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차라리 엑소 5명이 해!’ 팬덤발 ‘역풍’맞은 첸백시
33,332 207
2024.06.12 10:58
33,332 207

 

 

‘차라리 다섯 명이 해라!’

“SM과 전면전”을 공개 선언한 그룹 엑소 유닛 첸백시(첸·백현·시우민) 측이 도리어 팬덤발 ‘역풍’에 직면했다. 지금껏 케이(K)팝 특히 대형 기획사가 얽힌 분쟁에서 볼 수 없던 극히 이례적인 풍경으로, 이런 여론의 향방이 해당 사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국내 대형 연예 기획사들은 각종 논란의 ‘여론전’에서 그 규모가 주는 시장적 지위 등을 감안, 비단 ‘숙명’처럼 다소 불리한 입장에 처해왔던 게 현실이다.

하지만 이번엔 당혹스러울 만치 다른 양상으로 전개 중이다. 더쿠, 디씨인사이드 등 국내 유명 연예 게시판에는 첸백시-SM 간 갈등 재점화 국면을 두고 첸백시를 뺀 엑소 “차라리 5명이 활동하라”로 요약되는 이른바 ‘엑소5 지지’ 움직임이 거세게 일고 있다.

십수년간 케이팝 최정상에서 호령해 온 엑소란 그룹명에 엑소 파이브란 ‘팬덤발 교통정리’가 자생적으로 벌어지리라곤 그야말로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다. 일명 ‘엑소 5’는 첸백시를 제외한 멤버 수호, 카이, 디오, 찬열, 세훈을 지칭한다.

팬덤 여론 변화에 대해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지만, 10일 오후 촉발된 첸백시발 SM 상대 기자회견 또 그 직후 반박 성격을 띤 SM 입장문을 ‘모두 지켜본 뒤 나온 반응’이란 데는 이견이 없는 듯하다.

 

(중략)

 

한편 팬덤 여론의 한 줄 요약 격인 ‘엑소 5’ 지지 움직임은 11일 ‘연내 예정됐던 엑소 완전체 앨범 활동 불투명’이라는 한 언론 보도가 불거지며 더욱 격화되는 양상이다. 이에 대해 첸백시 측은 기자회견 당시 태도와 확연히 다른 결로 “엑소 완전체 활동에 대해선 SM과 성실히 할 것”을 강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31265

목록 스크랩 (0)
댓글 20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VDL💜] 메이크업도, 모공도 안녕~ VDL 퓨어 스테인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 체험 이벤트 216 00:06 4,56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36,9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07,1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32,70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89,2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70,3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07,9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61,2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55,8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11,6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3946 이슈 일본 넷플릭스에서 공개예정, 제작중인 시리즈 직품들 모음 (feat 한국) 08:02 0
2513945 이슈 땡깡(진절미 친오빠)가 30kg 찐 이유 2 08:01 358
2513944 기사/뉴스 "안타깝고 미안하다" 복지부 장관의 첫 사과…정부-의사 접점 찾을까? 07:58 95
2513943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1 07:55 77
2513942 이슈 트위터에서 화제됐던 '로버트 패틴슨이 스토커 퇴치한 방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 07:54 618
2513941 이슈 [KBO] 비야인드가 뽑은 골든글러브 2 07:54 318
2513940 이슈 @: 이런 답변 법적으로 금지시킵시다 10 07:43 1,196
2513939 기사/뉴스 대표노조? 내달 파업?… 삼성 '전삼노 리스크' 진행형 1 07:38 207
2513938 유머 단체로 온천여행 간 제작진 때문에 성우혼자 열일한 애니 1 07:37 1,092
2513937 이슈 “과자값 100배” 무인점포 합의금 다툼에 난감한 경찰.jpg 18 07:36 1,216
2513936 이슈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 업데이트 feat.가을뮤트 5 07:32 1,537
2513935 기사/뉴스 “가전없는 가전쇼” LG전자 첫 예능에 美시청자 열광 7 07:31 1,831
2513934 기사/뉴스 조전혁 "뉴라이트 역사 교과서? 읽어봤냐고 묻고 싶다"[인터뷰] 7 07:26 480
2513933 이슈 피치포크 선정 "2020년대 최고의 노래" 13위 (뉴진스 “Super Shy”) 9 07:24 384
2513932 기사/뉴스 “106만원이나 주고 이걸 누가 사?” 시들해진 새 ‘애플워치’, 실제 보니 16 07:18 2,422
2513931 이슈 농업의 기술 2 07:15 536
2513930 기사/뉴스 '국군의날 시가행진' 서울 광화문 오후 2~6시 교통 통제…주정차 위반 견인 8 07:14 951
2513929 이슈 왜 북한 주민들은 폭동 안일으키냐는 질문 받은 탈북자 18 07:11 3,577
2513928 기사/뉴스 “하니가 아깝다” 역대급인 줄 알았는데…새 아이폰, 5년래 최악 ‘충격’ 32 07:05 3,406
2513927 이슈 제 18호 태풍 끄라톤(KRATHON) 기상청 예상경로 5 07:05 2,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