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SPL 끼임사 노동자 1주기
“우리 선빈이 때 바뀌었다면 없었을 재해 반복
선빈이의 죽음 잊지 않고 같은 일 더는 없도록”
장현은기자
2022년 10월15일 에스피엘(SPL) 평택 공장에서 일하다 목숨을 잃은 박선빈씨의 모습. 어머니 전아무개(52)씨가 제작한 액자와 친구들이 놓고 간 사진 앨범 등이 봉안당 한켠에 놓여 있다. 장현은 기자.
박선빈. 한겨레는 1년 만에 그의 이름을 적는다. 이전까지 ‘에스피엘(SPL) 평택공장에서 일하다 식품 혼합기에 끼여 숨진 스물셋 노동자 ㄱ씨’로 불렀다. 선빈씨 어머니 전아무개(52)씨는 “선빈이의 죽음을 잊지 않고 같은 일이 조금이라도 줄어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딸의 이름을 공개하기로 했다. 10월15일은 선빈씨가 공장에서 목숨을 잃은 지 꼭 1년 되는 날이다.
ㅊㅊ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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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사라서 어제가 2주기였어
트위터에서 알티탄 기사 읽고나서 더쿠 덬들도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