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희진 “SM 있으면서 멤버 부모님들과 선 그으면 안된다 생각”
74,576 485
2024.05.31 16:04
74,576 485

https://naver.me/GFYNYrOC


WPyoGS


5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에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나나 우리 부모님들(뉴진스 멤버들 부모) 같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민희진 대표는 "회사와 부모님들이 어느 정도 선을 긋고 지낸다. 나는 이전 회사에서 오래 있으면서 내가 조직을 만들고 회사를 한다면 '이렇게 하면 안되겠다, 서로 오해가 많이 쌓인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친구들을 중간에 두고 하는 일이기 때문에 부모님들과 툭 터놓고 이야기 하지 않으면 경영적인 판단, 스케줄에 대한 판단, 애들에 대한 비전을 이야기 할 때도 힘들다 생각해서 초반부터 굉장히 오픈해서 이야기 했다. 통화로 한두시간씩 이야기 했다. 그러다보니 친해지지 않을 수 없고 서로의 가정사를 알 수 밖에 없다. 멤버들 뿐 아니라 멤버들의 동생, 언니, 오빠들과도 친한다. 그런 관계가 형성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민희진 대표는 "멤버들이 어리기 때문에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 많은데 오해받고 싶지 않다. 내가 잘해주는데 왜 오해받아야 하나. 부모님들께도 다 터놓고 말하고 멤버가 문제가 있으면 '이건 잘못하거다. 고쳐야 한다' 혹은 '잘했다' 한다. 선생님 빙의해서 엄마처럼도 하고 오은영 박사님처럼도 한다. 어머님이 나한테 이런거 얘기해달라 하면 난 '나는 계모다. 친엄마가 이야기 해줘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이브에서도 오해했을 수 있다. 다른 회사에서도 아마 '어떻게 저런 사장 부모 관계가 있지' 하고 오해했을 수 있다. 우린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하고 통화를 너무 자주했다. 내가 생각하는 아이돌 산업의 특징, 일을 잘하려면 어떻게 하야하나 고민의 솔루션이었다. 그래서 우리 매출이 좋았다고도 생각한다. 내가 하는 경영적 판단에 대한 부모님들의 의사결정이 중요하다. 같이 고민해왔던 시간들이 효율이다. 그게 내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8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발을씻자💕] 발을씻자가 부릅니다. 강아지 발씻자 EVENT 339 00:09 16,36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43,96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04,65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23,2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87,78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62,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8 21.08.23 3,980,8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23,0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69,2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30,3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11,3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8655 이슈 다음주 첫방인 <굿파트너> 장나라x남지현 메인 예고 09:49 19
2448654 유머 봐도봐도 골 때리는 더쿠발 망어록들 ㅋㅋㅋㅋ 2 09:48 221
2448653 유머 만약 더보이즈 다음 활동에 에픽하이가 합류를 해... 그럼 어떻게 될까. twt 10 09:44 588
2448652 유머 할부지 가지 말고 후야🐼 손 잡아주떼오 4 09:42 1,174
2448651 기사/뉴스 김재중, 이찬원 향한 친누나 팬심에 폭발 “나는?” (편스토랑) 10 09:41 492
2448650 이슈 [K리그 vs토트넘] k리그 올스타 후보.jpg 14 09:35 839
2448649 기사/뉴스 NCT 127이 가는 곳이 곧 길이다, 8년 쌓아온 네오의 역사 2 09:33 342
2448648 유머 키움 악개 라이언 레이놀즈 17 09:33 1,759
2448647 기사/뉴스 "서울 최고 개고기 맛집 가봐"..美케네디 후보, '개고기 식용' 논란 9 09:32 975
2448646 이슈 루이바오&후이바오 돌 선물.jpg (feat. 루후 차 뽑았다) 166 09:31 7,732
2448645 유머 기사 제목부터 귀엽기 시작함 9 09:31 1,490
2448644 이슈 라이즈 Riizing - The 1st Mini Album - 이즘(izm)평 10 09:30 742
2448643 이슈 오늘 출시되는 스타벅스 신메뉴.jpg 29 09:30 3,406
2448642 이슈 모든 움직임이 춤 그 잡채인 박재범의 네스티 안무연습영상 6 09:24 665
2448641 기사/뉴스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X진세연X양혜지X이종원 4人4色 상큼미..메인포스터 공개 2 09:24 853
2448640 유머 잠들기전 쪽팔린 기억이 떠오르는 사람들 꿀팁.jpg 18 09:23 2,436
2448639 이슈 에티오피아에서 눈뜨고 소매치기 당한 빠니보틀.jpg 19 09:23 3,037
2448638 유머 침착맨이 생각하는 아싸와 인싸 25 09:19 2,743
2448637 이슈 미국을 대표하는 음식이지만 한국에서는 바로 경찰이랑 소방차 출동하는 음식 18 09:18 4,503
2448636 유머 촬영 중 자녀 교육문제로 싸우는 에픽하이 49 09:17 4,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