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현재 미국에서 멧갈라 여론이 안좋은것과 더불어 연예계 소비를 자중하자는 운동이 일어나고있는 이유
93,488 436
2024.05.10 23:00
93,488 436
HRqUFj

많이들 알다시피 멧갈라는 보그랑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주최하는 자선 갈라임.


mqUIjs


유명한 셀럽 연예인 인플루엔서들이 그 해당년도의 컨셉에 맞춰 분장하고 오는 행사며, 참가비는 전액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패션 협회에 기부됨.


그런데 이 행사가 이번에 미국에서 왜 이렇게 여론이 안좋아졌을까?


BAoOFc

먼저, 이번년도 멧갈라의 티켓비용이 공개되면서 한번 여론이 술렁거리기 시작했음

작년에도 이미 $50,000 (한화 대략 6800만원) 이었던 티켓가격이 50프로나 올라 한사람당 $75,000 (한화 대략 1억) 이었다는것이 밝혀졌는데 이건 다른나라는 물론이고 미국 평균 사람들 연봉보다도 쎈 가격임.


유명연예인들은 대부분 입은 브랜드에서 내주거나 셀럽들도 회사에서 많이 충당해주긴 하지만 충격적인 가격임


게다가 이 돈이 다 어디간다고? 메트로폴리탄 코스튬 협회에 감


이거야 뭐 다들 지금까지 알던 사실이니까 새로울것도 없지만

이번년도 멧갈라와 비슷한 시기 IDF 이스라엘군이 가자 민간지구를 공격하는 일이 발생하게됨


RlKRoM

RXTFAI

라파라는 지역은 민간인들이 피난하고있던 가자지역에서 마지막 남은 안전지대였음 


NfecWT

바이든 조차 이곳을 공격하면 더이상 이스라엘군에게 무기공급은 안하겠다고 할정도로 마지막남은 피난구역이었지만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은 국경가까이 몰려서 민간인 사망은 물론 도시자체가 또다시 파괴된지라 피난민들은 오고갈곳이 없어진상태임


이 사실이 멧갈라랑 뭔상관이냐하겠지만 그 날 뉴욕에선 팔레스타인을 위한 시위가 열리는 중이었고, 멧갈라를 위해 이사람들은 뉴욕경찰에게 진압되었음


emjcnP
YTSuwS
IatElm

이러한 간극이 할리우드와 미디어 업계를 주름잡은 유대인 파워를 무시못해서 입한번 안여는 미국 연예계의 대한 환멸, 그리고 나쁜 경기와 치솟는 물가로 인해 허덕이는 와중에 유명하고 부자인 셀럽들은 자선갈라에 1억씩 내면서 화려한 옷을 입는 모습이 마치 한 영화를 떠올리게하는데 그게 바로


VuxMXk
lItlap

ㅇㅇ 헝거게임을 떠올리게한다는 여론이 갑자기 거세지기 시작함

한쪽은 화려한 캐피톨, 한쪽은 디스트릭트 12 

거기에 가면갈수록 움직이기도 힘든 옷을 입으며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받으면서 모셔지는 모습이 이 여론을 더 강하게 만들기 시작함


wmbLPI
RXWEkb
WYlcEm
cJYBCt

이로인해 미국에선 연예계, 자극적인 미디어의 소비를 더이상 하고싶지않고, 그 부정적이기만한 영향력이 지긋지긋하다는 사람들이 나오기시작함


bbvXMw


그들의 영향을 줄이자, 소비하지말자는 류의 글과 얘기가 돌면서, 현재 미국은 셀럽영향 줄이기 운동이 생기기 시작했음


번외로 이 사태에 더 불 지른 사건이 있는데 그건 바로 천만 팔로워의 유명 틱톡커 Haylee Baylee가 멧갈라에서 한 행태가 있음

sbAoST


바로 마리 앙투와네트 분장을 하고 배고프면 케잌을 먹으라해요 라는 실제로 하지도 않은 대사를 친거임


저 바리케이드 뒤에서 시위자들 잡혀가는 와중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사람들은 더 분개했고, 이번사태 및 멧갈라에대한 나쁜여론을 더 악화시키게됨



해외사는 원덬 갑작스런 유명인들 캔슬 사태에 대체 뭔일이 있던거지 하고 찾아보다가 어떠한 흐름이었는지 알게되서 글써봄

혹시 잘못된 사실이나 부분있다면 둥글게 말해주길 바람

목록 스크랩 (6)
댓글 4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X 더쿠] 각질부터 모공속까지- 매일 맑은 피부결 완성! 완전 럭키비키잖아!?🥰 신제품 #파하딥클렌징폼 체험 이벤트 409 05.21 39,84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22,68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64,6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40,77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24,3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93,5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47,5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46,81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9 20.04.30 3,831,9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09,3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8591 유머 ??? : 우리 후이🐼 허리 있었네 난 허리 없는줄 알았지 17:57 42
2418590 이슈 테니스 치는 장민호로 보는 연습과 실전.twt 17:57 17
2418589 이슈 새로 공개된 위하준 정려원 커플화보 사진.jpg 17:56 117
2418588 이슈 [단독]김호중, “평소에도 비틀댄다” 영장심사서 영상 제출 21 17:55 779
2418587 유머 [판다와쏭] 스릴러액션 못지않게 긴장감 넘치는 판월의 퇴근시간🐼🐼 4 17:54 372
2418586 이슈 '나혼산' 주현영, 강원도 본가 공개…똑 닮은 母와 힐링 타임 2 17:54 395
2418585 유머 풍요가 흘러넘치는 사진 17:53 111
2418584 이슈 코로나가 걸린 상황에서도 콘서트 5번 했다고 밝힌 레이디 가가 8 17:52 772
2418583 이슈 1-20대는 이해 못하고 30대 이상 공감 가능한 이상형 기준 19 17:49 2,229
2418582 이슈 도파민 장난 아닌 어제자 90년대생 MZ특집 돌싱글즈 2 17:48 884
2418581 이슈 본가의 본인 방이 창고로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4-5년 만에 알게 된 아이돌 반응 4 17:48 1,274
2418580 이슈 뛰어난 문학의 비밀...jpg 2 17:47 833
2418579 기사/뉴스 ‘비서 성폭행’ 안희정, 손배소송 패소···법원 “8347만원 지급하라” 2 17:47 442
2418578 이슈 일반인 폰카 직찍도 존예인 오늘자 서현 7 17:46 883
2418577 유머 [판다와쏭] 장화집착곰답게 장화 숨긴 후이🩷🐼 20 17:46 1,056
2418576 이슈 진짜 월급은 카드값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이애오. 43 17:45 2,568
2418575 이슈 뉴진스 how sweet 표절 의혹 영상 만든 걸로 추측되는 사람 143 17:44 8,156
2418574 기사/뉴스 의협 "국민이 의대 증원 후폭풍 감당해야 해 참담" 33 17:43 840
2418573 기사/뉴스 스토킹 고소한 전 여친에 앙심…‘흉기 인질극’ 벌인 20대 중형 17:43 158
2418572 이슈 강동원 "나 여기 있다고 외친 조카, '핑계고' 무한 반복 중" [엑's 인터뷰] 10 17:43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