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연수입 4억 '소라넷 전설' 야한솜이 "남친이 12대1 성관계 강요" (그루밍 성착취 피해자임)
85,863 406
2024.07.14 17:25
85,863 406
uGuwop


과거 소라넷에서 '야한솜이'로 활동했다고 밝힌 이 모 씨(31)는 14일 엑스(X·옛 트위터)에 자필로 A4 용지 3장에 달하는 피해 사실을 전했다.

이 씨는 "만 18세가 되자마자 10살 많은 남자 친구 최 모 씨를 사귀었다"며 "처음에는 제게 온갖 변태적인 것들을 제안해서 성욕이 좀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자신이 소라넷이라는 사이트에서 유명하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씨는 최 씨의 제안에 자기 신체 사진을 찍어 소라넷에 올리기 시작했다며 "닉네임도 최 씨가 지어줬다. 제가 유명해지자 최 씨가 '성인방송 BJ를 해보는 게 어떻냐'고 했다. 그래서 방송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 씨는 연수익 4억원을 벌어들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그러자 최 씨는 돌연 회사를 그만두고 "내 사정이 어려우니 너의 방송 수익을 절반씩 나눠달라"고 요구했다.

이 씨는 "당시 전 경제관념이 없었고 사귀는 사이니 도와주자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제 수익은 전부 최 씨가 관리했다"며 "그리고 초대남 20명을 불러 뒤에서 몰래 돈을 받고 성관계를 시켰다. 전 돈 받은 사실을 나중에 최 씨 핸드폰을 보고 알게 됐다. 최 씨가 제가 다른 남성들과 관계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흥분되고 좋다고 해서 이를 수락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2:1, 3:1, 12:1 등 많은 남성과 관계를 맺게 했다. 이때마다 최 씨는 사진과 영상을 찍었다"며 "제가 만 21세가 됐을 때, 최 씨가 제게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 최 씨는 제 돈으로 외제 차를 구매하고 집도 샀다. 전 나이가 어려 결혼하고 싶지 않았지만, 최 씨 어머님이 결혼을 부추겼다"고 주장했다.

또 이 씨는 "최 씨는 본인이 번 돈도 아니면서 돈 자랑을 하고 여동생에게 용돈을 주고 매달 외제차 유지 값으로 돈이 많이 나갔다. 다른 여성 BJ에게 1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고 적었다.


그렇게 7~8년을 지내온 이 씨는 최 씨에게 욕설을 듣고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후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를 떠나보낸 이 씨는 "더 이상 성인 방송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 씨는 "너 때문에 돈이 없다"고 화를 내면서 성인방송을 하지 않으면 이 씨 부모에게 성관계 영상과 사진을 보낸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이 씨는 "이혼하자고 하면 불같이 화낼 걸 알기에 딱 1년만 혼자 원룸에서 살게 해달라고 빌었다. 반년쯤 지났을 때, 최 씨에게 다른 여자가 생겨서 이혼하게 됐다"며 "전 자유를 얻었지만 이혼녀가 됐고 20대 청춘을 최 씨의 성 노예로 살고 돈도 없었다. 최 씨는 제게 1억밖에 주지 않았다"고 적었다.

이후 이 씨는 최 씨가 사진을 유포할까 봐 두려운 마음에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았다고. 그러던 중 최 씨가 이 씨 사진을 카카오톡에서 판매하다 걸려 이 씨도 함께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벌금을 내는 등 전과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 씨는 "그때 경찰들이 최 씨에게 협박당하고 있냐고 물어봐서 신고할까 고민했지만, 제게 'SM 플레이도 하지 않았냐' '연예인 오셨네' 등 조롱해 신고도 못 했다"며 "성인물을 판매했던 과거를 숨기고 잘살아 보려고 했는데 제 방송을 본 신 모 씨가 다가왔다. 제 과거를 숨겨주겠다고 했는데 이미 다 소문내고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다른 남자를 만났다는 이유로 절 폭행하고 협박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제가 피해자 아니냐? 도대체 뭘 잘못해서 이런 벌을 받는지 모르겠다. 다들 절 XX라고 욕하고 피하기만 한다"며 "너무 고통스럽다. 내가 너무 더럽고 추악해서 못 버티겠다. 내가 다 잘못했다"고 울부짖었다.


