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최지우는 6월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1주년 기념 리뉴얼 기자간담회에서 육아의 힘듦을 인정하면서도 결혼과 육아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영미는 "저는 그냥 다 감사하다. 아이를 낳고 나니까 세상이 감사하고 우선순위가 달라지는 것 같다. 이전에는 일이 전부였고 우선순위이다 보니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아이를 낳고 나니 감사함을 알게 되고 용기가 생겼다. 용기가 생기니까 일하는 게 더 즐거워지더라. 이런 경험을 5천만 국민이 다같이 했으면 한다. 이 기사를 보시는 분들 모두 착상에 성공하셨으면 좋겠다. 다들 임신해서 저만 행복한 게 아니었으면 한다. 육아가 물론 힘들지만 힘든 만큼 행복하다. 그게 싫은 분들은 맞다이로 들어왔으면 좋겠다"며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을 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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