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성심당 "대전역점 문 안닫겠다"…월세 3억5000만원 '4차 입찰' 참여
52,294 530
2024.05.23 10:08
52,294 530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월 4억원이 넘는 임대료를 놓고 갈등을 빚어온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현재 임차 중인 대전역사 매장에 대한 4차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유통은 성심당이 임차 중인 대전역사 내 2층 맞이방 300㎡(약 91평) 매장은 지난달 임대차 계약이 만료하고 새사업자 구하기 위한 경쟁입찰을 진행했지만 4억원이 넘는 높은 임대료에 3차례나 유찰되면서 3억5334만원에 4차 입찰을 지난 16일 마감했다.


23일 성심당은 뉴시스의 이메일 질문에 "지난주 4차 입찰에 성심당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레일 유통은 성심당이 입찰에 참여하면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이주 내 평가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은 높은 임대료로 대전역에서 퇴출 위기에 처했다. 지난 2012년 11월 대전역에 자리 잡은 성심당은 이후 2019년 역사 2층에 위치한 현재 자리로 이전, 매달 1억여원의 수수료를 코레일유통에 납부해왔다.

사실상 성심당이 대전역점을 계속 매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기존 3배가 넘는 월세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만료된 임차계약을 올 10월까지 연장해 매장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코레일 유통의 입찰 공고문에 따르면 해당 매장의 월 수수료는 4억4100만원으로 공시됐다.

코레일 유통은 임대 매장의 월 임대료를 산정할 때 매출액 대비 수수료율 17% 이상을 경매에 제안한다. 그런데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경매는 세차례 유찰됐다.


현재는 월 수수료가 3억5300만원까지 떨어져 4차 입찰이 진행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56231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노리🌟] 내추럴 무드 컬러 5종 출시! <슈퍼프루프 피팅 젤 아이라이너> 체험 이벤트 231 00:09 6,931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10,76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14,65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63,63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53,3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02,200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989,2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02,1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34,1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61,5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21,4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19,6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7966 기사/뉴스 부모는 폰 보면서 아이에게 "공부해라"?…스마트폰 중독 부모의 자녀 78% 중독 11:19 69
2467965 기사/뉴스 무전취식하던 60대 남성, 음식값 달라는 요구에 바지 내리고…'징역 3개월' 1 11:17 331
2467964 이슈 오늘 나올 가능성이 높은 우리나라 하계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은? 18 11:14 1,615
2467963 유머 야구보는 덬들은 다 웃는데 안보는 덬들은 ?? 하는 쇼츠 23 11:13 989
2467962 이슈 평양냉면 사진만 보고 어딘지 맞추는 존박.reel 7 11:13 719
2467961 이슈 어제 트와이스 닛산 콘서트에서 사나 멘트 (2년전 라이브 때 울어버린 건 사실 9명이서 재계약할 수 있을지 너무 불안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4 11:13 878
2467960 기사/뉴스 초심으로 돌아간 이승기 “윤종신에 신곡 부탁” 2 11:12 671
2467959 유머 남아공도 한국땅 42 11:11 1,990
2467958 유머 클튜 쓰는 그림러가 <장송의 프리렌> 쉽게 이해하는 방법.twt 11:10 386
2467957 이슈 아버지의 탈북하자는 말을 듣고 아들이 제일 먼저 한 생각.jpg 6 11:10 1,735
2467956 유머 내용 호불호는 갈리지만 제목 호불호는 별로 없는 감독.jpg 14 11:06 2,190
2467955 기사/뉴스 god, 체조경기장 360도 무대 첫도전…손호영X김태우 공동 디렉터 활약 12 11:03 691
2467954 이슈 오늘자, 스테이씨 - 퀸카 cover (원곡 (여자)아이들) 6 10:57 648
2467953 기사/뉴스 '日과 0.04초 차이' 황선우, 충격의 준결선 탈락에도..."내 올림픽 인생 여기서 끝 아냐"[파리올림픽] 35 10:56 3,935
2467952 이슈 오늘 남자 양궁 단체전 준준결승 일정 9 10:54 2,997
2467951 유머 양궁계의 에스파라 불리는 선수..twt 11 10:54 2,334
2467950 기사/뉴스 ‘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 女유도 금맥 잇는다 [파리 2024] 16 10:53 1,274
2467949 이슈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2-30대에 꼭 해야 하는 일.jpg 232 10:48 17,899
2467948 기사/뉴스 흥행 먹구름 낀 '데드풀과 울버린'…시리즈 사상 흥행 속도 꼴찌, 왜? 173 10:43 8,777
2467947 이슈 파리올림픽 양궁대표팀 혼성조 비주얼 조합 36 10:43 6,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