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희진 “SM 있으면서 멤버 부모님들과 선 그으면 안된다 생각”
78,218 485
2024.05.31 16:04
78,218 485

https://naver.me/GFYNYrOC


WPyoGS


5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에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나나 우리 부모님들(뉴진스 멤버들 부모) 같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민희진 대표는 "회사와 부모님들이 어느 정도 선을 긋고 지낸다. 나는 이전 회사에서 오래 있으면서 내가 조직을 만들고 회사를 한다면 '이렇게 하면 안되겠다, 서로 오해가 많이 쌓인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친구들을 중간에 두고 하는 일이기 때문에 부모님들과 툭 터놓고 이야기 하지 않으면 경영적인 판단, 스케줄에 대한 판단, 애들에 대한 비전을 이야기 할 때도 힘들다 생각해서 초반부터 굉장히 오픈해서 이야기 했다. 통화로 한두시간씩 이야기 했다. 그러다보니 친해지지 않을 수 없고 서로의 가정사를 알 수 밖에 없다. 멤버들 뿐 아니라 멤버들의 동생, 언니, 오빠들과도 친한다. 그런 관계가 형성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민희진 대표는 "멤버들이 어리기 때문에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 많은데 오해받고 싶지 않다. 내가 잘해주는데 왜 오해받아야 하나. 부모님들께도 다 터놓고 말하고 멤버가 문제가 있으면 '이건 잘못하거다. 고쳐야 한다' 혹은 '잘했다' 한다. 선생님 빙의해서 엄마처럼도 하고 오은영 박사님처럼도 한다. 어머님이 나한테 이런거 얘기해달라 하면 난 '나는 계모다. 친엄마가 이야기 해줘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이브에서도 오해했을 수 있다. 다른 회사에서도 아마 '어떻게 저런 사장 부모 관계가 있지' 하고 오해했을 수 있다. 우린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하고 통화를 너무 자주했다. 내가 생각하는 아이돌 산업의 특징, 일을 잘하려면 어떻게 하야하나 고민의 솔루션이었다. 그래서 우리 매출이 좋았다고도 생각한다. 내가 하는 경영적 판단에 대한 부모님들의 의사결정이 중요하다. 같이 고민해왔던 시간들이 효율이다. 그게 내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8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앰플엔X더쿠💛] 올여름 트러블 적중률 100% <아크네샷 앰플> 체험 이벤트 445 08.21 39,899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79,47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35,97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86,86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42,5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59,27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92,4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60,5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87,4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1 20.05.17 4,010,7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35,9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31,2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6264 기사/뉴스 3대 흉가 '늘봄가든' 좌석 판매율 압도적 1위 12:34 311
2486263 정보 버튜버 팬들의 금기사항.ytb 12:34 206
2486262 이슈 결국 자체 최저시청률 갱신한 서진이네2 시청률 추이.jpg 26 12:32 1,442
2486261 유머 박명수: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2 12:31 453
2486260 팁/유용/추천 나는 헛되이 싸워왔습니다. 더 이상 안됩니다. 나의 감정을 억누를 수 없습니다. 내가 얼마나 열렬히 당신을 존경하고 사랑하는지 말하게 해 주십시오. 1 12:31 347
2486259 이슈 특이점이 온 마트직원 3 12:31 501
2486258 기사/뉴스 롯데 '1-2-3선발' 내고 3연패, '최강야구' 좌완 루키 정현수 어깨가 무겁다... 그래도 "후회 없이 던질 것" 2 12:31 117
2486257 이슈 어느새 멜론 HOT100차트 46위까지 올라온 에스파 윈터의 하츄핑 OST 2 12:30 182
2486256 이슈 [살림남 선공개] 지영과 서진이 오열한 사연은? 12:30 102
2486255 유머 예랑가랑 가인아씨식 가부장제 존나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5 12:29 838
2486254 유머 피지컬때문에 재능이 가려진 케이스 2 12:29 616
2486253 이슈 '미국인은 무식하다'는 말에 미국인의 반응.jpg 2 12:28 531
2486252 이슈 오늘 일부만 공개됐는데도 보통 슬픈 게 아닌 영화 <안녕, 할부지> 12 12:27 850
2486251 이슈 본인도 몰랐던 타투 스티커 알레르기를 빡쎄게 겪은 서인국 6 12:27 1,115
2486250 이슈 오늘 태어난 저스틴 비버 🖤헤일리 비버 2세🎉 6 12:25 1,067
2486249 이슈 존잘이었던 케네디 대통령 아들 4 12:24 1,184
2486248 이슈 [한일 가왕전]우타고코로 리에 (歌心うた)-눈의 꽃(雪の華) 5 12:24 236
2486247 이슈 한국에서는 불법인데 외국에서는 가능한 행동 12 12:23 1,681
2486246 이슈 항상 50:50으로 갈리는 오마이걸 관련 문제... 35 12:23 1,172
2486245 기사/뉴스 ‘조폭유튜버’ 김강패 마약 혐의로 구속 25 12:22 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