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희진 “뉴진스 7년후 원하는 삶 살길, 회사 이익 위한 재계약 폐단”
46,593 221
2024.05.31 18:56
46,593 221
RzEQHj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민희진 대표가 자신의 계획을 공개했다.


5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에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와의 비전을 밝혔다.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와 나의 비전은 그냥 행복하게 살자다"며 "이 친구들이 뭣도 모르고, 끼는 많고 이걸 어떻게 분출해야 할지 모르겠고 연예인이 되고 싶고 아티스트가 뭔지 모르고 큰 회사라고 하니까 오디션 보고 들어왔다. 시스템도 모르고 들어온 애들이다. 중요한건 얘들을 어떻게 가르치고 인도하고 어떤 인간으로 만들어주냐다"고 말했다.


그는 "난 멤버들에게도 늘 이야기 하는데 계약기간 동안 나와 공부하는거라고. 7년간 다음에 너희가 먹고 살 수 있는 공부를 해라. 언제까지 나와 있을거냐. 다 머리가 굵어지면 자기꺼 하고 싶어한다. 그때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게, 자립해서 먹고 살 수 있는 연습을 시켜야 한다. 엄마가 계속 떠먹여주면 나중에 어떻게 사냐"고 말했다.


이어 "나도 얘들이 멋있는 아티스트가 되려면, 혹은 7년 열심히 하고 지겨워지면 유학가거나 시집가고 싶을 수 있다. 이후에 원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민희진 대표는 "회사 이익을 위해 붙잡고 재계약하는게 폐단이라 생각했다. 어찌보면 비전이 K팝 신에 없었던 비전이긴 하다. 멤버들과 부모님이 내 비전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들었을 수 있다. 난 K팝 신이 고착되는게 싫었다. 재미가 없다. 우리 스타일이 있으면 다른 스타일이 인기 있을 수 있고 이랬다 저랬다 해야 우리도 먹고 살 수 있다. 그런게 재밌어지는거다. 우리가 돈 잘 벌면서 이런걸 해보면 좋은 비즈니스 롤 모델이 될 수 있다 생각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60113

목록 스크랩 (0)
댓글 2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올여름, 코미디의 정석이 이륙합니다! <파일럿>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362 00:08 8,88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49,51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07,78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25,8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96,40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66,5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3,980,8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25,6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70,6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32,7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13,7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8827 기사/뉴스 ‘나혼산’ 규현, 떡볶이집에서 교복 입던 과거 발견‥깜짝 놀란 이유는[오늘TV] 13:07 52
2448826 기사/뉴스 “MVP보다 퍼포먼스상 끌려” 밉상→마황→올스타까지, 롯데 5R 대졸 외야수의 인생 ‘대역전’ [오!쎈 인터뷰] 1 13:04 134
2448825 이슈 [KBO] 역대 올스타 홈런레이스 우승자 3 13:04 368
2448824 이슈 허웅 관련 유튜버 발언 중 가장 어이없는 부분 14 13:03 1,341
2448823 기사/뉴스 [KBO] ‘공정성·투명성’ 강화 내 건 ‘ABS’, 여전히 존재하는 ‘명과 암’ [전반기 결산] 9 13:02 181
2448822 기사/뉴스 영화는 작지만 웃음은 블록버스터급, '핸섬가이즈' 5 13:02 241
2448821 이슈 데이식스 해외팬들이 환장하게 좋아한다는 노래 TOP2 3 13:02 509
2448820 기사/뉴스 '달'의 부름 받고 돌아왔다...양상문 코치 "부담 없게, 친근한 코치 되겠다" [IS 인터뷰] 1 13:01 160
2448819 유머 홍석천과 211이 극찬한 버거집 12 12:59 1,536
2448818 이슈 29살 때 이영애 7 12:59 1,138
2448817 기사/뉴스 MBC탄압 흑역사 장본인들의 귀환 MBC 어카냐.. ㅠㅠ 10 12:58 1,240
2448816 이슈 2024 KBO 전반기 타자별 투수별 1위 선수 6 12:57 281
2448815 이슈 [KBO] 야구팬들이 야알못 꼬시는 이유 중 하나 24 12:57 1,328
2448814 기사/뉴스 프로스포츠 사상 역대 2번째 누적 관중 3000만 돌파 앞둔 롯데 자이언츠, 벤츠 A시리즈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 준비⚾ 5 12:57 244
2448813 유머 바다 앞 카페 감성 23 12:57 1,727
2448812 기사/뉴스 박명수 "겨드랑이 털, 추접스러워서 없앴다”...관리 어떻게? 11 12:52 1,644
2448811 기사/뉴스 日 30대 2명이 지적장애 50대 동료 세탁기에 돌려..."넌 냄새가 심해" 38 12:52 2,043
2448810 기사/뉴스 "나영석표 아는 맛 통했다"…'서진이네2' 이유있는 오픈런[이슈S] 4 12:51 528
2448809 이슈 요즘 롤에서 심각하게 말나오는 여캐 11 12:51 1,508
2448808 기사/뉴스 박명수 “아이유, 날 선생님이라 불러…父와 2살 차이”[종합] 3 12:47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