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탄소년단 진과 레드벨벳 웬디, K팝을 대표하는 남녀 보컬리스트의 만남이 성사됐다.
1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레드벨벳 웬디는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 음반에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진은 11월 15일 솔로 앨범 '해피'를 발표한다. '해피'는 행복을 찾는 여정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행복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들려주고 아미(공식 팬덤명)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진의 진심이 담겨 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웬디는 피처링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진을 지원사격한다. 소년처럼 싱그러운 미성에 부드러운 음색을 자랑하는 진은 뛰어난 가창력과 아름다운 음색의 소유자인 웬디와 만나 '특급 시너지'를 낼 전망이라 그가 보여줄 솔로 앨범의 스펙트럼에 이목이 집중된다.
진의 솔로 앨범에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6곡이 실린다. 2022년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에서는 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했던 진은 이번에도 신선한 협업은 물론, 더욱 성장한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진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의 '해피'는 11월 15일 오후 2시 전 세계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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