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엄마, 빨리 죽어” 뇌졸중으로 장애 생긴 母 수시로 때린 비정한 아들
44,329 302
2024.07.05 15:01
44,329 302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장애가 생긴 어머니를 수시로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4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황형주 부장판사는 특수존속협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7년간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의 어머니(60대)는 2022년 5월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중증 뇌병변장애를 갖게 됐다. A씨 어머니는 입원 치료를 받다가 올해 4월초 퇴원했고, A씨가 자신의 어머니 집에서 같이 살게 되면서 폭행은 시작됐다.

A씨는 어머니에게 “XXX아, 장애인으로 살아서 뭐하냐. 우리도 편하게 살게 빨리 죽어라”는 취지의 말을 하며 주먹 등으로 자신의 어머니의 얼굴을 수 차례 때렸다. 양손으로 어머니의 목을 조르기도 했다.

지난 5월초에는 어머니가 자신을 창피하게 하려고 병원에서 일부러 넘어졌다고 트집을 잡으며 때리기 시작했다. 발로 가슴을 차고, 휴대전화로 어머니의 뺨을 수차례 쳤다. 무릎으로 몸을 쓰지 못하는 어머니의 팔을 10분가량 누르는 등 폭행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찔러 죽이겠다”며 위협했다.

https://v.daum.net/v/20240705102858533



목록 스크랩 (0)
댓글 30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데이지크💗] 말랑퐁신! 짐승용량! 스윗 하트 컬렉션 NEW 립앤치크 ‘수플레 컬러 팟’ 4컬러 체험 이벤트 709 08.01 51,404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623,56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734,47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393,84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628,1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875,36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152,6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51,9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205,6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3 20.05.17 3,824,6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3 20.04.30 4,379,1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902,1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72331 정보 세상을 구하는 까만공 21:02 0
2472330 이슈 리허설에도 팬들이랑 떼창 유도하는 남돌 21:01 343
2472329 이슈 디카프리오 느낌 나는 양궁 4강 진출 브래디 엘리슨 선수.jpg 19 21:00 2,230
2472328 이슈 최애가 인스스 올려주는 찐 성덕된 권총 25M 금메달 양지인 선수 3 20:58 2,634
2472327 유머 [올림픽] 지금까지 김제덕이었습니다!!!!!.jpg 37 20:56 5,585
2472326 이슈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8강 김제덕 0 - 6 엘리슨 270 20:55 17,467
2472325 팁/유용/추천 체리콕이나 체리에이드 좋아한다면 하나쯤은 집에 두고있어도 좋을 아이템.jpg 17 20:54 2,449
2472324 이슈 [올림픽] 승부의 결과보다 더 가치 있는 것, 코트에 함께 서 있는 동료와 나누는 마음 🇰🇷 🇮🇩 12 20:51 3,999
2472323 유머 🐼 둉탱 무릎에 누워서 먹으니 대나무 맛이 더 조쿠나 25 20:51 2,697
2472322 정보 정변중인 엔믹스 지우 비주얼 근황 28 20:48 3,348
2472321 이슈 나스닥, S&P500, 니케이, 코스피 올해 지수 흐름 7 20:48 1,651
2472320 이슈 여자 배드민턴 단식 동메달 결정전 경기 취소 - 인도네시아 동메달 확정 41 20:45 9,906
2472319 이슈 NCT 127 팬미팅에서 자체컨텐츠 생성하는 시즈니 9 20:45 1,103
2472318 기사/뉴스 전도연 "칸 영화제 후 시나리오 끊겨…빛 좋은 개살구더라" (요정식탁)[종합] 42 20:44 4,812
2472317 이슈 캐릭캐릭체인지x 산리오 콜라보 14 20:42 2,521
2472316 이슈 독립운동가들에게 죄수복이 아닌 한복을 입혀준 빙그레 170 20:42 15,210
2472315 유머 해외여행 오마카세에 돈쓰며 사치하는 사람 욕할 필요 없는 이유.JPG 22 20:41 4,811
2472314 유머 리벤지매치 확정인 양궁 4강 19 20:40 7,897
2472313 이슈 5년만에 빨머로 재등장한 빨간머리 걔 9 20:38 4,322
2472312 유머 할부지 손에 들린 대나무가 신경 쓰이는 후이바오 5 20:38 2,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