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변우석을 좋아하는걸까, 류선재를 좋아하는걸까 [Oh!쎈 레터]
28,569 373
2024.06.09 13:00
28,569 373
KQBGGm


[OSEN=장우영 기자] ‘선재 업고 튀어’가 시청자와 이별한 지도 벌써 일주일이 넘었지만 여전히 작품은 물론 배우들을 향한 인기와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 중심에는 ‘류선재’ 변우석이 있다.


SNS 팔로워만 보더라도 변우석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힘쎈여자 강남순’ 출연 당시 200만 명 정도였던 팔로워는 ‘선업튀’가 방영될 당시에는 700만 명을 돌파했고, ‘선업튀’ 종영 후에는 950만 명을 돌파하며 1000만


지난달 28일 기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변우석은 5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변우석은 5월 4주차에서는 드라마,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정 인물이 전 분야 화제성을 독식한 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K콘텐츠 분석 및 결과 발표를 시작한 2015년 이후 처음이다. 변우석은 ‘선업튀’로 화제성 점수 2만 9672점을 기록했으며, ‘유퀴즈’로 4997점을 받으며 ‘1위’를 싹쓸이했다.


‘대세’의 기준이 되고 있는 ‘이름 잃은 배우’에도 이름을 올렸다. 변우석이 아닌 ‘류선재’로 불리는 걸 찾아보는 건 어렵지 않을 정도.


극 중 류선재가 몸 담고 있는 이클립스가 부른 첫 번째 OST ‘소나기’는 멜론 일간차트 205위에서 시작해 TOP100 5위에 올랐고, 이를 넘어 4일 빌보드가 발표한 6월 8일자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199위로 진입했다.


변우석이 가는 곳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류선재가 곧 변우석이고, 변우석이 곧 류선재라는 공식이 완성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냈고, 이는 배우 본인에게도, 작품에도 영향을 주면서 지금의 인기가 만들어졌다. 특히 변우석은 소통 플랫폼, 오프라인에서 팬들에게 류선재처럼 다가가며 ‘류선재 앓이’를 ‘변우석 신드롬’으로 자연스럽게 옮겨오게 했다.


대중이 변우석을 좋아하는지, 아니면 변우석이 연기한 ‘선업튀’의 류선재를 좋아하는지는 ‘선업튀’ 종영이면 드러날 것으로 보였다.


그 사이 변우석은 ‘선업튀’의 인기를 업고 예능 출연, 팬 소통 플랫폼 오픈, 팬미팅 개최 등 다양한 행보를 통해 ‘류선재’를 연기한 ‘변우석’의 매력을 알렸고, 대중은 자연스럽게 변우석에게 입덕했다.


그렇게 변우석은 ‘선업튀’ 종영 이후에도 ‘류선재’가 아닌 ‘변우석’으로 인기를 이어오면서 동시에 자신의 이름도 찾았다.


물 들어 올 때 노 젓는다는 말처럼, 변우석은 노를 젓는 것 뿐만 아니라 모터를 달고 거침없이 내달렸다. 그리고 지금, 그는 자신의 인기와 대중의 관심이 ‘버블’이 아닌 언빌리‘버블’이라고 외치고 있다.




장우영 기자



https://v.daum.net/v/20240609124717613


목록 스크랩 (2)
댓글 37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앰플엔X더쿠💛] 올여름 트러블 적중률 100% <아크네샷 앰플> 체험 이벤트 453 08.21 43,38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83,12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44,40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90,73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53,8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76,19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701,9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61,7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90,2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2 20.05.17 4,014,3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38,0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34,5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6596 이슈 리한나 공연 수화 통역사 20:24 70
2486595 유머 모빌도 평범하게 내려오지 않는 루이바오 🐼 1 20:23 169
2486594 이슈 한국인의 밥상 다방라면 7 20:21 821
2486593 기사/뉴스 [단독] 초등생이 수차례 집단 성추행…학폭위는 "고의성 없다" 28 20:20 788
2486592 이슈 채식주의자 와이프...결국 일이 터졌네.blind 41 20:18 3,299
2486591 유머 털갈이하는 호랑이다냥🐯🐱 20:18 318
2486590 기사/뉴스 블랙핑크 떠나자 '110억 적자' 대충격…YG, 어쩌다가 [연계소문] 3 20:18 360
2486589 이슈 틀자마자 오프닝이 머라이어캐리인 22년전 인기가요 20:17 109
2486588 이슈 [서울vs강원] 득점 후 우영우 세레머니 하는 린가드 8 20:17 841
2486587 이슈 [K리그] FC서울 린가드 시즌 3호골 (feat.우tothe영tothe우) 1 20:16 424
2486586 이슈 진짜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음식 문화 52 20:14 3,681
2486585 이슈 가수 파란 에이스 근황.shorts 20 20:12 2,301
2486584 유머 라면먹고갈래?🍜 내돈 뽀렸냐? 20:12 400
2486583 이슈 소속사 주접 이해 못하는 샤이니 민호ㅋㅋㅋㅋ 25 20:11 1,507
2486582 이슈 아일릿 원희를 지키는 키오프 쥴리, 나띠 15 20:08 1,645
2486581 정보 인트로가 매력적인 옛날 록밴드 음악 6 20:08 503
2486580 기사/뉴스 충격에 빠진 엔팍...KIA 11승 특급 에이스, 데이비슨 강습 타구에 턱 직격→병원 이동 152 20:07 7,810
2486579 이슈 씨엘 코스모폴리탄 9월호 화보 1 20:03 1,110
2486578 기사/뉴스 해킹된 북한 IT개발자의 PC를 통해 드러난 북한 IT노동의 세계 [탈탈털털] 11 20:02 1,977
2486577 이슈 가물어서 경계도 잊고 물 마시는 다람쥐 20 20:02 3,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