https://naver.me/Gn0eduyk



lbeqiA
PKnUKo
gFpdpn




aZeiBR
yLxYqh
CITkUl
uZNNqN
UiiBRk


RQyfNo

IwmMvQ


VQrMyt


KluxRZ

fiZyqr



기사 제목 맘에 안드는데 기사 뜬 게 이거밖에 없어가지고..

다른 제목으로 기사 올라오면 바꿀게

(트윗에서 지금 난리났는데 편지 실명 나와 있어서

혹시나 해서 원문은 못들고 오고 기사 나길 기다렸음)


진짜 요 며칠새 진짜 세상에 대한 환멸이 바닥을 뚫고

지하 끝까지 뻗네

목록 스크랩 (0)
댓글 40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환절기 휑~해 보이는 정수리가 고민이라면?! 뿌리부터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영양 헤어 토닉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체험 이벤트 230 00:14 3,40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48,7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16,2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90,84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501,9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88,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99,4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9 20.05.17 4,249,2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61,9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05,4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4059 이슈 미야오 가원 쇼츠 업로드 🍏🌳 02:34 76
2504058 이슈 역대 태연 타이틀곡 중 최애 곡은? 11 02:33 87
2504057 이슈 해리포터에 나오는 예언자일보 신문 실존.x 3 02:29 539
2504056 이슈 [언니네 산지직송] 덱스 멘트에 어머님들 반응 9 02:22 897
2504055 이슈 ☔️🌩🌤전국에 계신 날씨 특파원분들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32 02:18 1,013
2504054 이슈 넷플 흑백요리사 흑수저 응원하려다가 백수저 응원하게 됨.x 31 02:17 1,592
2504053 이슈 피지컬100, 흑백요리사 보면서 느끼는 공통점 24 02:12 2,184
2504052 이슈 오늘 컴백하는 화제의 걸그룹...jpg 11 02:10 1,771
2504051 이슈 음식 생김새만 봐도 신들린듯이 다 맞추는 백종원ㄷㄷ 17 02:08 2,047
2504050 이슈 영화 <트랜스포머 ONE> 광광작가 콜라보 조선시대풍 포스터.jpg 02:06 389
2504049 정보 트위터에서 알티 타고 있는 본죽 근황.twt 20 02:05 2,909
2504048 유머 여기가 콘서트 현장인지? 음방 녹화장인지? 01:58 962
2504047 기사/뉴스 '조커: 폴리 아되', 하루 빨리 만난다…10월 1일 개봉 28 01:56 766
2504046 기사/뉴스 ‘개소리’ 김유진 PD “노년 이순재 연기 투혼 담아…서울 거제 오가며 고생스레 촬영” 1 01:52 560
2504045 이슈 뒷골목에서 마주칠 것 같은 롤라 등장...... 9 01:49 1,806
2504044 이슈 [언니네산지직송] 볼링칠때 본인 문제점 캐치하고 스스로 고치는 염정아 4 01:48 1,328
2504043 기사/뉴스 "뭘 기대해도 그 이상"…'지옥에서 온 판사', SBS 시청률 보증 수표 박신혜 귀환 1 01:45 613
2504042 기사/뉴스 명절 끝나자 '쓰레기 산'‥포장재 절반은 재활용 어려워 명절후 산더미 스티로폼 11 01:44 819
2504041 이슈 현재 일본에서 하루종일 난리인 사건...jpg 95 01:43 14,526
2504040 이슈 숙주나물 팔아서 부자된 사람 18 01:43 3,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