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지옥에서 온 판사 3화 ~ 6화의 스포일러가 포함 되어있으니
스포가 싫은덬은 뒤로 ㄱㄱ
여기 두명의 살인마가 있음.
보험금을 노려 두 명의 남편을 살인하고 시어머니와 양아들까지 노리고 있는 배자영 (3화~4화)
자신을 무시한다며 아들과 아내, 어린 딸을 모조리 칼로 찔러죽이고 심신미약을 주장하는 양승빈 (5화~6화)
유족과 법정공방을 다투던 어느 날,
가해자들은 끔찍한 몰골로 살인 당함
배자영 - 얼굴뼈가 골절될정도로 심하게 두들겨맞고 칼에 찔려 사망.
양승빈 - 아들,아내,딸을 죽일때 칼로 찌른 총 횟수(21회)만큼 칼에 난도질 당해 과다출혈로 사망
그런데 여기서 유족의 반응이 엇갈리는데
며느리였던 배자영에게 아들을 잃고 자신과 손주마저 살해당할뻔한 어머니는 죽어 마땅한 년이 죽었다며 통쾌해했고
사위였던 양승빈에게 딸과 손주들을 잃은 어머니는
재판에 세워서 벌받게하고 용서빌게하고 싶었는데 그럴수없다며 원통해 함,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아지는 에피소드였음....
과연 내가 유족의 입장이된다면 덬들은 ?
1 - 어차피 솜방망치 처벌일거 차라리 잘 죽었다
2 - 그래도 재판대에 세워 벌받게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