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선업튀' 감독 "김혜윤 미모 최대치 올리고 싶어 모진 소리 많이 해"…이뻐져 만족
69,676 1045
2024.06.01 10:36
69,676 1045

pDDYAe


tvN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의 연출을 맡은 윤종호 감독이 배우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윤종호 감독, 김태엽 감독, 이시은 작가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선업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중략>



윤 감독은 김혜윤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김혜윤은 원체 연기를 잘한다고 유명한 배우였다. 임솔 역은 감정을 잘 왔다 갔다 해야 하는 캐릭터인데, 연기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 캐릭터는 아니었다.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으로서 미적인 요소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선재가 솔이를 보고 첫눈에 반하는 설정이 시청자에게 납득이 돼야 했었기 때문. 김혜윤의 미모를 최대로 그려내고 싶었다. 배우에게 모진 소리를 많이 하기도 했다. 연기파 배우에게 비주얼 관리를 하도록 말이다. 아버지의 마음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김혜윤이 그 점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관리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카메라 마사지도 받고 노력을 많이 했다. 시작할 땐 '딸' 같았는데, 작품이 마무리될 때쯤엔 '여성'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 노력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웠다"면서 김혜윤을 칭찬했다.

변우석과 김혜윤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이 인터뷰 내내 묻어났다. 윤 감독은 "다양한 연령대를 연기하는 힘든 역할이었는데, 배우들이 최선을 다해 정말 잘해줬다. 변우석과 김혜윤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이 훌륭했다. 함께 성장하고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영광이다. 당시엔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저 행복할 뿐이다"라고 미소 지었다.


https://naver.me/FOMLFN1x


목록 스크랩 (3)
댓글 10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노리🌟] 내추럴 무드 컬러 5종 출시! <슈퍼프루프 피팅 젤 아이라이너> 체험 이벤트 236 00:09 7,26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10,76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15,88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63,63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54,5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02,200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989,2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02,8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34,1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61,5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21,4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23,46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8006 이슈 양궁 금메달에 세리머니하는 야구팬.txt 12:07 32
2468005 이슈 태민 The 5th Mini Album ‘ETERNAL’ 앨범 사양 (Emotion ver. / Motion ver. / Film ver. / Box ver.) 12:06 44
2468004 기사/뉴스 日 닛산 스타디움도 꽉 찼다 트와이스, '150만명' 월드투어로 아로새긴 K팝 자부심 [리뷰] 12:06 37
2468003 이슈 ZEROBASEONE The 4th Mini Album  𝐂𝐈𝐍𝐄𝐌𝐀 𝐏𝐀𝐑𝐀𝐃𝐈𝐒𝐄 AUGUST 2024 Coming Soon 1 12:06 32
2468002 이슈 오퀴즈 12시 정답 2 12:04 79
2468001 유머 우리가 이번 올림픽을 순수하게 즐길수 있는 이유 15 12:04 1,171
2468000 유머 사고시 얘 먼저 구해주세요 1 12:03 637
2467999 기사/뉴스 [단독]변협, 쯔양 정보유출 의혹 변호사 우수언론인상 취소 결정 8 12:02 1,069
2467998 이슈 MNZ '치' Official M/V 1 12:02 72
2467997 이슈 팬들마다 메이크업취향이 많이 다른 편인 스키즈 필릭스 11 12:01 376
2467996 정보 토스 정답 - 라일락브리즈 10 12:01 369
2467995 이슈 하정우와 제수씨 황보라 인스타 티키타카.jpg 11 12:01 1,217
2467994 정보 [KBO] 프로야구 7월 30일 각 구장 선발투수 5 12:00 293
2467993 이슈 현재 오타쿠들한테 반응 진짜 안 좋은 극장판 애니 무대인사.jpg 37 11:59 1,446
2467992 유머 스태프도 저항없이 터져버린 영지소녀의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58 502
2467991 이슈 “요즘 젊은것들은 배가 처 불러서 힘든 일을 안 하려고 한다.” 3 11:58 1,328
2467990 유머 여자양궁 세계랭킹 1위가 한국이 아닌경우 18 11:57 2,834
2467989 유머 '성인방송 채널은 260번입니다' 4 11:57 1,430
2467988 이슈 갤럭시링 건강 센서 정확도 측정 리뷰.jpg 11 11:55 1,404
2467987 이슈 무대만 하면 케톡이 들썩거리는 NCT 127 오늘자 케이콘 무대 7 11:53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