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6일 KBS1TV '파리의 영웅들' 생방송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환영 행사 프로그램에 저녁 7시26분 경 갑자기 등장해 약 6분간 출연했다.
KBS 아나운서가 "한국에서도 우리 국민 여러분이 밤잠을 설치면서 응원했다. 그중에서도 여러분들을 뜨겁게 응원했던 한 분을 특별히 이 자리에 모셔보도록 하겠다"며 "여러분 윤석열 대통령님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윤석열 대통령이 등장해 올림픽 선수들 한 명 한 명과 악수했다. 윤 대통령은 선수들과 악수 후 국민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그러자 윤석열 대통령은 "저도 밤잠을 올림픽 기간동안 잘 못 자고, 내일 아침부터 일을 해야하는데 새벽까지 본 적이 많았다. 우리 선수들의 투혼으로 국민께 큰 기쁨과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 구본길 선수가 챌린지를 할 때 정말 세련된 매너로 스포츠인다운 모습을 보여준 게 멋있었고, 워킹맘으로 최선을 다해준 김예지 선수, 김우진 선수가 마지막에 슛오프 할 때는 의자에 앉아서 보다가 일어났다. 우리 삐약이 신유빈 선수 아주 간식 먹는 것도 예쁘고 파이팅이 넘쳤다. 신유빈 선수 완전 팬이 됐다"고 답했다.
펜싱 선수 김준호 MC가 "대통령님께서 올림픽에 출전한다면 어떤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으신가"라고 묻자, 윤석열 대통령이 "제가 이 나이에 체중도 많이 나가고 만약에 제가 학창 시절로 돌아가서 좋아했던 운동을 계속한다면 농구 축구 야구를 다 좋아했지만, 기회가 됐으면 야구를 하지 않았을까"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16년 전에 베이징 올림픽 때 야구 결승에서 정말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고 금메달을 딴 게 지금도 눈에 선한데, 2028년 올림픽에서는 야구로 금메달을 꼭 땄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S 아나운서는 "우리가 이번 올림픽에서 이룬 성과들은 대통령님, 그리고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우리 대표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했기 때문에 가능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끝으로 "우리 국가 대표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은 정말 많은 세계인들이 잘 배웠을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의 경기를 통해서 전 세계인들이 대한민국 국민을 멋지게 봤을 것 같다. 우리 국민 입장에서는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해줘서 더운 여름날 우리 국민들에게 아주 시원한 이런 선물을 주게 돼서 정말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KBS 아나운서가 "한국에서도 우리 국민 여러분이 밤잠을 설치면서 응원했다. 그중에서도 여러분들을 뜨겁게 응원했던 한 분을 특별히 이 자리에 모셔보도록 하겠다"며 "여러분 윤석열 대통령님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윤석열 대통령이 등장해 올림픽 선수들 한 명 한 명과 악수했다. 윤 대통령은 선수들과 악수 후 국민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그러자 윤석열 대통령은 "저도 밤잠을 올림픽 기간동안 잘 못 자고, 내일 아침부터 일을 해야하는데 새벽까지 본 적이 많았다. 우리 선수들의 투혼으로 국민께 큰 기쁨과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 구본길 선수가 챌린지를 할 때 정말 세련된 매너로 스포츠인다운 모습을 보여준 게 멋있었고, 워킹맘으로 최선을 다해준 김예지 선수, 김우진 선수가 마지막에 슛오프 할 때는 의자에 앉아서 보다가 일어났다. 우리 삐약이 신유빈 선수 아주 간식 먹는 것도 예쁘고 파이팅이 넘쳤다. 신유빈 선수 완전 팬이 됐다"고 답했다.
펜싱 선수 김준호 MC가 "대통령님께서 올림픽에 출전한다면 어떤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으신가"라고 묻자, 윤석열 대통령이 "제가 이 나이에 체중도 많이 나가고 만약에 제가 학창 시절로 돌아가서 좋아했던 운동을 계속한다면 농구 축구 야구를 다 좋아했지만, 기회가 됐으면 야구를 하지 않았을까"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16년 전에 베이징 올림픽 때 야구 결승에서 정말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고 금메달을 딴 게 지금도 눈에 선한데, 2028년 올림픽에서는 야구로 금메달을 꼭 땄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S 아나운서는 "우리가 이번 올림픽에서 이룬 성과들은 대통령님, 그리고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우리 대표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했기 때문에 가능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끝으로 "우리 국가 대표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은 정말 많은 세계인들이 잘 배웠을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의 경기를 통해서 전 세계인들이 대한민국 국민을 멋지게 봤을 것 같다. 우리 국민 입장에서는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해줘서 더운 여름날 우리 국민들에게 아주 시원한 이런 선물을 주게 돼서 정말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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