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외도 사실 들키자 인천 잠진도 바다에 아내 빠뜨려 살해 30대…2심서 징역 28년
50,252 379
2024.07.02 10:54
50,252 379
https://naver.me/5BcWVgtj


[데일리안 = 박상우 기자] 인천 잠진도 앞바다에서 아내를 바다에 빠뜨리고 돌을 던져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편이 항소심서 징역 28년을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지난달 28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편 A씨에게 징역 2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 당일 기상 상태 등을 고려해 바다에 빠뜨려 실족사인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곳으로 아내인 피해자 B씨를 데려갔고 범행 직전에도 휴대전화로 물때를 검색해 보는 등 치밀하게 계획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피해자를 바다에 빠뜨리고 돌을 던지자 그 과정에서 피해자가 그만하라고 애원했음에도 불구하고 급기야 큰 돌을 들어 올려 피해자의 머리로 내리던져 살해해 범행의 수법이 매우 잔혹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재판부는 "군 감시자료인 CCTV 영상이 없었다면 피고인의 의도했던 것처럼 실족사로 처리됐을지도 모른다"며 "늦은 밤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서 믿었던 남편으로부터 잔혹하게 살해당한 피고인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질책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7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클리닉스💕] 패션모델 바디템✨ 종아리 붓기 순삭!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 체험 이벤트 351 07.15 16,80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289,03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26,03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097,17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19,2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26,61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14,9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71,3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46,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63,7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13,43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05,1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7255 기사/뉴스 서학개미 선봉장은 수도권 30대…'큰손'은 서울 사는 60대[주식 이민]⑤ 08:16 127
2457254 기사/뉴스 “산후조리원비 내고 남은건 저축” 국민은행 과장의 행복한 고민 1 08:12 835
2457253 이슈 친선경기에서 인종차별 당한 황희찬 7 08:11 1,388
2457252 이슈 백호 강동호 인스타 업데이트 6 08:09 516
2457251 이슈 [KBO] 7월 16일 각팀 선발투수 & 중계방송사 & 중계진 & 날씨 1 08:08 320
2457250 기사/뉴스 [단독] KTX 서울~부산 요금 7만원 시대?… 코레일, 정부에 인상 요구 11 08:08 1,045
2457249 이슈 터널 위로 지나가는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 4 08:04 1,475
2457248 기사/뉴스 신봉선 “친언니, 동생이 나라고 말 안 하는데 별명이 신봉선”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11 08:04 2,395
2457247 유머 일본 공무원이 들은 진상 민원중 하나 12 07:58 2,424
2457246 기사/뉴스 오정태, 父 치매 고백…"시니어 학교 다니고 표정 밝아져" 07:54 1,026
2457245 이슈 [단독] 변우석 과잉경호 논란...“사설업체가 여권·탑승권 검사? 강요죄 소지” 35 07:52 2,554
2457244 기사/뉴스 뉴진스 하니, '푸른 산호초' 열풍ing..금영노래방서도 '핫 키워드' 4 07:51 580
2457243 이슈 전종서 한소희 투샷 17 07:49 2,764
2457242 기사/뉴스 ‘봉선화 연정’ 현철, 오랜 투병 끝 작고. 향년 82세 20 07:46 2,218
2457241 이슈 트럼프 진영 부통령후보 지명 9 07:41 2,158
2457240 이슈 티모시 샬라메, 조쉬 사프디 감독 신작 주연 7 07:38 1,724
2457239 이슈 "故구하라 목소리 담은 6인 완전체 음원" 카라, 오늘(16일) 선공개곡 'Hello' 깜짝 발매 28 07:33 2,854
2457238 이슈 SH에서 반지하라는 단어가 혐오감을 조장한다며 바꾸려고 했던 명칭 307 07:25 29,367
2457237 이슈 아이들 미연 클락션 챌린지 with 아이브 이서아기.shorts 7 07:13 910
2457236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7 07:02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