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야유 후 '참교육' 당한 중국 팬들, 손흥민에게 "전형적인 한국인...예의 바른척 뒤엔 뼛속까지 비열해" 맹비난
31,815 369
2024.06.12 09:23
31,815 369

이날 손흥민은 중국 팬들의 욕설과 야유에 시달렸다.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전반 막판 중국 팬들을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지난 11월 3-0 승리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여유로운 미소도 잊지 않았다.

손흥민은 당시 장면에 대해 "내가 특별히 야유받을 행동을 하진 않았다. 우리 홈 경기장에서 그런 행동을 받아들일 순 없었다. 우리 팬분들까지 모두 무시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대한민국 선수로서 뭔가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가 치렀던 경기를 제스처로 보여줬다. 오늘 경기만 보면 좋은 경기로 승리했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 축구를 하다 보면 종종 그런 일이 일어난다. 잘 말리지 않고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나도 흥분하지 않고 침착하게 잘 받아들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실력에서 압도당한 중국 팬들은 단단히 화가 난 모양이다. 중국 '즈보 닷컴'은 "중국 대표팀은 한국 원정 경기서 점유율 30%만 기록한 채 이강인에게 실점해 패배했다"라며 경기 결과를 보도했고 이에 중국 현지 팬들은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팬들은 "0-1로 패한 것은 경기 결과를 살펴보면 매우 다행스러운 스코어", "중국은 어떻게 하프라인을 넘어가질 못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 이 중엔 손흥민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도 있었다.

한 팬은 "손흥민은 완벽한 한국인의 예시"라며 "관대하고, 예의 바르며, 교양 있는 척을 하려 애쓰지만, 사실은 뼛속까지 비열하다. 결코 변하지 않는 민족적 특징"이라고 강도 높게 힐난했다. 손흥민 뿐만 아니라 한국인 자체를 욕한 것. 실력에서 밀리자 주저앉아 욕설만 늘어놓는 모습이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9/0005095684

 

긁? 그러게 누가 야유 퍼부으래? 니들이 그래도 손흥민 우리꺼~

목록 스크랩 (0)
댓글 36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드타입X더쿠💙]무신사 랭킹 1위 립! 언씬 벌룬 틴트&언씬 듀 글로우밤 체험 이벤트 397 06.17 24,74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59,14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24,9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96,03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21,9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73,7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61,1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38,1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17,1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39,6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6193 이슈 FC서울 팬들을 코어행 만들고 있는 주장 린가드 모습.gif 22:21 18
2436192 이슈 거의 일주일째 막혀있는 에스파 슈퍼노바 릴스 음원..jpg 1 22:21 140
2436191 유머 의사 파업 7144일째 22:20 274
2436190 유머 얼마전 퇴근 루이/ 오늘 퇴근 루이💜🐼 3 22:20 201
2436189 기사/뉴스 블룸버그 “애플 인텔리전스 일부 기능, 내년까지 안 나온다” 22:20 43
2436188 이슈 서인국 본인이 월드게이가 되기도 하셨지만 직접 레즈뮤비 연출한 적도 있음 본인이 시나리오 쓰고 촬영까지 다 한 거임...x 22:19 265
2436187 이슈 [KBO] 류현진 최근 5경기 성적 10 22:18 381
2436186 이슈 9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경성학교 : 사라진 소녀들" 3 22:17 143
2436185 이슈 성공에 집착하지 말자던 케이윌 충격 근황...jpg 5 22:16 922
2436184 이슈 내가 세번째짤 주인공이면 뻘쭘했다 혹은 아무생각없다라고 갈릴듯 5 22:16 438
2436183 이슈 학창 시절 이상해씨가 별명이었던 남자의 풀 먹방 8 22:13 1,102
2436182 이슈 2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승격한 입스위치 1, 2라운드 상대팀 . jpg 9 22:11 418
2436181 정보 [KBO] 8n년생 아저씨들이 19 22:10 1,977
2436180 이슈 6/18 코리안 몬스터가 돌아온 KBO 순위 22:10 604
2436179 이슈 [KBO] 오늘 SSG팬들 눈물나게 만든 최지훈૮₍ -̥̥᷄ _ -̥̥᷅ ₎ა 16 22:10 1,179
2436178 이슈 2년전 오늘 첫방송 한, tvN 드라마 "환혼" 7 22:09 331
2436177 기사/뉴스 “아파트 대신 3억 몰빵”… 뜨거운 엔비디아 ‘투심 폭주’ 13 22:08 1,547
2436176 유머 월드게이 뮤비가 국안인 논리적인 이유 (ft.케톡) 16 22:08 1,360
2436175 이슈 살롱드립에서 해명한 혜리 24 22:08 3,716
2436174 이슈 7개월 아기가 있고 이혼 생각중입니다 21 22:08 3,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