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컨디션=피임기구"…최민환 성매매 의혹 추가, 이홍기 '피의 쉴드' 어쩌나
82,224 465
2024.10.28 17:22
82,224 465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이 계속되고 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민환의 전처 율희가 공개한 녹취록에서 성매매 은어가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녹취록에서 최민환은 "셔츠(룸) 이런 데 가도 (아가씨) 없죠", "칫솔 두 개랑 컨디션 같은 것 두 개만 준비해달라"는 등의 발언을 했다. '셔츠'는 여성 종업원이 셔츠로 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유흥업소를 뜻하고, '컨디션'은 남성용 피임기구를 의미하는 은어라는 것이다.

이에 최민환을 옹호했던 이홍기에 대한 비난 여론도 생겨났다. 이홍기는 25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둘의 사생활이었고 이렇게 돼버렸지. 잘못한 건 인정하고 머리 숙여 사과해야지. 그래도 우리 모두 너무 쉽게 다 믿지는 말아야지. 나는 또 지켜내야지. 버텨야지. 그게 우리겠지. 내가 할 수 있는 건 돌덩이들 맞아가며 앞으로 나아가는 거지"라고 적었다.

또 "쟁점은 폭로 내용 팩트체크가 아니라 아들 딸 아빠씩이나 된 사람이 성매수를 했는지 안했는지고 거기에 대한 증거는 차고 넘치지 않나. 이미 성매매 혐의로 내사 착수까지 했다는데 뭘 더 기다려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성매매 업소 밥 먹듯이 들른 사람의 앞길을 응원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만 알아주시길"이라는 한 팬의 말에 "성매매가 아니고 성매매 업소가 아니라면? 지금 하는 말 책임질 수 있어?"라는 댓글을 남겼다 삭제했다.

상황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지만 최민환은 아직 침묵을 지키고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고, FT아일랜드의 대만 공연에서는 무대 뒤에서 드럼을 연주했다. 내달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도 최민환은 다른 세션 연주자로 교체된다. 그럼에도 입을 꾹 닫고 있는 최민환의 속내는 무엇일지, 그가 어떤 입장을 전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076/0004209914

목록 스크랩 (0)
댓글 46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75,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598,6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42,4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15,4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270,7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23,4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1 20.05.17 5,877,6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69,7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82,5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48670 이슈 장난쳐도 타격감0인 푸바오💛 2 08:21 179
2648669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1 08:19 57
2648668 이슈 전작영향 제대로 받은 티비엔 주말 <감자연구소> 첫방 시청률 9 08:15 1,055
2648667 이슈 고수 최근에 찍은 화보.jpg 8 08:14 646
2648666 기사/뉴스 의대 신입생에 “투쟁 같이 할 거지?” 압박 정황 확인한 대학들 4 08:13 335
2648665 이슈 20년 전 오늘 발매♬ 키시단 '夢見る頃を過ぎても' 08:01 61
2648664 이슈 드라마 굿보이에서 달리는 씬 많아보이는 박보검 5 08:00 707
2648663 이슈 <콘클라베> 씨네21 별점 및 한 줄 평 8 07:48 1,233
2648662 이슈 [해외축구] 셀틱 양현준의 재계약을 위해서 감독이 한 일 07:46 665
2648661 기사/뉴스 서민 때린 '먹거리 인플레'…소득하위 20% 식비, 5년새 40% 껑충 2 07:46 587
2648660 기사/뉴스 박사까지 땄는데 '백수' 30%, 역대 최고…'청년 박사' 절반 무직 10 07:40 1,462
2648659 기사/뉴스 "뭐 사려고 들어왔지?" 어른들의 개미지옥된 다이소[천원템의 진화] 2 07:31 1,307
2648658 유머 [문명특급] 음악 용어 하나도 모르는 재재 2 07:31 1,177
2648657 이슈 (후방주의) 실시간 ㅈ된 한화 담당자 ㄷㄷㄷ 131 07:29 16,129
2648656 이슈 최근 백호(강동호) 위버스 라이브 5 07:18 1,126
2648655 이슈 SBS <보물섬> 시청률 추이 11 07:08 3,208
2648654 이슈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시청률 추이 36 07:07 4,005
2648653 이슈 [MLB 시범경기] 김혜성 첫 홈런 18 06:35 2,108
2648652 유머 젤린스키-트럼프 회담 이후 바로 행동한 사람.txt 7 06:08 5,617
2648651 이슈 쿠팡이 진짜 물류업계에 "울며 겨자먹기" 를 퍼트렸음.twt 21 06:00 5,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