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 의식 無…팬들과 평온한 소통 "고마워요" [SC이슈]
35,684 325
2024.07.15 08:50
35,684 325
VzdDGQ



배우 변우석의 경호업체가 과잉 경호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변우석이 '고독방'에 등판해 논란에 전혀 의식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변우석은 15일 자신의 '고독방'에 등장해 팬들과 소통했다. '고독방'은 말 없이 방 주제에 걸맞은 사진으로만 대화하는 오픈 채팅방. 변우석은 이 방에 평소에도 자주 등장해 대화를 많이 나눴다.


이날 역시 '고독방'에 등장한 변우석은 팬들에게 "너무 너무 고마워요ㅠㅜ"라며 평소와 다름 없는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하지만 과잉 경호 논란으로 시끄러워진 가운데 논란에 대한 언급 없이 넘어가려는 모습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지난 12일 변우석은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SUMMER LETTER)''를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변우석이 인천국제공항 라운지를 이용하는 모습과 함께 경호원의 과잉 경호에 불편을 느꼈다는 불만이 속출했다. 


해당 영상 속 변우석의 경호원은 라운지를 이용하는 일반 탑승객을 향해 강한 플래시를 쏘며 변우석을 과잉 경호했다. 라운지 이용객들이 변우석에게 달려들거나 하는 위협적인 상황이 연출되지 않았음에도 과하게 경호하고, 인파를 막겠다며 게이트를 통제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온라인이 들썩이며 갑질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이에 경호업체 대표는 한 매체를 통해 사과했다. 대표 A씨는 "경호원이 플래시를 비추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며 "(변우석이) 최근 팬이 늘었고 이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 보니까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아티스트 팬덤이 아닌 일반인 분들도 계시다 보니 사고 방지 차원에서 철저하게 경호를 하려고 했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해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럼에도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고 한 네티즌은 변우석의 과잉 경호에 대해 인권침해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가운데 변우석이 아무 언급 없이 평소와 다름 없이 소통을 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싸늘해진 것. 경호업체의 잘못에 변우석이 불똥 튄 거라 하지만 최근 연예인 갑질 논란이 끊이질 않는 만큼 변우석도 직접 입장은 밝혔어야 한다는 반응이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로 데뷔 후 첫 전성기를 맞았다. 



https://naver.me/GWemz7oC


목록 스크랩 (0)
댓글 3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395 11.18 34,23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77,9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89,4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98,49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01,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88,8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61,8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51,0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14,2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60,1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6902 정보 오늘 개봉한 영화 <위키드> 첫 CGV 골든에그지수 13:10 28
2556901 기사/뉴스 [전문] ‘뉴진스 맘’ 민희진, 어도어 떠난다···“하이브 만행 역사에 기록될 것” 13:09 510
2556900 이슈 뭔가 할말이 있어보이는 푸바오 ㅋㅋㅋ 13:09 145
2556899 이슈 "남자친구가 유부남인거 같습니다.".jpg 5 13:07 844
2556898 이슈 엄청난 추이를 보여주며 멜론 탑10 찍은곡 7 13:06 584
2556897 이슈 영화 히든페이스 첫 에그지수 2 13:05 552
2556896 기사/뉴스 '재계 미식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흑백요리사' 우승 셰프 만났다 12 13:04 734
2556895 기사/뉴스 아일릿, 레드벨벳 슬기에 사랑 고백 "챌린지 찍어주고 연락처도 교환했으면" 31 13:03 967
2556894 기사/뉴스 글로벌 버튜버 시장, 2030년 약 5조 원 돌파 전망 13:02 130
2556893 이슈 (토함주의) 한국어 공부하는 외국인 여성에게 ㅅㅅ 타령하는 한국남자 11 13:02 1,023
2556892 이슈 2002년하면 생각나는 신드롬급이었던 배우.jpg 2 13:02 514
2556891 정보 엄마가 죽도록 미운 딸들이 어릴 때부터 듣고 자란 말 6 13:01 1,110
2556890 이슈 월드컵예선 중일전 포스터.JPG 5 13:01 456
2556889 기사/뉴스 12월에 쏟아지는 한국 대감독들 컴백작 4 7 12:56 728
2556888 이슈 [좀비버스2] 좀비가 된 가족, 죽일 수 있을까? ㅅㅍ 10 12:55 820
2556887 이슈 블라인드) 육휴중인 와이프가 집안일을 자기보다 안해서 불만인 남자 169 12:54 10,108
2556886 유머 플레이브가 한소절씩 릴레이로 부른 사랑의 바보(원곡 더넛츠) 3 12:53 261
2556885 유머 알바 출근했나 보려고 잠깐 들른 매출 신경 안쓰는 사장님 4 12:53 1,364
2556884 이슈 덱스 이시영 키스타임👄 걸림(+이시영 인스스) 37 12:52 3,540
2556883 유머 [KBO] 빵터진 대투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12:51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