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더 에이트쇼' 한재림 감독 "류준열 사생활? 관심 無…죄 지은 것 아니니까" [MD인터뷰]
20,407 120
2024.05.22 15:25
20,407 120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류준열은 한 장면을 그냥 촬영하고 넘기는 법이 없는 친구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쇼'를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작품 공개를 앞두고 이슈가 된 류준열 등 출연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재림 감독이 처음으로 시리즈 연출에 도전한 가운데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가 '더 에이트쇼' 속 8명의 참가자로 변신했다.

인터뷰에서 작품에 출연한 류준열에 대해 한재림 감독은 "류준열과 나의 호흡은 좋았다. '더 킹' 때는 막 친해지고 그러진 않았다. 류준열이 워낙 얌전한 편이라서. 그런데 이번에 출연 제안을 했더니 아무 것도 안 본 상태에서 얘기만 듣고 출연하겠다고 하더라. 거기다 작품을 해보니 너무 잘 맞았고, 매 장면이 재미가 있었다. 한 장면을 그냥 넘기질 않더라. 의도를 파악하고 살리려고 노력하는 친구였다. 내레이션 녹음만 일주일을 했다. 그 친구가 완벽하게 하려고 계속 다시하고 또 다시하자고 하더라"고 소개했다.

류준열의 열애가 이슈가 된 것에 대해서는 "이 작품에 끝까지 성실했던 친구다. 그래서 배우에게 별다르게 느낀 점은 없다. 그저 이 작품에 너무나 충실했던 친구"라며 "류준열의 사생활 문제는 크게 관심이 없었다. 만약에 죄를 지은 거라면 신경을 썼겠지만, 사생활 문제이니까"고 강조했다.


배우 배성우와 관련해서도 한재림 감독은 "시나리오를 다 쓰고 고민을 했을 때 배성우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을 했다. 시나리오를 본 관계자들도 납득을 하더라. 내 기억에는 캐릭터가 잘 맞아서 다들 납득을 했던 것 같다"며 "사실 이 작품이 (배성우의) 복귀작이 될 줄은 몰랐다. (배성우가) 찍어놓은 작품이 여럿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내가 복귀를 시키고 말고 하는 생각을 한 건 아니었다. 그런데 코로나19가 오고 여러 작품이 밀리면서 이렇게 됐다"고 털어놨다.

또 "나는 배성우의 연기에 대해서는 만족을 했다. 감독으로 보기에는 잘 해냈다고 생각을 한다. 연민이 가면서도 그 뒤에 슬픈 느낌, 그러면서도 1층을 담당하는 동정심도 갔으면 좋겠고, 연극을 했다보니까 다리를 저는 연기나 그런 것이 쉽지 않은데 그것을 배성우가 해줬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xEA0G31S

목록 스크랩 (0)
댓글 1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깨끗해 x 더쿠🩵] 휴가 필수품 어프어프 디자인 보냉백&비치백 굿즈 구성! <아이깨끗해x어프어프 썸머 에디션> 체험 이벤트 663 06.10 74,55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18,38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83,5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37,28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61,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51,7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38,9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16,8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94,5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06,7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3326 이슈 여성관중을 모시려고 안간힘 쓰는 일본 스포츠계 19:16 166
2433325 유머 [KBO] 현재 지금 점수차 9 19:15 435
2433324 기사/뉴스 정려원-위하준, ‘언어 능력 만렙’ 국어 강사들의 ‘찐텐’ 말싸움 (‘졸업’) 19:15 62
2433323 유머 물 잘 안마시는 덬들에게 한 아이돌이 추천하는 방법 19:15 152
2433322 기사/뉴스 넷플릭스 '브리저튼' 英 경제 '훈풍' 효과…"4800억원 기여"[통신One] 3 19:13 206
2433321 이슈 베이비몬스터 공계 업뎃 'SEE YOU SOON 싱가포르 리허설' 1 19:13 90
2433320 이슈 나같은경우 칭찬을이런식으로들으면 그자리에서긴장이풀려서혼절함.twt 4 19:13 343
2433319 이슈 장기 수험생활에서 하루 8시간 이상 순공부는 허세라는 공무원 강사 3 19:12 638
2433318 이슈 트친들이나한테 이렇게대해주면좋겟음.twt 2 19:12 136
2433317 기사/뉴스 ‘SKY캐슬’ 수한이라고?..오나라, 188cm 폭풍성장 아들과 재회 “너무 기특해” 2 19:12 657
2433316 이슈 damn he don’t shut up 1 19:12 76
2433315 유머 장난감 기차에 꼬리 밟힌 고양이 19:11 424
2433314 기사/뉴스 "담배 펴서 그런거다" 욕 먹은 박하선…병원 실려간 병 알고보니 3 19:11 1,075
2433313 이슈 컨셉에 맞춰서 안경 색도 다르게 할 수 있는거였음?.jpg 3 19:10 450
2433312 이슈 [음중직캠] 선미 SUNMI "Balloon in Love" 풀캠 & 개인캠 @ 240615 음악중심 19:07 127
2433311 이슈 cignature(시그니처) - ‘풍덩’ M/V Reaction 19:06 55
2433310 이슈 장기전에서 순공은 8시간이 한계라는 강사 18 19:06 1,721
2433309 유머 ??: 나도 인터넷 용어 그만쓰고 너처럼 말해야겠다 17 19:05 1,473
2433308 이슈 [티저] 신규 콘텐츠 중대발표 | 돌판 최고 유잼조합 💰개큰구매💰 16 19:05 757
2433307 이슈 트위터 경상도 사람들 ???된 캐릭터 AI 채팅 상황...jpg 23 19:05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