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야유 후 '참교육' 당한 중국 팬들, 손흥민에게 "전형적인 한국인...예의 바른척 뒤엔 뼛속까지 비열해" 맹비난
36,606 369
2024.06.12 09:23
36,606 369

이날 손흥민은 중국 팬들의 욕설과 야유에 시달렸다.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전반 막판 중국 팬들을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지난 11월 3-0 승리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여유로운 미소도 잊지 않았다.

손흥민은 당시 장면에 대해 "내가 특별히 야유받을 행동을 하진 않았다. 우리 홈 경기장에서 그런 행동을 받아들일 순 없었다. 우리 팬분들까지 모두 무시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대한민국 선수로서 뭔가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가 치렀던 경기를 제스처로 보여줬다. 오늘 경기만 보면 좋은 경기로 승리했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 축구를 하다 보면 종종 그런 일이 일어난다. 잘 말리지 않고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나도 흥분하지 않고 침착하게 잘 받아들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실력에서 압도당한 중국 팬들은 단단히 화가 난 모양이다. 중국 '즈보 닷컴'은 "중국 대표팀은 한국 원정 경기서 점유율 30%만 기록한 채 이강인에게 실점해 패배했다"라며 경기 결과를 보도했고 이에 중국 현지 팬들은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팬들은 "0-1로 패한 것은 경기 결과를 살펴보면 매우 다행스러운 스코어", "중국은 어떻게 하프라인을 넘어가질 못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 이 중엔 손흥민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도 있었다.

한 팬은 "손흥민은 완벽한 한국인의 예시"라며 "관대하고, 예의 바르며, 교양 있는 척을 하려 애쓰지만, 사실은 뼛속까지 비열하다. 결코 변하지 않는 민족적 특징"이라고 강도 높게 힐난했다. 손흥민 뿐만 아니라 한국인 자체를 욕한 것. 실력에서 밀리자 주저앉아 욕설만 늘어놓는 모습이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9/0005095684

 

긁? 그러게 누가 야유 퍼부으래? 니들이 그래도 손흥민 우리꺼~

목록 스크랩 (0)
댓글 36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수려한🌸] 나 홀로 자연광 받은 듯, 속광 가득 매끈광 쿠션 <더 블랙 텐션 핏 메쉬쿠션> 체험 이벤트 658 08.21 36,81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71,93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23,57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72,89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33,1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44,45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77,2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57,7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83,0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1 20.05.17 4,008,0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8,8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22,5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6041 유머 개꿀인 위치 선정.gif 01:09 77
2486040 기사/뉴스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다음주 '나혼자산다' 출연 예고…형ㆍ남동생과 조개구이 맛집 회동 1 01:08 202
2486039 이슈 NMIXX (엔믹스)가 라이브로 제대로 말아주는 레드벨벳 빨간맛 커버 4 01:05 208
2486038 이슈 곧 출시되는 한국인 전용 궁극의 소화제.jpg 13 01:04 1,455
2486037 유머 [야구] 글러브에서 공이 안 빠질땐.. 3 01:04 450
2486036 기사/뉴스 "학부모님, 불쑥 오지 마세요"…서울 학교 10월부터 '방문예약제' 실시 9 01:04 562
2486035 이슈 2년 전 오늘 발매♬ Hey! Say! JUMP 'FILMUSIC!' 01:03 36
2486034 이슈 @: 살다살다 2단 합체 산책은 처음 봄 2 01:01 959
2486033 이슈 9년전 오늘 발매된, 에이프릴 "꿈사탕" 1 01:01 113
2486032 이슈 칸예를 몰라도 당신은 이 노래 인트로를 알고 있음 35 01:01 2,990
2486031 이슈 치킨을 먹을때 비닐장갑을 껴도 기름이 묻는 이유 8 01:00 1,477
2486030 이슈 첫사랑 기억조작하는 엔믹스 설윤 교복 프리뷰 3 00:59 678
2486029 유머 인간에겐 무해한 맹독 6 00:59 1,028
2486028 이슈 애기 울음소리 하루종일 들은 강아지들 반응 3 00:59 755
2486027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 [ALEXANDROS] 'Swan' 00:58 187
2486026 유머 차돌짬뽕을 잘못 이해한 중국집 사장님 11 00:58 2,299
2486025 유머 라벨은 떨어졌고... 제품은 팔아야겠고... 7 00:56 1,994
2486024 이슈 다음주 <나혼자산다> 샤이니 키 예고편.twt 14 00:55 2,066
2486023 유머 오늘 칸예 공연 직관하고 나쁜 생각 사라진 관객....JPG 7 00:55 3,181
2486022 이슈 투어스 첫만남 생각난다고 핫게 갓던 문별 신곡 비교 영상 23 00:54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