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영미가 '아빠 없는 돌잔치'에 대해 해명했다.
안영미는 지난 7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첫 아이의 돌잔치 현장 사진을 올렸다.
안영미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이모들과 삼촌들 덕분에 행복했던 딱콩이(아기 태명)의 첫 생일파티였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안영미가 남편 없이 홀로 돌잔치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누리꾼들의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결국 안영미는 2일 "이렇게라도 다 같이 보니 좋지 아니한가. 돌잔치 핑계 삼아 보고 싶었던 사람들도 보고 감사했던 분들에게 맛있는 저녁도 대접할 겸 만든 자리. 모두 흥겹게 즐겨주시고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돌잔치에 참석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안영미는 "깍쟁이 왕자님은 나중에 한국 오면 따로 기념하기로 했으니 걱정들은 접어주시길. 남편 FBI 아님"이라고 해명을 덧붙였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안영미는 지난해 7월 남편이 있는 미국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609/0000870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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