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취업 절망 청년 '부모님 가게로 갑니다'
50,713 185
2024.07.08 11:02
50,713 185

무급가족직, 청년층만 증가세
 

보수 없이 가족의 자영업을 돕는 청년들이 올해 들어 증가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질'의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층이 가족 자영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최근 증가세인 '쉬었음' 청년들이 경영 위기로 고용 여력이 바닥 난 영세 자영업에 흡수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해석입니다.

 

8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5월 월평균 청년층(15∼29세) 무급가족종사자는 3만 3천374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2만 9천570명)보다 약 3천800명 증가했습니다.

 

고용 통계상 무급가족종사자는 보수를 받지 않고 부모 등 가족이 운영하는 자영업을 돕는 취업자입니다. 자영업자와 함께 '비임금근로자'로 분류되지만 무급 노동이기 때문에 '실업자'나 구직활동 의사가 없는 '비경제활동인구'에 가깝습니다.

 

1∼5월 기준으로 2020년 6만 2천643명이었던 청년층 무급가족종사자는 지난해까지 매년 감소했지만 올해 들어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무급가족종사자는 특히 취업 활동을 본격화하는 20대 후반(25∼29세)에서도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5월 20대 후반 무급가족종사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1천800명 늘어난 2만 3천562명이었습니다.

 

반면 청년층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연령대에서 무급가족종사자는 감소했습니다.
 

-생략

 

청년층 인구가 줄어드는 데도 유독 청년층에서만 최근 무급가족종사자가 늘어난 점은 주목할 부분입니다.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으로 구직 활동을 접었거나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이 경영 위기로 직원 채용이 어려운 가족 자영업에 투신한 결과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91470?sid=101

목록 스크랩 (2)
댓글 18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맥스 쓰리와우❤️] 이게 된다고??😮 내 두피와 모발에 딱 맞는 ‘진짜’ 1:1 맞춤 샴푸 체험 이벤트 682 10.23 73,75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02,6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48,6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59,29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10,4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55,0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52,5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4 20.05.17 4,640,0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097,5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28,3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8904 이슈 승관, 하이브 저격에...세븐틴 멤버→비비지 엄지→강다니엘 응원 [종합] 13:43 0
2538903 이슈 세븐틴 승관 인스타 글 멤버들 댓글 13:43 75
2538902 기사/뉴스 천하의 이서진인데‥점핑토끼 앞 자존심 버렸다(틈만나면) 13:41 204
2538901 이슈 진짜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온 줄 알았다는 마카오콘 미연.jpg 13:41 256
2538900 이슈 슬슬 언플 시동거는 하이브 ㄷㄷㄷ 55 13:39 1,840
2538899 기사/뉴스 “아빠가 남성적이면 딸은 못생길 확률 높다”<美 연구팀> 19 13:38 864
2538898 이슈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인 과자들 11 13:38 1,042
2538897 이슈 방탄 편법 마케팅 들킬까봐 협박범에 돈 송금한 빅히트 15 13:38 1,267
2538896 이슈 에스파 'Whiplash' 일간 피크 2위 (🔺1) 7 13:37 321
2538895 기사/뉴스 [종합] 제시 팬폭행 목격자 등판 "제시 겁에 질려 가해자 말려, 아무 잘못 없다"(전문) 10 13:37 946
2538894 이슈 아일릿 'Cherish (My Love)' 일간 피크 52위 (🔺 10) 58 13:36 806
2538893 이슈 [KBO] 프리미어12 삼성 원태인 대체선수로 엘지 임찬규 발탁 8 13:34 807
2538892 유머 르세라핌 : 내 뒤에 말들이 많아 나도 첨 듣는 내 라이벌 모두 기도해 내 falling 8 13:34 1,353
2538891 이슈 20. 무명의 더쿠 2024-10-29 10:51:21 부승관은 본인이 수혜자란 생각으로 글 쓴게 아니라서 생각의 출발점이 다른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은 하이브에게 이용당한 아티스트피해자로서 자신을 위해 자기팬들을 위해 동료를 위해 목소리를 낸거임 수혜자로서의 스탠스가 아니라 피해자라서 글이 그런거 그를 수혜자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뭔 다같이 피해자래 싶어서 곱게 안보이는거고 132 13:33 6,611
2538890 유머 우리 이사 간다니까 앞집에서.jpg 9 13:33 2,201
2538889 이슈 뉴진스에겐 사과도 안하고 오히려 사과하라고 호통친 하이브 31 13:31 1,836
2538888 기사/뉴스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선수 3명, 차량 전복 사고 운전자 구조 선행 6 13:27 809
2538887 이슈 [2024 MAMA] 4차 라인업 20 13:25 3,453
2538886 이슈 글 내용도, 글씨체도 명필이라는 엔믹스 해원의 편지.txt 22 13:24 1,969
2538885 유머 새로 나온 옥수수 품종 28 13:24 3,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