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카카오 전 대표와 결혼한 박지윤·최동석과 이혼한 박지윤
106,336 410
2024.07.27 13:23
106,336 410
NwFGKb


세상에는 같은 이름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연예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동명N인]은 연예계에서 활동 중인 동명의 배우, 가수, 방송인 등의 활약을 짚어주는 코너입니다. 동명 스타들의 과거 활동, 현재 근황 등을 통해 '같은 이름, 다른 매력'을 파헤칩니다. <편집자주>



연예계에는 두 명의 박지윤이 존재한다. 

가수 박지윤은 10대 어린 나이에 데뷔해 배우로 활약하다 가수로 전향, 만능엔터테이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최고 히트곡인 '성인식'은 최근까지도 패러디가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결혼과 출산으로 두문불출한 상태다. 

방송인 박지윤은 KBS 퇴사 후 '욕망아줌마'로 약 10년을 살아오며 방송인으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동석과의 이혼 이슈가 있지만, 그의 입지는 여전히 탄탄하다. 



pGwnYp
OlsndX

▲ 가수 박지윤


1997년 1집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한 그는 '아무것도 몰라요', '소중한 사랑' 등으로 '청순한 이미지의 여고생 가수'의 이미지를 구축,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성인식'(2000)으로 이전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더해 '난 남자야'(2002)로 남장을 선보이며 중성적 매력도 어필했다. 다음 앨범에선 타이틀곡 '할 줄 알어?'(2003)로 다시금 섹시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나, '할 줄 알어?'의 경우 가사로 인해 선정선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할 줄 알어?'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박지윤. 같은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면서 돌연 긴 공백기를 가지게 됐다. 6년 공백기 끝에 신보 '꽃, 다시 첫번째'(2009)를 발매하며 다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라디오 DJ, 팟캐스트 진행자로서 활약을 펼쳤다. 2019년에는 조수용 공동대표였던 조수용과의 비공개 결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팟케스트를 통해 인연을 맺고 부부가 된 것. 2021년에는 딸을 출산하면서 엄마가 돼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5월에는 5년 만의 단독콘서트를 개최, '가수 박지윤'으로서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LRGBWh
eUSAhZ

▲ 방송인 박지윤

박지윤은 지난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방송계에 발을 들였다.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2006년부터 약 2년간 KBS '스타골든벨' MC를 맡으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KBS 재직 시절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의 사생활 사진이 유출되면서 공개 연애를 하게 되기도 했다. 


입사 4년 만인 2008년 KBS를 퇴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2009년에는 최동석과 결혼에 골인, 2010년에는 첫째 딸을 출산했다. 첫째 출산 후 본격적으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시작, K star '식신로드', KBS Joy '커플쇼! 결혼해도 될까요? ' 등에서 MC로 활약했다. 


방송인으로서 두각을 드러낸 건 2013년 JTBC '썰전'에 출연하면서부터였다. 이때 '욕망아줌마'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전성기의 시작을 알렸다. 둘째 출산 후인 2014년 JTBC '크라임씬'에서는 '브레인' 이미지로 또 한번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티빙 '여고추리반' 시리즈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9일 진행된 '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여고추리반'으로 인기상을 품에 안는 기염도 토했다. 


방송인으로 '롱런' 중인 박지윤이지만, 개인사로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최동석과의 이혼을 알린 것. 결혼 14년 만의 일로, 슬하에는 1남 1녀를 뒀다. 이혼만으로 충격적인데, 전 남편 최동석이 SNS로 폭로전을 이어가면서 진실공방을 하게 돼 대중의 피로감을 높였다. 그러나 개인사와는 별개로, 박지윤은 여전히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https://naver.me/GMmE0zzr

목록 스크랩 (0)
댓글 4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X 더쿠] 건조로 인한 가려움엔 <인텐스 리페어 시카 에멀젼> 체험 이벤트 399 09.10 40,00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46,7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19,5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35,6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35,8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49,0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29,1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75,72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08,0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51,4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9798 유머 ??: 아니 진짜로 소가 내신발을 신고 갔다니깐? 10:57 61
2499797 이슈 올해 데뷔 걸그룹 멤버중 최연장자라는 메이딘 리더 99년생 마시로.gif 10:57 43
2499796 유머 키 155이하인 분만 정규직으로 채용합니다.jpg 4 10:56 246
2499795 이슈 으하하하하핫 아빠랑 한바탕 웃고 지친 아이바오 🐼 1 10:56 226
2499794 유머 해원 이상형에 낚인 덱스 반응 2 10:56 242
2499793 이슈 방탄소년단 제이홉 인스타+인스스 업뎃 10:55 366
2499792 팁/유용/추천 와인병에 들어간 코르크마개 꺼내는법 1 10:54 253
2499791 기사/뉴스 류승룡이 까스활명수 광고를? '아마존 활명수' 추석 특별 광고 진행! 1 10:54 58
2499790 이슈 팔레스타인 감독도 경기 끝나고 상암 경기장 잔디 지적함 3 10:54 236
2499789 이슈 [선공개] 장난기 넘치는 아빠, 땅속에 덱스 가두고(?) 모른척 My name is 가브리엘 덱스 3 10:52 343
2499788 유머 추석연휴전 잔잔한 케톡에 큰웃음을 준 글 52 10:51 1,660
2499787 유머 카메라 브랜드별 절설적인 사진들 3 10:50 581
2499786 기사/뉴스 배너, 오늘(13일) 첫 영어 싱글 발매…찰리 푸스 인기곡 커버 1 10:48 119
2499785 이슈 형들이 돌봐주는 늦둥이 남동생 3 10:48 1,102
2499784 이슈 하이브잘알이 말하는 앞으로 뉴진스 관련 어떻게 나올지 예상시나리오 30 10:46 2,005
2499783 정보 영화 구룡성채: 무법지대 예고편 (10월 16일 개봉) 4 10:40 578
2499782 이슈 '차은우 효과' 봤나…바디프랜드 체험예약 전년 比 112% 증가 5 10:40 502
2499781 이슈 임영웅x기성용 자선축구대회 가격표 133 10:39 7,549
2499780 이슈 홍콩 갑부가 지은 신식 사찰 56 10:36 4,463
2499779 이슈 240912 전소미 전주대 축제 Full Ver 4 10:34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