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위자료 20억원”
24,247 163
2024.05.30 14:59
24,247 163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판의 항소심 재판부가 30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1조3800억원 가량의 재산을 분할해줘야 한다고 판결했다. 위자료는 20억원을 책정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99383?sid=101

 

 

+

 

"최태원 재산은 모두 분할 대상…노태우 前대통령의 무형적 도움 판단"
위자료는 20억원…1심서 대폭 늘어

 

재판부는 "최 회장은 노 관장과 별거 후 김희영 티앤씨 재단 이사장과의 관계 유지 등으로 가액 산정 가능 부분만 해도 219억 이상을 지출하고 가액 산정 불가능한 경제적 이익도 제공했다"며 "혼인 파탄의 정신적 고통을 산정한 1심 위자료 액수가 너무 적다"고 판단했다.

 

이어 "노 관장이 SK그룹의 가치 증가나 경영활동의 기여가 있다고 봐야 한다"며 "최 회장의 재산은 모두 분할 대상"이라고 했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은 분할 대상이 아니라는 1심 판단도 뒤집은 것이다.

 

재판부는 또 "노태우 전 대통령이 최종현 전 회장이 보호막이나 방패막이 역할을 하며 결과적으로 (SK그룹의) 성공적 경영활동에 무형적 도움을 줬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최 회장에 대해 "혼인 관계가 해소되지 않았는데도 2019년 2월부터는 신용카드를 정지시키고 1심 판결 이후에는 현금 생활비 지원도 중단했다"며 "소송 과정에서 부정행위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일부일처제를 전혀 존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질타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1760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6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노리🌟] 내추럴 무드 컬러 5종 출시! <슈퍼프루프 피팅 젤 아이라이너> 체험 이벤트 324 07.29 20,24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26,96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25,18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78,96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88,2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22,96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10,8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08,8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49,7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76,7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38,9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36,2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9172 유머 워터파크를 즐기는 중(경주마) 17:56 35
2469171 이슈 여돌 음색 중에 진짜 희귀한 것 같은 우기 음색 1 17:54 169
2469170 기사/뉴스 래퍼 치트키 사망설, 자작극이었다…"반갑노" 생존 인증(종합) 42 17:52 2,306
2469169 이슈 큐텐 대표 구영배 "큐익스프레스 상장 포기안해" 10 17:51 456
2469168 이슈 디카프리오 여자친구 비토리아 체레티 전 남편 집안 5 17:51 1,500
2469167 기사/뉴스 장나라X남지현 '굿파트너', 아시아 6개국 톱8 차트인 3 17:50 153
2469166 유머 올림픽으로 배우는 세계사 7 17:50 574
2469165 이슈 원덬기준 여름 맞이 단발병 유발하는 아이돌 원탑 4 17:50 534
2469164 기사/뉴스 "LH 아파트에 우리 브랜드 안 된다"…입주 앞두고 '날벼락' 6 17:50 883
2469163 기사/뉴스 쯔양 무고 혐의로 고발 당해…"'협박 의혹' 방송서 일부 허위 있었다" 3 17:49 531
2469162 이슈 사쿠라랑 비슷한 고민을 했던 여자아이돌.jpg 29 17:48 2,480
2469161 기사/뉴스 버니즈의 '민희진을 지켜라'…하이브 사옥 앞 시위, 뉴진스 보호는 뒷전 17 17:48 549
2469160 이슈 서브웨이 깔끔하게 먹는팁 14 17:46 1,120
2469159 유머 밤에 커피사러 편의점 갔다가 곰 만난 사람 8 17:44 1,451
2469158 기사/뉴스 [단독] 일본도 살인 피의자 간이 마약검사 거부…압수영장 검토 13 17:44 1,420
2469157 유머 그런 사람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를 둘러 말하는 화법.gif 10 17:43 1,488
2469156 이슈 대학입시 운 vs 취업 운 고르라면 72 17:39 1,940
2469155 유머 자기관리 안하는 이유 15 17:37 3,069
2469154 이슈 결국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사귀는 최초의 26살이 된 여자 132 17:35 19,988
2469153 이슈 아니...케이팝 교차편집 퀄리티 어디까지 높아지는 거에요????????.twt 23 17:32 3,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