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 아냐..부모 방패 삼은 민희진 자중하길"[공식입장](전문)
30,942 409
2024.05.13 14:01
30,942 409

QZVnrA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간의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가 어도어의 '뉴진스 홀대'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하이브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3일 한 매체가 보도한 뉴진스 부모님이 당사에 보냈다는 이메일에 대하여 설명 드린다"라며 "당사는 지난 4월 3일 해당 메일을 받고, 4월 16일에 표절이 아니라는 점 등을 이미 회신했다. 어도어 사태의 시작이 '인사를 받지 않는 등 홀대에서 비롯됐다'는 내용도 일방적인 주장이며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반박했다.

이어 "당사는 민 대표가 본인의 욕심을 위해 자신의 싸움에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가족들까지 끌어들이는 구태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사는 ▲하이브를 공격하는 메일을 보내자는 것 자체가 경영권 탈취 및 사익추구를 위한 계획의 하나로 시작된 점 ▲민 대표가 본인이 문제제기하면 주주간계약 위반이 되니 부모님을 앞세우자고 이야기 한 점 ▲부모님이 보내왔다는 이메일 자체가 부모님이 아닌 L 부대표와 민 대표가 작성한 점 등을 증거로 확보하고 있다"며 "이를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당사는 사익 추구를 위해 아티스트들을 방패로 삼고, 부모님마저 앞세우는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합니다. 여론을 호도하려 하지 말고, 아티스트 가치 보호를 위해 자중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뉴진스 부모들이 하이브에 건의한 메일을 공개하며,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간 분쟁 시발점이 방시혁 의장이 뉴진스 멤버들의 인사를 받지 않는 등 하이브의 뉴진스 홀대에서 비롯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하 하이브 입장 전문.

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

13일 한 매체가 보도한 뉴진스 부모님이 당사에 보냈다는 이메일에 대하여 설명 드립니다.

당사는 지난 4월 3일 해당 메일을 받고, 4월 16일에 표절이 아니라는 점 등을 이미 회신했습니다.

어도어 사태의 시작이 '인사를 받지 않는 등 홀대에서 비롯됐다'는 내용도 일방적인 주장이며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민 대표가 본인의 욕심을 위해 자신의 싸움에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가족들까지 끌어들이는 구태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당사는 ▲하이브를 공격하는 메일을 보내자는 것 자체가 경영권 탈취 및 사익추구를 위한 계획의 하나로 시작된 점 ▲민 대표가 본인이 문제제기하면 주주간계약 위반이 되니 부모님을 앞세우자고 이야기 한 점 ▲부모님이 보내왔다는 이메일 자체가 부모님이 아닌 L 부대표와 민 대표가 작성한 점 등을 증거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를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사익 추구를 위해 아티스트들을 방패로 삼고, 부모님마저 앞세우는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합니다. 여론을 호도하려 하지 말고, 아티스트 가치 보호를 위해 자중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44294

목록 스크랩 (0)
댓글 40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잇츠스킨X더쿠] 붉은기 급속 진화!🔥#감초줄렌 젤리패드 체험 이벤트💙 486 05.21 37,89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16,21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55,0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29,94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11,6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88,7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44,3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42,5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30,4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02,8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8098 정보 당뇨와 고혈압이 생기는 시기 2 08:32 866
2418097 이슈 18년 전 오늘 발매♬ 키무라 카에라 'OH PRETTY WOMAN' 08:32 14
2418096 이슈 일부러 자유투를 실패한 선수.gif 3 08:30 554
2418095 기사/뉴스 우주소녀 수빈 아버지, 강호동 매니저였다…진짜 유명인이었네 4 08:28 822
2418094 이슈 CG같다는 어제 데이식스 제주대 공연의 저녁 노을 하늘 🌆 6 08:27 514
2418093 이슈 대한민국 맵기 근황.jpg 18 08:24 1,579
2418092 이슈 [선공개] 김재중,딸재벌집 막내아들의 일상 대공개! 누나들에게 무생채 담가주는 기특한 💖막내💖 [신상출시 편스토랑/Fun-Staurant] | KBS 방송 6 08:24 519
2418091 기사/뉴스 임영웅 콘서트·생일 기념,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쌀 4톤 기부 2 08:23 155
2418090 기사/뉴스 "콘서트 티켓값 급등 주범"…美법무부, 라이브 네이션에 반독점 소송 9 08:21 1,001
2418089 유머 장원영 이름 보고 감탄하고있는 일본인들 20 08:17 3,273
2418088 이슈 29년 전 오늘 발매♬ 히로세 코미 '愛はバラード' 08:11 93
2418087 이슈 파파괴인 히사이시조 콘서트 정체.jpg 71 08:08 8,486
2418086 유머 남사친한테 고백했는데 08:08 1,608
2418085 유머 목사님들이 더 신난 교회팅 4 08:07 1,178
2418084 이슈 NFL 선수가 사용하고 극찬한 약 (의외 주의) 8 08:07 1,708
2418083 기사/뉴스 [단독] 여진구 10년만 MV 출연, 김준수 컴백 지원사격 28 08:06 1,185
2418082 이슈 중국에서 살해 협박받은 푸바오 32 08:00 4,763
2418081 이슈 [선재 업고 튀어 15-16화 선공개] 공주님 안기 데칼코마니?!🤦‍♀️💥 시켜줘, 김혜윤 명예 왕자님 변우석🤴 (👥:웅성웅성.. 쟤네 사궈..?) 132 08:00 4,141
2418080 정보 네이버페이 BNK 유튜브구독 120원 18 08:00 938
2418079 이슈 28년 전 오늘 발매♬ 호테이 토모야스 '命は燃やしつくすためのもの' 07:53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