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앞날이 창창한 뉴진스인데 ‘엄마’ 민희진 대표가 진짜 부모를 내세운 언론플레이로 재를 뿌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는 자기 식구인 뉴진스를 위해 말은 아끼며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는 입장이다.
24,358 254
2024.05.13 17:38
24,358 254

폭풍 같은 4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의 싸움은 계속 되고 있다. 이들의 진실공방은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인데 민희진 대표의 언론플레이는 여전하다. 늘 자식 같은 뉴진스를 위해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던 그인데 이제는 뉴진스의 진짜 부모들까지 내세워 여론에 호소하고 있는 셈이다. 

 

그럴수록 어른들 싸움에 낀 뉴진스만 안타까울 따름이다. 뉴진스는 오는 24일 한국에서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하며 컴백 활동을 진행한 뒤 6월 21일 일본에서 ‘슈퍼 내추럴’을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6월 26일과 27일 이틀간 도쿄돔에서 팬미팅이 열리기도 한다. 이렇듯 앞날이 창창한 뉴진스인데 ‘엄마’ 민희진 대표가 진짜 부모를 내세운 언론플레이로 재를 뿌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는 자기 식구인 뉴진스를 위해 말은 아끼며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13일 보도된 메일 내용에 관해서는 “하이브를 공격하는 메일을 보내자는 것 자체가 경영권 탈취 및 사익추구를 위한 계획의 하나로 시작된 점, 민 대표가 본인이 문제제기하면 주주간계약 위반이 되니 부모님을 앞세우자고 이야기 한 점, 부모님이 보내왔다는 이메일 자체가 부모님이 아닌 L 부대표와 민 대표가 작성한 점 등을 증거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당사는 민희진 대표가 본인의 욕심을 위해 자신의 싸움에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가족들까지 끌어들이는 구태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사익 추구를 위해 아티스트들을 방패로 삼고, 부모님마저 앞세우는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합니다. 여론을 호도하려 하지 말고, 아티스트 가치 보호를 위해 자중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진스와 케이팝의 미래가 걸린 일인 만큼 감정싸움은 배제해야 할 터다. 그러한 여론몰이는 뉴진스를 위함이 아니다. 

 

OSEN 박소영 기자

https://www.osen.co.kr/article/G1112335183

 

 

ㅋ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25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동골뱅이 X 더쿠🐚] 쩝쩝박사 덬들 주목😉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식품 유동 골뱅이 체험 이벤트 <@유동 골뱅이 요리 콘테스트> 219 05.27 24,04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008,41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27,9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45,23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342,3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723,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9 20.09.29 2,584,8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1 20.05.17 3,275,4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1 20.04.30 3,856,5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41,9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2576 기사/뉴스 "나도 아파" 가슴 움켜쥔 김태형 감독…반즈 한 달 공백 예상, 유강남도 아프다 18:00 13
2422575 이슈 컨셉에 진심인 드라마 포스터.jpg 18:00 141
2422574 이슈 한국교원대학에서 보낸 황새 알 2개 일본 타마동물공원에 무사히 도착 3 17:59 279
2422573 유머 다좋은데 남친 얼굴로 사기치지 말았음 좋겠음 태용닮았다 하고 가면 띠용이 있음 8 17:59 345
2422572 이슈 오늘자 황희찬 2 17:59 218
2422571 이슈 푸바오한테 사과 땅에 던져서 주는 중국 사육사ㅡㅡ 23 17:58 1,012
2422570 이슈 선업튀와 변우석에 푹 빠진 개그우먼들 4 17:58 423
2422569 이슈 뉴욕 타임스퀘어에 전광판 걸린 이클립스 류선재 (실화) 3 17:58 197
2422568 이슈 조선시대 최고급 디저트.jpg 4 17:57 630
2422567 이슈 팬들 비명소리에 찐으로 놀란 남돌 반응 6 17:55 1,028
2422566 이슈 변우석 CGV 선재업고튀어 단관 출근길 직캠 49 17:53 1,661
2422565 이슈 스포) 노다메 칸타빌레 노다메 치아키 결혼썰 푼다 27 17:53 1,605
2422564 정보 한때 유명했던 여자 래퍼 이기 아잘레아의 최대 히트곡... 3 17:53 332
2422563 기사/뉴스 "다이소 '3000원' 립밤, 샤넬이랑 똑같은데?" …'뷰티맛집' 됐다 10 17:52 1,376
2422562 기사/뉴스 [단독]'김호중 리스크' 직격탄 생각엔터…창업자들은 수십억 이익 17:52 381
2422561 유머 요즘 애들은 뭔지 모르는 주방용품 41 17:51 2,512
2422560 유머 뉴진스 해린 대기실과 무대에서의 모습 5 17:51 654
2422559 기사/뉴스 '질문금지'도 아니었는데, 대통령과 김치찌개만 먹은 기자들 [까칠한 언론비평] 19 17:50 866
2422558 유머 개조심 17:50 129
2422557 이슈 CPU 온도 20도 낮춰주는 쿨러 .jpg 15 17:49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