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더 에이트쇼' 한재림 감독 "류준열 사생활? 관심 無…죄 지은 것 아니니까" [MD인터뷰]
20,640 120
2024.05.22 15:25
20,640 120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류준열은 한 장면을 그냥 촬영하고 넘기는 법이 없는 친구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쇼'를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작품 공개를 앞두고 이슈가 된 류준열 등 출연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재림 감독이 처음으로 시리즈 연출에 도전한 가운데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가 '더 에이트쇼' 속 8명의 참가자로 변신했다.

인터뷰에서 작품에 출연한 류준열에 대해 한재림 감독은 "류준열과 나의 호흡은 좋았다. '더 킹' 때는 막 친해지고 그러진 않았다. 류준열이 워낙 얌전한 편이라서. 그런데 이번에 출연 제안을 했더니 아무 것도 안 본 상태에서 얘기만 듣고 출연하겠다고 하더라. 거기다 작품을 해보니 너무 잘 맞았고, 매 장면이 재미가 있었다. 한 장면을 그냥 넘기질 않더라. 의도를 파악하고 살리려고 노력하는 친구였다. 내레이션 녹음만 일주일을 했다. 그 친구가 완벽하게 하려고 계속 다시하고 또 다시하자고 하더라"고 소개했다.

류준열의 열애가 이슈가 된 것에 대해서는 "이 작품에 끝까지 성실했던 친구다. 그래서 배우에게 별다르게 느낀 점은 없다. 그저 이 작품에 너무나 충실했던 친구"라며 "류준열의 사생활 문제는 크게 관심이 없었다. 만약에 죄를 지은 거라면 신경을 썼겠지만, 사생활 문제이니까"고 강조했다.


배우 배성우와 관련해서도 한재림 감독은 "시나리오를 다 쓰고 고민을 했을 때 배성우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을 했다. 시나리오를 본 관계자들도 납득을 하더라. 내 기억에는 캐릭터가 잘 맞아서 다들 납득을 했던 것 같다"며 "사실 이 작품이 (배성우의) 복귀작이 될 줄은 몰랐다. (배성우가) 찍어놓은 작품이 여럿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내가 복귀를 시키고 말고 하는 생각을 한 건 아니었다. 그런데 코로나19가 오고 여러 작품이 밀리면서 이렇게 됐다"고 털어놨다.

또 "나는 배성우의 연기에 대해서는 만족을 했다. 감독으로 보기에는 잘 해냈다고 생각을 한다. 연민이 가면서도 그 뒤에 슬픈 느낌, 그러면서도 1층을 담당하는 동정심도 갔으면 좋겠고, 연극을 했다보니까 다리를 저는 연기나 그런 것이 쉽지 않은데 그것을 배성우가 해줬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xEA0G31S

목록 스크랩 (0)
댓글 1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06 00:11 5,81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00,80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74,1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43,04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59,5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84,0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78,0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1 20.05.17 3,457,3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38,9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63,7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8661 이슈 귀여워 미친다는 뉴진스x무라카미 카카오톡 이모티콘 1 11:16 118
2438660 이슈 배틀그라운드 블랙핑크 스킨/뉴진스 스킨 전격 비교 11:16 300
2438659 이슈 [KBO] KBO리그 2024시즌 시청률 TOP 51(~6/20) 4 11:14 135
2438658 이슈 요즘 한국드라마를 안믿는 북한 사람들이 찐으로 탈북 결심하게 만든다는 방송.jpg 4 11:11 2,038
2438657 기사/뉴스 탈북민단체, 어젯밤 경기 파주서 '대북전단 30만장' 살포 31 11:11 719
2438656 이슈 삼시세끼 산촌편 밥상.jpg 11 11:08 1,311
2438655 기사/뉴스 ‘기른 정’이 뭐길래…반려견 되찾으려 아들의 전 연인에 소송 33 11:07 1,879
2438654 유머 필리핀에 발전이 없는 이유 18 11:06 1,911
2438653 정보 토스행퀴 17 11:00 1,150
2438652 이슈 [펌] 의료개혁에 대한 이국종 교수님의 진짜 입장은? 20 11:00 1,567
2438651 팁/유용/추천 임영웅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은?.jpgif 14 10:59 447
2438650 이슈 "Sheesh" 고음파트 애드립으로 올려서 초고음 지르는 베이비몬스터 아현 3 10:59 754
2438649 이슈 포니테일 찰떡인 블랙핑크 제니 비츠 버즈 광고사진.jpg 10 10:58 1,611
2438648 이슈 법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비워라"..."해도 해도 너무해" 반발 2 10:57 1,399
2438647 이슈 일본 여자아이돌중에 콘서트 재밌게한다는 평가받는 걸그룹.swf 7 10:56 1,001
2438646 이슈 짜장 먹는데 엄마 짜장보다 맛없어.jpg 35 10:54 4,117
2438645 유머 다시봐도 웃긴 월드게이 <이러지마제발> 댓글들.jpg 16 10:53 3,506
2438644 이슈 뉴진스와 콜라보한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일반적인 플레이 장면 84 10:51 5,894
2438643 이슈 [KBO] 같은 팀 선수를 자기 딸 바라보듯 쳐다보는 야구선수가 있다? 13 10:51 2,562
2438642 기사/뉴스 "에어컨 수리 중 불 붙었다"...7채 태우고 꺼진 아파트 화재 원인 13 10:50 1,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