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민희진 후임 어도어 대표 이재상 하이브CSO 유력..뉴진스 관련 업무 변화 전망
48,595 366
2024.05.23 06:20
48,595 366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재상 하이브 CSO, 김주영 하이브 CHRO(최고 인사 책임자), 이경준 하이브 CFO(최고 재무 책임자) 등이 오는 31일 열리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이사진에 이름을 올릴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번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의 두 가지 안건은, 민희진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현 이사진 3명의 해임과 새로운 이사진 3명의 선임이다. 그런 만큼 하이브는 어도어 이사진을 맡을 인사들을 일찍부터 검토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어도어 새 이사진으로 거론되는 하이브 C레벨 중 어도어 신임 대표로 가장 유력하게 꼽히는 인물은 이재상 CSO다. 이재상 CSO는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인수전을 벌일 때, 하이브에서 SM 이사 후보로 제안했던 인사이기도 했다. 당시 하이브 아메리카 대표였던 이재상 CSO는 하이브가 SM을 인수할 경우 SM 신임 대표를 맡을 것으로 여겨졌다. 이재상 당시 하이브 아메리카 대표는 ‘SM 3.0’의 주요 사업을 하이브가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다며 SM의 기존 전략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한 뒤 하이브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한 전략의 실행이 성공을 위한 핵심요소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김주영 CHRO는 유한킴벌리에서 여성 최초로 인사팀장을 맡았으며, 크레프톤 HR본부장으로 재직하던 중 하이브로 스카우트된 인사 전문가다. 이경준 CFO는 삼일PwC와 PwC시드니, 김앤장 등에서 회계 업무를 맡았으며 하이브 코스피 상장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이경준 CFO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에서도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이 세명의 하이브 C레벨은 이번 사태 초기부터 어도어 이사진으로 하마평이 돌았다는 후문이다. 

이재상 CSO를 중심으로 정진수 하이브 CLO(최고법률책임자), 이진화 하이브 경영기획실장 등도 어도어 신임 이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세 사람 모두 하이브가 SM 인수전 당시 제안한 SM 새 이사 후보들이기도 하다.

하이브는 이 참에 어도어 체제를 제작총괄과 경영대표 2인 체제로 바꾼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현재 하이브 산하 레이블 중 어도어를 제외한 다른 회사들은 모두 제작총괄과 경영대표 2인 체제다. 어도어만 민희진 대표가 경영 대표와 제작총괄을 같이 맡는다. 

하이브 고위 인사는 “31일 열리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이사 임명건에 대해선 현재로선 공식적으로 밝힐 계획은 없다”면서도 “제작과 경영은 각각 전문가가 자기가 잘하는 분야에 집중해야 전체 효율이 높아진다. 한쪽 사람이 다른 쪽도 맡게 됐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때문에 하이브는 어도어 이사진을 교체한 뒤 제작총괄로 새로운 사람을 스카우트할 수도 있다.  


전형화 기자




https://v.daum.net/v/20240523061644018

목록 스크랩 (1)
댓글 36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클리닉스💕] 패션모델 바디템✨ 종아리 붓기 순삭!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 체험 이벤트 374 07.15 21,99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05,26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34,61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05,65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31,7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40,92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29,1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77,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47,7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69,7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15,4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08,9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7862 이슈 하다하다 휘파람도 떼창하는 윤하 팬덤.x 20:44 18
2457861 이슈 짱구와 콜라보한 테일즈런너, 현재 안좋은 반응 나오고 있음 6 20:42 557
2457860 이슈 구교환 : "단 한 가지 확실한 건 송강씨랑 피아노 라이벌은 아닙니다." .X 9 20:41 583
2457859 기사/뉴스 대형병원 경영난 막아주려다 … 건보 재정 1조1700억 '펑크' 1 20:41 161
2457858 이슈 오늘 예판 뜨자마자 순식간에 품절됐던 보넥도 콜렉티드북 20:40 408
2457857 이슈 [릴레이댄스] 규빈(GYUBIN) - Satellite 20:39 45
2457856 이슈 피격 후 공식 석상에 다시 등장한 미국 관종 4 20:39 762
2457855 유머 1시간 버티면 20만원 6 20:39 600
2457854 기사/뉴스 [MBC 단독] '이종호 녹음파일' 나온 경무관, 수사 외압 의혹 징계도 피해갔다 2 20:39 115
2457853 이슈 (사진주의) 이번주 심야괴담회에서 시청자 반응 안좋은 시도 28 20:38 2,103
2457852 이슈 애기 데려가려고 돌돌돌 마는 청설모 17 20:38 1,149
2457851 정보 플레이해보고싶은 K비주얼 공포겜 1 20:38 153
2457850 이슈 싸이월드의 신 → 블로그의 신 → 인스타의 신 → 유튜브의 신의 길을 착실하게 걸어온 강민경의 블로그에 올라왔던 사진들 4 20:37 570
2457849 이슈 외모는 신인 공연은 인피니트처럼 베테랑 1 20:37 201
2457848 이슈 슈퍼OO 하면 뭔 노래 부터 떠올라? 63 20:37 679
2457847 이슈 NCT 127 삐그덕 반다나 안무 W🚶‍♂️A💥L🚶‍♂️K💥 8 20:37 223
2457846 기사/뉴스 [현장영상] "인기가 어마무시해!"...변우석, 끝없는 선재앓이 21 20:36 636
2457845 이슈 경기 중 인종차별 발언 들은 황희찬, 동료인 포덴스가 주먹 날려 퇴장 35 20:35 2,200
2457844 이슈 9년전 오늘 발매된, 슈퍼주니어 "Devil" 7 20:34 86
2457843 기사/뉴스 금리인하 기대·트럼프 피습에 안전자산에 자금 쏠려...금값, 최고치 찍나 20:34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