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허웅 제보자는 ‘적색수배’ 황하나였다
93,663 258
2024.08.31 12:48
93,663 258
허웅(부산KCC)의 주요 제보자는 인터폴 적색수배를 받고 있는 재벌 3세 황하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쯔양의 협박을 방조하고 또 다른 방송인으로부터 수천만원을 공갈한 혐의로 구속된 사이버레커 유튜버 카라큘라(이세욱)와 허웅 측 변호인으로 알려진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 황하나는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을 만들고 허웅의 전 연인 A씨 등과 관련한 제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하나의 그의 지인들은 A씨와 관련한 사생활 등 여러 정보를 카라큘라와 부지석 변호사에게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황하나는 “내가 부지석 변호사를 몰래 도와주고 있는 거다”라고 말하며 가족들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부지석 변호사와 황하나는 본래 친분이 있는 사이로 알려졌다.


황하나는 현재 마약 투약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를 받고 있는 이다. 황하나는 마약과 관련한 여러 추가 혐의가 드러나자 지난 2월 태국으로 출국해 현재 도피 중이다. 황하나의 마약 혐의 중에는 A씨와 관련된 혐의도 있다.


A씨는 ‘황하나가 자신에게 마약을 투약한 것 같다’며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황하나가 “좋은 것이 있다”며 팔에 주사로 된 약물을 투입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카라큘라는 구속되기 직전, 허웅 측과의 연루설을 부인한 적이 있다. 일부 농구팬들이 카라큘라와 부지석 변호사와의 친분 관계를 문제 삼자 카라큘라는 지난달 5일 “‘허웅 측의 뒷돈을 받았냐’ ‘허웅 측의 변호사와 친분이 있어서 이 사건을 다루느냐’ 등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는데, 허웅 측 변호사가 누구냐”라며 “이 세상에 가장 친한 변호사는 천호성 변호사와 김은정 변호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카라큘라는 허웅 측과의 연루설을 부정하기 위해 ‘허웅 ㅇ신, 전여친 낙태’라는 팻말을 쓰고 방송을 진행했다. 자신이 부지석 변호사와 친분으로 인해 허웅 측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기위해서인 것으로 해석된다.


허웅은 이날 카라큘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두 번의 임신중절 수술은 절대 강요에 의해 이뤄지지 않았다”며 “두 번째 임신은 내 아이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심이 있었지만, 그래도 저는 공인이고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 아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하려 노력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병ㅇ’과 ‘로맨스가이’ 두 가지의 모습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표현했다. 카라큘라의 팻말은 허웅의 이러한 발언을 비꼰 것이다.


허웅이 출연한 카라큘라 방송은 카라큘라가 구속되기 직전 모든 영상을 삭제함에 따라 현재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경찰 수사 결과, A씨와 그의 지인 등은 공모해 허웅으로부터 돈을 갈취하려 한 정황이 발견돼 검찰로 넘겨졌다. A씨와 지인 3등 명은 공갈 또는 공갈미수,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및 보복협박 등 혐의로 송치됐다.


A씨 등은 허웅에게 여러 차례 수억원을 요구했고, 재차 다시 “같이 죽자” 등의 메시지를 허웅에게 보냈다. 이외에도 허웅의 임신중절 사실을 온라인 연예 매체에 제보하겠다고 하거나, 제보했다는 내용을 캡처해 허웅에게 전달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85577

목록 스크랩 (0)
댓글 25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9 11.16 24,02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31,3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33,2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25,66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13,6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54,0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36,5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17,1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84,9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33,9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4241 이슈 암스테르담에서 일어났다던 이스라엘인 폭행 11:30 21
2554240 이슈 진짜 깔끔하다는 NCT 정우 (각 맞춰 물건 정리, 바닥에 먼지 없음) 11:30 44
2554239 이슈 🐼하부지 살려죠오오 👨‍🌾👋👋 (바오네 아님) 11:29 113
2554238 유머 엄마 눈앞에서 통당근 쌔벼서 튀는 쌔비지걸 루이바오💜🐼 2 11:28 294
2554237 이슈 응답하라에서 거부감 제일 심하게 드는 러브라인 6 11:27 803
2554236 이슈 ‘정숙한 세일즈’ 최종회 선공개 1 11:26 212
2554235 기사/뉴스 [단독]동덕여대 건물 내부 침입해 학생들 조롱한 20대 남성 2명…경찰 수사 중 15 11:25 770
2554234 기사/뉴스 베이비몬스터, '라이크 댓'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1 11:24 51
2554233 이슈 대구권 광역연계를 위한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2024년 12월 14일부터 ~) 5 11:20 426
2554232 유머 🐼복붙몸매❤️🩷 12 11:19 782
2554231 이슈 프로모를 한 것도 아닌데 릴스 인기음원 20위로 진입한 NCT DREAM 정규 4집 수록곡 10 11:17 729
2554230 이슈 엄태구 소속사 인스타(2025 시즌그리팅 비하인드) 4 11:15 598
2554229 이슈 [1박2일 선공개] 모두를 떼창하게 만든 ost 퀴즈 11:14 690
2554228 유머 예술적으로 타이타닉 주제가 연주하는 사람.twt 11 11:12 592
2554227 기사/뉴스 '동물은 훌륭하다' 장도연, 고양이 18마리 구조 현장에 경악 "끔찍해" 11:10 648
2554226 이슈 아웃풋 엄청나다고 트윗에서 플타고 있는 한국 대학교 37 11:09 5,461
2554225 이슈 [피의게임3] 아니 매미 아무도 못봤냐.jpg (곤충주의!!) 9 11:05 1,318
2554224 기사/뉴스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8위…인기 시동 2 11:03 324
2554223 기사/뉴스 히밥 "전성기 한 달 수입 1억↑..역대급 적은 9월=2676만원"('토밥쏜') 10 11:02 2,381
2554222 기사/뉴스 장원영, 키디야 게이밍 초청 ‘지스타 2024’ 출격[공식] 2 10:59 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