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음주운전 슈가 소환 16일째 지연... 서울청·용산서 “소환 시기 우리도 몰라”
41,113 400
2024.08.22 18:30
41,113 400

이날 오전 9시 30분쯤 하이브 관계자는 현장 취재진에 “오늘 슈가는 출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이브는 본지 통화에서 “취재진이 많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슈가는 오늘 출석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린 것”이라며 “슈가와 변호인이 경찰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어 구체적인 일정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호욱진 용산경찰서장은 본지 통화에서 “22일 소환이 확정됐다는 보도가 어떻게 나가게 된 건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슈가 측과 소환 조사 일정을 맞춰가는 단계”라며 “이번주 내로 수사가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다. 용산서 안팎에선 “우리가 정식으로 슈가에게 소환 통보를 한 적은 없다” “서울청에서 22일 소환을 조율한 것 같다”는 말도 나왔다. 하지만 서울청 관계자는 “우리도 슈가에게 소환 통보를 한 적이 없다”고 했다.

음주운전 적발 이후 경찰이 16일째 슈가에 대한 소환 일정을 조율하는 것을 두고 법조계에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경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는 “인명피해가 없는 음주운전 적발은 통상 일주일 내로 조사를 마치고, 한 달 이내 검찰에 송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2주 이상 소환 조사도 진행하지 않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했다.

호 서장은 “일반적인 음주운전자와 동일하게 대응한다”면서도 “수사팀 근무에 맞춰 출석을 강요하는 것은 일방적이기 때문에 슈가 측을 최대한 존중하려 한다”고 했다. 그러나 수사 담당자가 피의자 측 일정에 맞춰 업무 외 시간에 조사를 진행하는 것도 흔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선서 교통과 소속 경찰관은 “피의자 사정을 고려해 일정을 조율하는 경우가 없진 않다”면서도 “보통 수사팀에서 소환 일정을 정하고, 통보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했다.

서울청 관계자는 “간단한 사건이라 슈가 본인도 빨리 조사받고 끝내면 되는데 조율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다”며 “추후 소환 조사에서도 특혜 등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간단한 사건’ 소환이 이리 난항을 겪는 상황과 관련, 경찰 고위층과 기획사 간 줄다리기가 치열한 것 같다는 말도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BTS가 월드 스타는 월드 스타”라고 했다.

 

https://v.daum.net/v/20240822175005034

댓글 40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X> 최초의 목격자 시사회 초대권 이벤트 91 00:05 6,0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30,6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907,0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417,2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84,04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4,1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18,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23,0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6,7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1,9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26,5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9870 이슈 젊은 부부가 사유지 장미 무단으로 잘라서 훔쳐감 08:38 202
3099869 이슈 "학원 다니기 싫으면 다니지마 이상한 핑계대지 말고" 08:36 333
3099868 기사/뉴스 [단독]점거된 '잠실 개표소', 대관료 1500만→1억756만원…법적다툼 우려도 5 08:35 294
3099867 기사/뉴스 '반등' K팝, 1억장 신화 다시 쓴다 3 08:33 262
3099866 기사/뉴스 '옥문아' 송은이 "'거장' 장항준, 소속사서 매출 1위…스타일리스트도 생겨" 1 08:33 264
3099865 이슈 공항에서 집가는데 싸가지 없던 택시 아저씨가 계속 한숨 쉬더니 운전 40분째 되니 자기 담배펴도 되냐고 해서 나도 같이 핀다하니까 아~ 좀 일찍 말하지 자기 너무 늦어서 안 피니까 졸려 죽겠다고~ 하고 갑자기 ㅈㄴ 상냥해짐 5 08:32 1,193
3099864 이슈 [MLB] [월드컵] 야구 국대 주장의 축구 국대 샤라웃.twt 7 08:29 558
3099863 기사/뉴스 "1300억 수혈"...'재산 1조 8000억' 한국계 여성, 佛 명문 축구팀 샀다 3 08:28 805
3099862 기사/뉴스 "떨어진다고? 줍줍하면 그만"…'널뛰기' 장세에도 개미들은 연일 '폭풍 매수' 08:26 245
3099861 이슈 하석진X안희연 주연 새 주말 드라마 <사랑이 온다> 대본리딩 08:26 401
3099860 기사/뉴스 작은 개미가 더 쉽게 털린다···하락장 손실도 양극화[2030 청년, 벌어지는 출발선] 2 08:25 399
3099859 이슈 샤이니의 헬로베이비 유근이 근황 18 08:24 2,134
3099858 기사/뉴스 "실손보험이 만기 된다고?"…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들 '어리둥절' 14 08:21 1,446
3099857 유머 찐 자매 특징 ㅋㅋㅋㅋㅋ 2 08:20 719
3099856 이슈 오늘 난리난 전세계 지진 근황...jpg 9 08:19 3,255
3099855 기사/뉴스 '불장'에 올해 주식계좌 1천만개 증가…총 1.1억개 육박 08:18 200
3099854 기사/뉴스 [월드컵] 한국, 조 2위로 32강 가면 B조 2위 캐나다와 격돌 15 08:15 1,475
3099853 기사/뉴스 "휴, 괜히 걱정했네"…유통업계 '월드컵 특수' 톡톡 9 08:11 1,443
3099852 유머 한국에서 의문의 요금을 낸 일본인 10 08:09 2,825
3099851 이슈 약을 먹으라고 하니까 그냥 먹어주는 고양이🐈‍⬛ 6 08:09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