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차라리 엑소 5명이 해!’ 팬덤발 ‘역풍’맞은 첸백시
32,071 207
2024.06.12 10:58
32,071 207

 

 

‘차라리 다섯 명이 해라!’

“SM과 전면전”을 공개 선언한 그룹 엑소 유닛 첸백시(첸·백현·시우민) 측이 도리어 팬덤발 ‘역풍’에 직면했다. 지금껏 케이(K)팝 특히 대형 기획사가 얽힌 분쟁에서 볼 수 없던 극히 이례적인 풍경으로, 이런 여론의 향방이 해당 사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국내 대형 연예 기획사들은 각종 논란의 ‘여론전’에서 그 규모가 주는 시장적 지위 등을 감안, 비단 ‘숙명’처럼 다소 불리한 입장에 처해왔던 게 현실이다.

하지만 이번엔 당혹스러울 만치 다른 양상으로 전개 중이다. 더쿠, 디씨인사이드 등 국내 유명 연예 게시판에는 첸백시-SM 간 갈등 재점화 국면을 두고 첸백시를 뺀 엑소 “차라리 5명이 활동하라”로 요약되는 이른바 ‘엑소5 지지’ 움직임이 거세게 일고 있다.

십수년간 케이팝 최정상에서 호령해 온 엑소란 그룹명에 엑소 파이브란 ‘팬덤발 교통정리’가 자생적으로 벌어지리라곤 그야말로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다. 일명 ‘엑소 5’는 첸백시를 제외한 멤버 수호, 카이, 디오, 찬열, 세훈을 지칭한다.

팬덤 여론 변화에 대해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지만, 10일 오후 촉발된 첸백시발 SM 상대 기자회견 또 그 직후 반박 성격을 띤 SM 입장문을 ‘모두 지켜본 뒤 나온 반응’이란 데는 이견이 없는 듯하다.

 

(중략)

 

한편 팬덤 여론의 한 줄 요약 격인 ‘엑소 5’ 지지 움직임은 11일 ‘연내 예정됐던 엑소 완전체 앨범 활동 불투명’이라는 한 언론 보도가 불거지며 더욱 격화되는 양상이다. 이에 대해 첸백시 측은 기자회견 당시 태도와 확연히 다른 결로 “엑소 완전체 활동에 대해선 SM과 성실히 할 것”을 강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31265

목록 스크랩 (0)
댓글 20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부활한 단종컬러 & BEST 컬러 더쿠 단독 일주일 선체험 이벤트! 743 08.21 46,53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81,10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41,54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90,73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48,5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73,36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96,8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61,7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89,7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1 20.05.17 4,014,3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37,03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34,5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6465 이슈 인피니트 성규 'Creep' 17:32 37
2486464 이슈 비줠 난리났던것 같은 드라마커플 웨딩 4 17:31 784
2486463 이슈 [KBO] 정시로 연세대 입학한 현 프로야구 선수 9 17:30 844
2486462 기사/뉴스 [단독] '최용수-박지성-설기현-현영민' 2002 멤버, '최강축구'서 모였다 4 17:30 302
2486461 정보 무당이 꿈에서 나온 곳을 찾아가 땅을 팠더니 나온 것 8 17:29 709
2486460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Sticky 챌린지 🦋 with 빌리 츠키 & 시윤 17:27 109
2486459 이슈 아이브 이서아기 인스타 업뎃 3 17:27 279
2486458 기사/뉴스 애증의 월가...억대 연봉 신입 사원이 고통 호소하는 이유 7 17:25 1,092
2486457 기사/뉴스 이커머스 플랫폼 10곳중 4곳 ‘완전자본잠식’ 2 17:23 447
2486456 기사/뉴스 "고속도로 보복 운전자, 여친 앞 무차별 폭행"…호소男 되레 뭇매, 왜?[영상] 10 17:19 1,148
2486455 이슈 펌) qwer 페인트 테러 현장에 직접 가본 남초 회원 93 17:17 9,629
2486454 이슈 최근 시상식에서 인이어 빠진 상태로 무대한 NCT 127 정우 4 17:16 746
2486453 이슈 문별 -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 (Moon Byul - Is This Love?) | 음악중심 240824 방송 2 17:14 300
2486452 이슈 대휘유툽컨텐츠 라면먹고갈래?🍜 소미편 재밌다 5 17:13 501
2486451 이슈 올해 일본 영화판 흥행은 다 씹어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한 일본 남자배우 21 17:11 2,929
2486450 이슈 이찬원 공계 업데이트 3 17:08 435
2486449 유머 근처에서 천둥 치는 소리를 듣고 너무 무서워서 덜덜 떠는 고양이🐈 7 17:06 1,878
2486448 이슈 레드랑 여자랑 만나면 감당안됨 5 17:04 2,945
2486447 이슈 펜슬로 눈썹을 한올 한올 그리듯이 채워줍니다. 24 17:03 5,344
2486446 이슈 러바오야 푸바오 간대, 어떡해? 서운해요? 러바오도? 푸바오 가는 거 서운해요? 20 17:02 2,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