 최고책임자인 시(C)레벨에게 발송됐다. 하이브 사정을 잘 아는 가요계 관계자는 “지코 스스로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거부감을 느낄까봐 회사 인수 초반엔 보고서를 공유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방 의장이 2023년 6월28일 하이브 기업전략실의 한 인사를 지칭하며 “○○님 추가 부탁드린다”고 강 전 실장에게 이메일을 보냈고, 강 전 실장이 “네. 추가됐습니다”라고 회신한 기록도 있다.

 

방 의장이 직접 해당 문서의 내용을 용인하고 수신자를 관리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책임론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하이브는 문서를 작성한 강 전 실장을 29일 직책해제했다.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도 “여론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부 리더십에게만 한정해 공유되었으나 해당 문서의 내용이 매우 부적절했다”며 “케이팝 아티스트를 향한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표현이 그대로 담긴 점, 작성자 개인의 견해와 평가가 덧붙여진 점, 그리고 그 내용이 문서로 남게 된 점에 대해 회사를 대표해 모든 잘못을 인정하며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방 의장과 강 전 실장의 이메일 기록과 관련해 하이브는 “이재상 대표이사의 사과문 외에 따로 밝힐 내용은 없다”고 알려왔다.

 

QphuAc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3839?sid=103

목록 스크랩 (2)
댓글 7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10 03.09 60,1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6,2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5,2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0,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9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032 기사/뉴스 아이들, 美 ‘투데이 쇼’ 이어 ‘켈리 클락슨 쇼’ 출연…북미투어 티켓팅 D-1 10:47 28
3017031 이슈 취향 갈리고 있는 춤... 1 10:47 98
3017030 기사/뉴스 1억으로 77억 불린 회사원, '퇴사 결심했습니다' 5 10:45 546
3017029 기사/뉴스 롯데타운 명동, BTS 공연 맞아 보라색 빛으로 물든다 4 10:45 152
3017028 유머 자기 주장 확실한 후이바오 뒤통수🐼🩷 4 10:45 275
3017027 기사/뉴스 우즈, 부친상 고백 "해외서 별세, 직접 유골함 안고 귀국" ('유퀴즈') 10:44 620
3017026 정치 검찰 개혁 관련해서 공감되는 댓글 5 10:42 266
3017025 이슈 우주소녀 Y메거진 단체 화보.jpg 10:41 285
3017024 이슈 [WBC] 미국을 3:0으로 이기고 있는 이탈리아ㄷㄷ 34 10:41 1,509
3017023 이슈 아무리 생각해도 성시경 프로그램 제목 이게 베스트인데.jpg 27 10:40 1,775
3017022 이슈 쇼츠 보다가 떴는데 뭔지 모르겠는 영상 1 10:40 196
3017021 유머 내 인생 모든 행운을 아내를 만나는데 다 써버렸다는 김재우 14 10:39 1,054
3017020 기사/뉴스 [단독] '7년 만 복귀' 손담비, 상대 男배우는 고주원…숏폼 드라마 호흡 2 10:38 845
3017019 유머 열린음악회를 충격에 빠뜨린 신인가수의 무대 7 10:37 1,312
3017018 유머 생각보다 호감가는 쥐의 성격 (쥐사진 주의) 33 10:37 922
3017017 기사/뉴스 BTS RM 후원금으로 엮은 도록 '나라 밖 한국 옛 그림' 발간 11 10:37 794
3017016 이슈 오늘부로 울 집구석을 재난 지역으로 선포한다고 하니 남편이 재난 지원금 5만원 줬어요 34 10:37 1,875
3017015 기사/뉴스 "한국보험지원센터입니다" 스팸 또 기승 14 10:30 931
3017014 유머 바비분식 후계자가 이래도 되나 4 10:29 1,402
3017013 기사/뉴스 외국계 기업, 매출의 1% 법인세 납부…'배민'만 5% 넘어 6 10:29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