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어른도감에서 노래부르는 씬을 도저히 못 찍겠어서 맥주 한 캔 반 정도를 마시고 찍음. 상당한 알쓰로 찍고나서 숙취로 앓아누움.
2. 너무 말이 없어서 카페 데이트중에 여자친구가 잠든 적 있음. (엄태구는 연예계 대표적인 내향형으로 유명함)
3. 강동원과 함께 영화 찍을 때 두근거려서 말을 못 함. 말은 안했지만 촬영 끝나고 강동원 보려고 기다리고 혹시 자신을 불편해할까봐 상당히 걱정함.
3. 2016년 영화 밀정 라이브톡에서 카톡을 처음 써봄.
(이게 그 2G폰)
4. 원래 2G폰 썼다가 사람들이 신기하다고 구경하는 바람에 고장나서 최근 스마트폰으로 바꿈.
5. 엄태구가 집에서 말이 너무 없어서 어머니께서 친형한테 “태구가 집에서 말을 안해..” 하면서 걱정돼서 전화 거신적도 있다고 함.
6. 원래 목소리가 이 정도로 낮지 않았는데 몇년전부터 연기연습을 격하게 하다보니 훅 갔다고 함.
7. 연애가 낯만 가리다 끝난적도 있다고 함.
8. 취미는 바닐라라떼 마시기, 반려견 산책시키기, 성경책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