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박주호의 내부 고발은 곧바로 축구계를 크게 흔들고 있다. 그와 함께 일했던 축구계 고위층들은 벌써 박주호에게 불만이 가득한 것으로 보인다.
9,379 60
2024.07.09 14:33
9,379 60

 

 

"이것은 정확한 절차가 아니다. 내가 (위원으로) 안에 있었지만 잘 모르겠다. 설명이 불가능하다. 맞는 말이 하나도 없다. 지난 5개월이 너무 아쉽고 안타깝고, 허무하다. 누가 됐든 절차에 맞게 한국 축구와 맞는 사람을 뽑으면 되는 거다. 그런데 같이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 홍 감독이 왜 선임됐는지는 알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대한축구협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처럼 전력강화위원회와 가장 가까이 있는 인물이 직접 앞장서서 대한축구협회를 고발했다. 이에 축구 팬들은 박주호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박주호의 이러한 용기는 아무나 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한국 국가대표로 활약해 온 박주호는 자연스레 축구계의 많은 사람과 연결되어 있다. 이처럼 내부적으로 가까운 사람들이 많기에 이러한 내부 고발을 하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박주호는 그들과 친분을 뒤로 한 채 용기를 내어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소신껏 했다.

 

박주호의 내부 고발은 곧바로 축구계를 크게 흔들고 있다. 그와 함께 일했던 축구계 고위층들은 벌써 박주호에게 불만이 가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축구 팬들은 달랐다. 박주호의 용기에 엄지를 치켜세우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 축구 팬은 "박주호를 무조건 응원해야 한다. 박주호 같은 소수 인물 덕분에 한국 축구의 발전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남아있는 것"이라는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77/0000500741

 

 

 

 

서형욱 기자 피셜로 지금 축구계 선배들이 (박주호를)내부고발자, 배신자로 비난하고있다고 함.

계속 관심가지고 kfa 패야함 진짜

 

 

목록 스크랩 (0)
댓글 6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평화롭던 어느 날, 불청객이 찾아왔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온라인 팬 시사회 3 08.06 26,92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690,1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816,79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482,53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720,3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011,630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263,4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96,7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244,6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0 20.05.17 3,858,71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3 20.04.30 4,411,94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950,7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76284 유머 네티즌 핑계대고 자기가 하고싶은 말 다 해버리는 기사 6 15:03 611
2476283 이슈 T1사옥 근황.jpg 15 15:02 822
2476282 정보 “식민주의와 가부장제가 공모함으로써 조선 여성의 노동력을 수탈했다“ 1 15:01 392
2476281 이슈 전소미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5:00 518
2476280 유머 엠넷에서 시작한 '마이 아티 필름' 콘텐츠 지금까지 라인업 1 14:59 552
2476279 이슈 직원들 점심 먹으라고 카드 줬는데ㅋㅋㅋ 68 14:59 3,625
2476278 유머 회사에서 이러면 퇴사한다vs버틴다 2 14:59 419
2476277 정보 태국 역사상 첫 올림픽 2연패🥋의 감동적인 현장 13 14:59 832
2476276 이슈 아르노 패밀리(lvmh)랑 여름휴가 갔다 온 블랙핑크 리사 15 14:58 1,579
2476275 이슈 [예고] 끝사랑인 줄 알았는데 첫사랑 같았다 | 〈끝사랑〉 8/15(목)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14:57 328
2476274 이슈 컴백 라이브에서 눈 안맞춰줬다고 탈덕문 받은 여돌 26 14:56 2,866
2476273 유머 얼마전 팬미팅에서 무대한 세븐틴 경음악의 신ㅎㅎ 1 14:55 246
2476272 기사/뉴스 경찰, '따릉이 폭주족 연맹' SNS 운영자 고교생 검거 10 14:54 784
2476271 이슈 한국 연애시장에 완전히 자리잡은 데이트비용 더치페이.jpg 139 14:54 7,309
2476270 유머 님들 사내 메신저 뭐써요? 1 14:53 779
2476269 이슈 정리 잘해도 너저분해보이는 아이템 킹 5 14:52 1,834
2476268 이슈 감히 올해 워터밤 출연자 중 복근💪 열두손가락 안에는 들거 같은 여돌 15 14:49 2,487
2476267 이슈 약사의 혼잣말 만화판 탈세판 작가 관련해서 커뮤니티랑 SNS에 계속!!!!!!!!!!!! 루머 퍼져서!!!!!!!!!!!!! 정정하려고 올리는 글.jpg (퍼가기 대환영) 10 14:49 1,578
2476266 기사/뉴스 방정유문, 결국 울먹…"B.A.P 팀명 사용하고 싶었지만, 현실적 어려움" 22 14:48 2,420
2476265 기사/뉴스 5년전 오늘 발매된, 위키미키 "Tiki-Taka (99%)" 4 14:48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