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선업튀’ 제작진 “시청률은 속상, 화제성으로 새 역사 써” 
38,866 340
2024.06.01 08:39
38,866 340
ArNoXJ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는 삶의 의지를 놓은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준 밴드 이클립스의 멤버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스다. 지난달 28일 마지막 회차에서 최고 시청률 5.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시청률에 비해 뜨거운 화제성을 기록한 ‘선업튀’에 대해 윤종호 감독은 “매 회차 오전에 알람을 맞춰두고 확인을 했는데 반응에 비해 시청률이 안 올라 속상했다”면서도 “화제성이 좋고, 타깃 시청률도 오른 데이터를 받으며 위로를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월요일과 화요일 방영이 집에서 많이 볼 시간대가 아니었다. 그래서 시청률은 낮고 OTT로 본 분이 많은 것 같다”며 “다들 속상해했으나 전례 없는 화제성과 폭발적인 드라마 인기에 또 다른 뿌듯함은 있었다”고 밝혔다.

김태엽 감독 또한 “저희 작품이 여러 새로운 화제들을 남겼는데 시청률 반비례 화제성도 그중 하나인 것 같다”며 “여러 의미에서 시대가 바뀌었고, 콘텐츠 소비 방식의 변화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선례를 남기지 않았나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시은 작가는 “변우석 배우가 영화제에서 ‘선재야’라고 불리는 영상을 봤다. 드라마가 화제가 되니 배우와 캐릭터가 사랑 받는구나 느꼈다”면서 “팝업스토어에도 많은 분들이 모여서 굿즈도 사고 사진도 찍는 걸 보며 수치로만 꼭 증명되는 것은 아니라고 체감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https://v.daum.net/v/20240601080251394

목록 스크랩 (0)
댓글 3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더쿠⭐️] 사주, 신점 그리고 무당까지! 샤머니즘이 궁금한 덬들을 모십니다. <샤먼 : 귀신전> 비공개 시사 이벤트! 117 00:08 8,74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92,08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622,3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935,32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197,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59,5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83,1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49,2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08,6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75,4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7693 기사/뉴스 “직장에선 성실한 일꾼, 집에선 딸바보” “이렇게 가면 네 새끼들은 어떡해” 국립중앙의료원도 눈물바다 10:39 143
2447692 이슈 NCT WISH 위시 싱글 앨범 레터, 스미니 버젼 실사.jpg 10:39 36
2447691 이슈 [KBO] 신규 카카오 이모티콘 ‘KBO x 슈야와 토야’ 출시.twt 1 10:39 136
2447690 유머 철수저 물고 태어나 갓생 실천하는 고등학생 10:39 170
2447689 기사/뉴스 2PM 장우영, 훈훈한 비주얼.데뷔 첫 단독 팬미팅 3 10:36 281
2447688 기사/뉴스 교통사고 전문가 “급발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시청역 돌진 사고] 12 10:35 1,307
2447687 기사/뉴스 [속보] 경찰 "시청역 사고, 급발진이어도 혐의 달라지지 않아" 30 10:33 2,501
2447686 기사/뉴스 "속도 낮춰 정확하게 정지"…시청역 사고 목격자·전문가 "급발진 가능성 낮아" 1 10:33 631
2447685 기사/뉴스 NCT 127, 무드 샘플러 공개..정규 6집에 녹인 공감 메시지 1 10:32 126
2447684 이슈 안잘생겼지만 멋지다고 생각하는 배우.jpg 17 10:29 2,492
2447683 이슈 입소문 픽 ‘핸섬가이즈’ 좌석판매율 이틀 연속 1위→박스오피스 역주행 33 10:28 887
2447682 기사/뉴스 가해 차량 운전자 아내 “사망 소식 뉴스 듣고 알아... 유족께 너무 죄송” 18 10:27 2,014
2447681 기사/뉴스 유나이트 현승 탈퇴, 8인 체재로 재정비 "개인 사정" [공식] 10:25 643
2447680 이슈 옛날에 엄청 조아햇던 거 지금은 아무 감정 없을 때 신기하지 안아? 29 10:23 2,204
2447679 기사/뉴스 ‘올해 결혼’ 양재웅 “♥하니가 먼저 프러포즈, 살아가는 방향 멋있어” (4인용식탁) 2 10:22 2,553
2447678 기사/뉴스 허웅, 초음파 사진 보여주자 “병원 왜 다녀왔어?”…前여친이 분노한 이유, 대화 공개 27 10:19 2,779
2447677 기사/뉴스 요즘 결혼 성공 남편감 스펙은 37세·연봉 7000, 아내는 34세·연봉 4500 19 10:17 2,179
2447676 기사/뉴스 부산노인종합복지관 무료 급식 예산부족으로 축소 16 10:17 865
2447675 이슈 안영미 “남편 FBI 아냐, 걱정 그만” 나홀로 돌잔치 논란에 결국 해명 120 10:16 12,277
2447674 기사/뉴스 콘텐츠의 힘...잘 만든 뮤직비디오 하나 드라마·영화 부럽지 않아 9 10:15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