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선업튀' 감독 "김혜윤 미모 최대치 올리고 싶어 모진 소리 많이 해"…이뻐져 만족
69,475 1045
2024.06.01 10:36
69,475 1045

pDDYAe


tvN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의 연출을 맡은 윤종호 감독이 배우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윤종호 감독, 김태엽 감독, 이시은 작가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선업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중략>



윤 감독은 김혜윤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김혜윤은 원체 연기를 잘한다고 유명한 배우였다. 임솔 역은 감정을 잘 왔다 갔다 해야 하는 캐릭터인데, 연기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 캐릭터는 아니었다.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으로서 미적인 요소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선재가 솔이를 보고 첫눈에 반하는 설정이 시청자에게 납득이 돼야 했었기 때문. 김혜윤의 미모를 최대로 그려내고 싶었다. 배우에게 모진 소리를 많이 하기도 했다. 연기파 배우에게 비주얼 관리를 하도록 말이다. 아버지의 마음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김혜윤이 그 점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관리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카메라 마사지도 받고 노력을 많이 했다. 시작할 땐 '딸' 같았는데, 작품이 마무리될 때쯤엔 '여성'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 노력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웠다"면서 김혜윤을 칭찬했다.

변우석과 김혜윤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이 인터뷰 내내 묻어났다. 윤 감독은 "다양한 연령대를 연기하는 힘든 역할이었는데, 배우들이 최선을 다해 정말 잘해줬다. 변우석과 김혜윤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이 훌륭했다. 함께 성장하고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영광이다. 당시엔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저 행복할 뿐이다"라고 미소 지었다.


https://naver.me/FOMLFN1x


목록 스크랩 (3)
댓글 10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흔적 순삭! 재구매 각! 순한 잡티 흔적 세럼이 왔다! <오렌지 흔적 세럼> 체험 이벤트 524 07.11 73,839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05,26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34,61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07,73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34,3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42,79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29,1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77,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48,9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69,7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15,9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08,9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7937 기사/뉴스 '콜미 바이 유어 네임' 아미 해머, 성폭행으로 몰락 후..."너무 행복" [할리웃통신] 1 22:00 353
2457936 이슈 50대 교수님한테 반말하는 학생들.jpg 22:00 160
2457935 이슈 당시 중고가 250만원이었던 강동호(백호)의 첫차 갤로퍼 1 21:58 373
2457934 유머 뉴진스 하니: 동..동학. 새로운단어배웟다 13 21:57 765
2457933 이슈 일본에서 출시된 폭신폭신한 반창고 20 21:54 2,470
2457932 유머 써브웨이 1일차 신입.jpg 9 21:53 1,717
2457931 이슈 눈물나는 사진 한 장 3 21:52 1,061
2457930 유머 오늘자 오바오가 부르는 목소리에 자발적으로 퇴근하는 루이후이🐼🐼 16 21:52 2,099
2457929 유머 세종대왕 그도 어쩔 수 없이 사람이었엌ㅋㅋㅋㅋㅋㅋㅋ.jpg 7 21:52 1,468
2457928 기사/뉴스 친구 반려견 창밖으로 던져 죽인 9살…이유 묻자 "몰라요" 12 21:51 688
2457927 유머 식물갤유저가 올린 소코라코 6 21:50 1,184
2457926 정보 처음보는 육아용품 3 21:50 665
2457925 유머 🐼 풀네임 예뽀예뽀 루이바오 오와둥둥에서 예쁜 모습 움짤 💜 17 21:49 1,015
2457924 이슈 [단독] ‘뉴진스 굿즈는 일본상품’ 악성민원, 한국관광공사에 무더기 제기 55 21:48 2,390
2457923 이슈 알바 초보가 알아두면 좋은 표현들... 21:47 608
2457922 유머 숨은 고양이 찾기 레벨 상중하중 중 4 21:45 741
2457921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 토쿠나가 히데아키 '愛が哀しいから' 21:41 90
2457920 이슈 트럼프 피격사건을 꿈으로 봤다는 4개월전 영상 110 21:41 12,578
2457919 이슈 범죄도시와 세계관 충돌한 김무열(feat. 아이들) 4 21:40 1,106
2457918 유머 열받는 만두기계 2 21:38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