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변우석을 좋아하는걸까, 류선재를 좋아하는걸까 [Oh!쎈 레터]
27,217 372
2024.06.09 13:00
27,217 372
KQBGGm


[OSEN=장우영 기자] ‘선재 업고 튀어’가 시청자와 이별한 지도 벌써 일주일이 넘었지만 여전히 작품은 물론 배우들을 향한 인기와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 중심에는 ‘류선재’ 변우석이 있다.


SNS 팔로워만 보더라도 변우석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힘쎈여자 강남순’ 출연 당시 200만 명 정도였던 팔로워는 ‘선업튀’가 방영될 당시에는 700만 명을 돌파했고, ‘선업튀’ 종영 후에는 950만 명을 돌파하며 1000만


지난달 28일 기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변우석은 5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변우석은 5월 4주차에서는 드라마,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정 인물이 전 분야 화제성을 독식한 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K콘텐츠 분석 및 결과 발표를 시작한 2015년 이후 처음이다. 변우석은 ‘선업튀’로 화제성 점수 2만 9672점을 기록했으며, ‘유퀴즈’로 4997점을 받으며 ‘1위’를 싹쓸이했다.


‘대세’의 기준이 되고 있는 ‘이름 잃은 배우’에도 이름을 올렸다. 변우석이 아닌 ‘류선재’로 불리는 걸 찾아보는 건 어렵지 않을 정도.


극 중 류선재가 몸 담고 있는 이클립스가 부른 첫 번째 OST ‘소나기’는 멜론 일간차트 205위에서 시작해 TOP100 5위에 올랐고, 이를 넘어 4일 빌보드가 발표한 6월 8일자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199위로 진입했다.


변우석이 가는 곳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류선재가 곧 변우석이고, 변우석이 곧 류선재라는 공식이 완성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냈고, 이는 배우 본인에게도, 작품에도 영향을 주면서 지금의 인기가 만들어졌다. 특히 변우석은 소통 플랫폼, 오프라인에서 팬들에게 류선재처럼 다가가며 ‘류선재 앓이’를 ‘변우석 신드롬’으로 자연스럽게 옮겨오게 했다.


대중이 변우석을 좋아하는지, 아니면 변우석이 연기한 ‘선업튀’의 류선재를 좋아하는지는 ‘선업튀’ 종영이면 드러날 것으로 보였다.


그 사이 변우석은 ‘선업튀’의 인기를 업고 예능 출연, 팬 소통 플랫폼 오픈, 팬미팅 개최 등 다양한 행보를 통해 ‘류선재’를 연기한 ‘변우석’의 매력을 알렸고, 대중은 자연스럽게 변우석에게 입덕했다.


그렇게 변우석은 ‘선업튀’ 종영 이후에도 ‘류선재’가 아닌 ‘변우석’으로 인기를 이어오면서 동시에 자신의 이름도 찾았다.


물 들어 올 때 노 젓는다는 말처럼, 변우석은 노를 젓는 것 뿐만 아니라 모터를 달고 거침없이 내달렸다. 그리고 지금, 그는 자신의 인기와 대중의 관심이 ‘버블’이 아닌 언빌리‘버블’이라고 외치고 있다.




장우영 기자



https://v.daum.net/v/20240609124717613


목록 스크랩 (1)
댓글 37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0:08 13,94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66,45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547,9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00,24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153,1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48,9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73,21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42,0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04,3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67,5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6983 이슈 일본에서 반응 오고 있는 스다 마사키 남동생 노래 14:43 123
2446982 유머 남자들에게 막대기가 도대체 뭐길래.jpg 2 14:43 260
2446981 기사/뉴스 [단독] '손웅정 고소' 학부모 "혹독 훈련 동의 안 구해...손흥윤도 욕설" 4 14:43 330
2446980 이슈 피해액 200억 대형서점 반디앤루니스 부도 당시 출판사들 1 14:43 336
2446979 이슈 현재 일본의 단체 구기종목들 발전상황.jpg 2 14:41 267
2446978 유머 마이크 먹방 강아지.x 1 14:41 110
2446977 유머 알티타는 중인 박보검 아시아인 모먼트ㅋㅋㅋㅋ.x 3 14:41 550
2446976 유머 프랑스어 전혀 못하는 울나라 사람이 프랑스인과 대화를 했던 방법 9 14:39 925
2446975 이슈 배달의민족에서 오늘부터 달라지는 것 30 14:39 1,877
2446974 이슈 여전히 화력 미친것같은 김준수 근황 1 14:38 780
2446973 기사/뉴스 부대 온 민간인도 찍혔다…여자화장실에 카메라 숨긴 간부 6 14:36 541
2446972 이슈 얘들아들어봐 지석진이 김용만이랑 전에 태국여행을 다녀왔대.twt 7 14:35 1,122
2446971 이슈 ?? : 아니 그 왜 막 요즘 인스타에 뜨는건데 푸 어쩌고 그런건데 아 이름이 뭐더라 3 14:34 848
2446970 유머 월요일에 어울리는 카리나가 좋아하는 말.jpg 4 14:34 605
2446969 기사/뉴스 코인투자자 빚 탕감..결국 국민이 떠안는다..성실하게 빚갚은 사람은? 52 14:32 1,577
2446968 이슈 감동적인 위클리 지한 4주년 편지 1 14:29 559
2446967 유머 유머코드가 맞다면 찐으로 웃긴 개그임... 53 14:28 3,301
2446966 이슈 요즘 애들은 이해 못한다는 영화 장면.jpg 12 14:24 3,364
2446965 기사/뉴스 20년 미제사건 '영월 영농조합 간사 피살사건' 피의자 구속 11 14:24 1,506
2446964 이슈 태연, 8일 신곡 '헤븐'으로 컴백…포스 철철 강렬 비주얼 17 14:23 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