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선업튀' 감독 "김혜윤 미모 최대치 올리고 싶어 모진 소리 많이 해"…이뻐져 만족
69,182 1045
2024.06.01 10:36
69,182 1045

pDDYAe


tvN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의 연출을 맡은 윤종호 감독이 배우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윤종호 감독, 김태엽 감독, 이시은 작가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선업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중략>



윤 감독은 김혜윤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김혜윤은 원체 연기를 잘한다고 유명한 배우였다. 임솔 역은 감정을 잘 왔다 갔다 해야 하는 캐릭터인데, 연기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 캐릭터는 아니었다.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으로서 미적인 요소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선재가 솔이를 보고 첫눈에 반하는 설정이 시청자에게 납득이 돼야 했었기 때문. 김혜윤의 미모를 최대로 그려내고 싶었다. 배우에게 모진 소리를 많이 하기도 했다. 연기파 배우에게 비주얼 관리를 하도록 말이다. 아버지의 마음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김혜윤이 그 점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관리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카메라 마사지도 받고 노력을 많이 했다. 시작할 땐 '딸' 같았는데, 작품이 마무리될 때쯤엔 '여성'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 노력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웠다"면서 김혜윤을 칭찬했다.

변우석과 김혜윤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이 인터뷰 내내 묻어났다. 윤 감독은 "다양한 연령대를 연기하는 힘든 역할이었는데, 배우들이 최선을 다해 정말 잘해줬다. 변우석과 김혜윤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이 훌륭했다. 함께 성장하고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영광이다. 당시엔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저 행복할 뿐이다"라고 미소 지었다.


https://naver.me/FOMLFN1x


목록 스크랩 (3)
댓글 10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글린트✨] 더쿠최초단독공개, 입술에 꽃 피우고 싶다면? <글린트 틴트 글로서> 체험 이벤트로! 606 07.08 45,094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55,49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303,32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79,08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057,3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287,678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548,1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24,9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93,9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1 20.05.17 3,622,2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81,6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61,8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2750 유머 6년만에 오해를 풀은 고.알.못 5 09:12 381
2452749 이슈 [MLB] 올스타전 홈런더비 참가 선수 8명 확정 09:12 138
2452748 유머 1살 후이바오의 판생 최대 난제 ㅋㅋㅋㅋ 🐼 2 09:11 524
2452747 기사/뉴스 MZ세대 ‘무한도전’ 아직도 챙겨본다···웨이브 2분기 시청결산 18 09:06 691
2452746 이슈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포스터 7 09:05 775
2452745 이슈 [예고] 국내 최초 반려동물 소개팅💌 #우리동네털뭉치들 7/16(화) 밤 10시 첫 방송🐱🐶 7 09:04 545
2452744 정보 홈플퀴즈 정답 2 09:02 108
2452743 이슈 첫째누나 시어머니와 거의 친구처럼 지냈던 김재중 11 09:01 2,023
2452742 유머 사람이 평생 공부를 해야하는 기적의 논리 2 09:01 743
2452741 이슈 [메인 예고] "장난 인적 없어. 지금도, 10년 전에도" 첫사랑과 재회 후 시작된 설렘 주의보🧡 우연일까? EP.0 2 09:01 459
2452740 이슈 실내에있을때 푸바오 42 08:58 2,135
2452739 기사/뉴스 [단독] 김해준♥김승혜, 10월 13일 결혼 "서로의 특별한 인연 되기로" 13 08:55 2,844
2452738 정보 2024 세종 보헤미안 뮤직페스티벌 라인업 19 08:54 1,664
2452737 이슈 21년도에 타사이트에 올라왔던 쯔양 관련 글.jpg 47 08:53 6,586
2452736 이슈 이슈와는 별개로 곡 자체는 진짜 잘빠진거같은 노래 4 08:53 1,056
2452735 기사/뉴스 [SC이슈] 제니 실내흡연, 현장 스태프 입 열었다 "금연장소 아냐, 계속 사과 126 08:53 11,061
2452734 유머 길에서 줏은 인형을 기깔나게 세탁하는 트위터리안 27 08:49 2,876
2452733 기사/뉴스 "내가 죽으면 재산 90%는 美 주식에…" 버핏처럼 해도 될까 [일확연금 노후부자] 1 08:46 565
2452732 기사/뉴스 '안 만나줘서' 범행?…만취한 40대, 주점 여직원 흉기 살해 26 08:46 1,057
2452731 이슈 이제보니 팔뚝에 멍을 달고 살았던 쯔양... 95 08:45 12,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