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와 저의 비전은 그냥 행복하게 살자 예요.
이 친구들이 어릴 때 끼는 많고, 연예인 되고 싶고, 아티스트가 무슨 개념인지는 모르고, 큰 회사라 일단 들어온 거고,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꼬맹이들이 일단 들어온 거다. 제일 중요한 건 얘네를 어떻게 가르쳐 주고 어떤 인간으로 만들어주는지가 제일 중요한 거다.
멤버들에게 얘기하는 게 계약 기간동안 우린 공부하는 거다. 좋은 선생님들을 붙여주고. 7년 동안 다음에 먹고 살 수 있는 일을 공부를 해라. 언제까지 나랑 있을 거냐. 언제까지 누구 밑에 있을 수는 없고, 머리가 굵어지면 자기 걸 하고 싶어질 거다. 그러면 그때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게, 왜 좋은 부모가 되려면 지금 당장 다 해주는 게 아니라 먹고 살 수 있는 연습을 해줘야 하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