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차라리 엑소 5명이 해!’ 팬덤발 ‘역풍’맞은 첸백시
32,634 207
2024.06.12 10:58
32,634 207

 

 

‘차라리 다섯 명이 해라!’

“SM과 전면전”을 공개 선언한 그룹 엑소 유닛 첸백시(첸·백현·시우민) 측이 도리어 팬덤발 ‘역풍’에 직면했다. 지금껏 케이(K)팝 특히 대형 기획사가 얽힌 분쟁에서 볼 수 없던 극히 이례적인 풍경으로, 이런 여론의 향방이 해당 사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국내 대형 연예 기획사들은 각종 논란의 ‘여론전’에서 그 규모가 주는 시장적 지위 등을 감안, 비단 ‘숙명’처럼 다소 불리한 입장에 처해왔던 게 현실이다.

하지만 이번엔 당혹스러울 만치 다른 양상으로 전개 중이다. 더쿠, 디씨인사이드 등 국내 유명 연예 게시판에는 첸백시-SM 간 갈등 재점화 국면을 두고 첸백시를 뺀 엑소 “차라리 5명이 활동하라”로 요약되는 이른바 ‘엑소5 지지’ 움직임이 거세게 일고 있다.

십수년간 케이팝 최정상에서 호령해 온 엑소란 그룹명에 엑소 파이브란 ‘팬덤발 교통정리’가 자생적으로 벌어지리라곤 그야말로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다. 일명 ‘엑소 5’는 첸백시를 제외한 멤버 수호, 카이, 디오, 찬열, 세훈을 지칭한다.

팬덤 여론 변화에 대해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지만, 10일 오후 촉발된 첸백시발 SM 상대 기자회견 또 그 직후 반박 성격을 띤 SM 입장문을 ‘모두 지켜본 뒤 나온 반응’이란 데는 이견이 없는 듯하다.

 

(중략)

 

한편 팬덤 여론의 한 줄 요약 격인 ‘엑소 5’ 지지 움직임은 11일 ‘연내 예정됐던 엑소 완전체 앨범 활동 불투명’이라는 한 언론 보도가 불거지며 더욱 격화되는 양상이다. 이에 대해 첸백시 측은 기자회견 당시 태도와 확연히 다른 결로 “엑소 완전체 활동에 대해선 SM과 성실히 할 것”을 강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31265

목록 스크랩 (0)
댓글 20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x더쿠💜] 밤팩트의 원조 AGE20'S가 베이스 기강 잡으러 왔습니다! 실키 픽싱 팩트 체험 이벤트 534 09.02 43,63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07,2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065,0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50,94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07,8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82,11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48,0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08,4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49,1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58,6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6296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스테이씨 "색안경" 00:36 21
2496295 이슈 유튜브에서 보다가 너무 공감되는 댓글하나 12 00:32 1,484
2496294 이슈 108배 하면서 앞으로 전진하는 효연.twt 2 00:31 351
2496293 이슈 35년 전 오늘 발매♬ 히무로 쿄스케 'MISTY~微妙に~' 1 00:31 30
2496292 이슈 생로랑이 후원한 피노 컬렉션전에 참석한 연예인들.jpg 14 00:30 1,099
2496291 유머 @: 저번에 저 의상으로 그냥 냅다 옷을 벗은 사람이 되었어서 오늘은 완전 닫아봐써오 3 00:30 789
2496290 이슈 추구미 확실한 태연 퍼스널컬러 진단 현장 3 00:29 670
2496289 유머 모르는 강아지가 자꾸 신발 위로 올라오는데 어떡함? 6 00:29 1,001
2496288 이슈 팔레스타인 골키퍼 : 난 1년간 소속팀이 없이 개인훈련만 하고있다. 3 00:29 390
2496287 유머 개와 말(경주마) 1 00:28 56
2496286 이슈 데이식스 녹아내려요 쾌감쾌감 올라이브 1 00:27 417
2496285 이슈 멀쩡한 사람을 악플러, 쓰레기 만드는 화법ㅋㅋㅋ 6 00:26 1,206
2496284 이슈 파킨슨병, 뇌졸증, 뇌성마비 환자들의 이동성을 향상 시키는 수트 6 00:26 891
2496283 이슈 35년 전 오늘 발매♬ 쿠도 시즈카 '黄砂に吹かれて' 00:25 54
2496282 이슈 햄버거 보고 눈물 흘리는 파출소 순경.jpg 21 00:24 1,583
2496281 이슈 앞이 보이지 않는 개가 주인을 찾았을때 보이는 반응 13 00:23 1,168
2496280 팁/유용/추천 "사랑하는 사람이 있나요?" 라는 질문 보다는 "사랑했던 사람이 있나요?" 에 더 많은 이들이 고개를 끄덕일 것입니다. 6 00:21 704
2496279 기사/뉴스 [SPO 현장] "저를 버렸습니다" 홍명보, 경기력도 버렸다...59000명 관중 앞에서 대참사 벌어져 4 00:20 735
2496278 이슈 2만원 주고 탕수육 + 볶음밥을 시켰는데 탕볶밥이 와버림 28 00:20 3,149
2496277 이슈 13년전 오늘 나온 카라 노래 "STEP" 7 00:18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