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알리, 홈플러스 인수하나"…中 본사 수뇌부 강서본점 방문 'M&A 논의'
27,223 295
2024.06.14 17:27
27,223 295

김광일 부회장, 알리 본사 관계자들과 매각 관련 논의
홈플러스 SSM, 알리에 인수되면 유통업계 지각 변동


(서울=뉴스1) 윤수희 신민경 기자 = 알리바바그룹의 알리익스프레스의 홈플러스 인수설이 탄력받을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 중국 본사 관계자들은 13일 오후 홈플러스 강서본점을 방문해 인수합병(M&A) 관련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2시간가량 진행된 논의에는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임직원, 알리익스프레스 본사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알리 측 관계자 면면은 확인되지 않으나 대표급 인사가 직접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레이장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 김광일 부회장이 직접 알리 측 관계자를 응대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올해 초 홈플러스 대표에 오른 김 부회장은 현재 홈플러스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 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인물이다.

 

중국 항저우 본사에서 대규모 인원이 홈플러스 본사를 방문한 점과 김 부회장이 직접 나선 만큼 양측의 인수 관련 논의가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번 만남을 통해 수면 아래서 지속 제기됐던 알리익스프레스의 홈플러스 인수설은 본격화될 전망이다.

 

알리익스프레스의 홈플러스 인수가 성사될 경우 국내 유통업계의 지각변동도 예상된다.

 

홈플러스는 최근 '알짜 사업' 부문으로 통하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을 공식화 한 바 있다.
 

홈플러스를 인수한 지 10년째를 맞은 MBK파트너스는 재매각을 추진했으나 몸집이 큰 홈플러스의 통매각이 어려워지자, 최근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익스프레스의 분할 매각을 추진했다. 예비 입찰은 다음 달 진행될 예정이다.
 

-생략

 

ㅊㅊ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602355

목록 스크랩 (0)
댓글 29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215 06.21 84,55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42,56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78,6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81,33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37,2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19,4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23,2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512,9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4,1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31,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3441 기사/뉴스 농심,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라즈베리빵’ 출시 13:26 47
2443440 이슈 오늘자 김태리 인스타그램 업뎃 1 13:23 683
2443439 이슈 나는 강호동의 이 말을 정말 싫어했었다. 39 13:22 1,675
2443438 기사/뉴스 [단독] 유혜원, 허웅과 열애설 부인 “사실무근” 10 13:22 1,352
2443437 기사/뉴스 "가혹한 매질에 폭발?"…코끼리 훈련사의 비극적 결말 2 13:22 313
2443436 기사/뉴스 "직항도 없는데 100명 넘게 방문"··· 관광공사, 케냐서 인센티브 관광 유치 4 13:20 429
2443435 기사/뉴스 한국인 관광객 3만5,000명, 카자흐스탄 한국서 최초로 관광설명회 5 13:18 513
2443434 이슈 레드벨벳 Cosmic 초동 3일차 종료 4 13:16 1,160
2443433 이슈 알면 알수록 개연성 없어서 지금 난리난 사진.jpg 43 13:15 4,210
2443432 이슈 충남, '주 4일 출근제' 7월 1일 시행…2세 이하 자녀 둔 공무원·기관 대상 14 13:15 841
2443431 이슈 전원 외국인 SM 아이돌 그룹이 한국 고등학교에서 연애상담 해주는 자컨 3 13:14 927
2443430 기사/뉴스 [단독] "아리셀이 거짓말"…화재 공장에 외국인 파견한 회사 증언 2 13:14 1,112
2443429 이슈 최근 난리났던 "그" 도시 근황...............jpg 36 13:14 3,202
2443428 이슈 점심시간에 맞춰 오늘의 슼방 플로우 점검 하겠습니다. 2 13:14 410
2443427 유머 핫게 보고 생각난 쪼르르 일러바치는 남미새의 완벽한 예시.jpg 39 13:12 3,407
2443426 이슈 [신한 라이프] 천우희x문상훈x이석훈x김영철x이젤 티저 2 13:12 307
2443425 이슈 코스프레 퀄리티 미쳤다고 난리난 영상 4 13:11 889
2443424 정보 7월, 넷플 뭐봄? 5 13:11 698
2443423 이슈 "남의 자리 기어들어간 비열한 사람" 40만 의사 유튜버 악플, 왜 3 13:10 1,458
2443422 기사/뉴스 [단독] '기후동행카드'로 월 40만원 혜택 본 시민 있었다 25 13:07 4,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