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현재 미국에서 멧갈라 여론이 안좋은것과 더불어 연예계 소비를 자중하자는 운동이 일어나고있는 이유
95,275 437
2024.05.10 23:00
95,275 437
HRqUFj

많이들 알다시피 멧갈라는 보그랑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주최하는 자선 갈라임.


mqUIjs


유명한 셀럽 연예인 인플루엔서들이 그 해당년도의 컨셉에 맞춰 분장하고 오는 행사며, 참가비는 전액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패션 협회에 기부됨.


그런데 이 행사가 이번에 미국에서 왜 이렇게 여론이 안좋아졌을까?


BAoOFc

먼저, 이번년도 멧갈라의 티켓비용이 공개되면서 한번 여론이 술렁거리기 시작했음

작년에도 이미 $50,000 (한화 대략 6800만원) 이었던 티켓가격이 50프로나 올라 한사람당 $75,000 (한화 대략 1억) 이었다는것이 밝혀졌는데 이건 다른나라는 물론이고 미국 평균 사람들 연봉보다도 쎈 가격임.


유명연예인들은 대부분 입은 브랜드에서 내주거나 셀럽들도 회사에서 많이 충당해주긴 하지만 충격적인 가격임


게다가 이 돈이 다 어디간다고? 메트로폴리탄 코스튬 협회에 감


이거야 뭐 다들 지금까지 알던 사실이니까 새로울것도 없지만

이번년도 멧갈라와 비슷한 시기 IDF 이스라엘군이 가자 민간지구를 공격하는 일이 발생하게됨


RlKRoM

RXTFAI

라파라는 지역은 민간인들이 피난하고있던 가자지역에서 마지막 남은 안전지대였음 


NfecWT

바이든 조차 이곳을 공격하면 더이상 이스라엘군에게 무기공급은 안하겠다고 할정도로 마지막남은 피난구역이었지만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은 국경가까이 몰려서 민간인 사망은 물론 도시자체가 또다시 파괴된지라 피난민들은 오고갈곳이 없어진상태임


이 사실이 멧갈라랑 뭔상관이냐하겠지만 그 날 뉴욕에선 팔레스타인을 위한 시위가 열리는 중이었고, 멧갈라를 위해 이사람들은 뉴욕경찰에게 진압되었음


emjcnP
YTSuwS
IatElm

이러한 간극이 할리우드와 미디어 업계를 주름잡은 유대인 파워를 무시못해서 입한번 안여는 미국 연예계의 대한 환멸, 그리고 나쁜 경기와 치솟는 물가로 인해 허덕이는 와중에 유명하고 부자인 셀럽들은 자선갈라에 1억씩 내면서 화려한 옷을 입는 모습이 마치 한 영화를 떠올리게하는데 그게 바로


VuxMXk
lItlap

ㅇㅇ 헝거게임을 떠올리게한다는 여론이 갑자기 거세지기 시작함

한쪽은 화려한 캐피톨, 한쪽은 디스트릭트 12 

거기에 가면갈수록 움직이기도 힘든 옷을 입으며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받으면서 모셔지는 모습이 이 여론을 더 강하게 만들기 시작함


wmbLPI
RXWEkb
WYlcEm
cJYBCt

이로인해 미국에선 연예계, 자극적인 미디어의 소비를 더이상 하고싶지않고, 그 부정적이기만한 영향력이 지긋지긋하다는 사람들이 나오기시작함


bbvXMw


그들의 영향을 줄이자, 소비하지말자는 류의 글과 얘기가 돌면서, 현재 미국은 셀럽영향 줄이기 운동이 생기기 시작했음


번외로 이 사태에 더 불 지른 사건이 있는데 그건 바로 천만 팔로워의 유명 틱톡커 Haylee Baylee가 멧갈라에서 한 행태가 있음

sbAoST


바로 마리 앙투와네트 분장을 하고 배고프면 케잌을 먹으라해요 라는 실제로 하지도 않은 대사를 친거임


저 바리케이드 뒤에서 시위자들 잡혀가는 와중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사람들은 더 분개했고, 이번사태 및 멧갈라에대한 나쁜여론을 더 악화시키게됨



해외사는 원덬 갑작스런 유명인들 캔슬 사태에 대체 뭔일이 있던거지 하고 찾아보다가 어떠한 흐름이었는지 알게되서 글써봄

혹시 잘못된 사실이나 부분있다면 둥글게 말해주길 바람

목록 스크랩 (6)
댓글 4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다크닝과 무너진 메이크업에 지쳤나요? 네니요. 베이스맛집 입큰의 NEW 톤큐레이팅 신박템 <톤 웨어 틴티드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728 07.19 33,45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71,23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93,00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76,59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04,2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34,888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08,6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28,7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75,2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702,6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44,4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50,16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1856 이슈 [릴레이댄스] 이승훈(LEE SEUNGHOON) - 딱 내 스타일이야 (MY TYPE) (4K) 12:54 7
2461855 이슈 순대트럭 사장님이 순대트럭 하시면서 느낀점 12:54 246
2461854 유머 싸이 흠뻑쇼근황.jpg 1 12:53 669
2461853 이슈 사람들이 잘 모르는 존맛 소스 9 12:51 782
2461852 정보 기차 좌석에 안전벨트가 없는 이유 6 12:50 1,172
2461851 이슈 ???:세상에 ㅅㅅㄱ 진짜 양아치네... 39 12:48 3,123
2461850 유머 차이점이 확실히 느껴지는 하성운 안무 멋있게 할 때vs힘들 때 12:47 202
2461849 유머 깃털색이 무지개처럼 다양한 흰눈썹참새(white-browed tit-warbler) 2 12:47 266
2461848 이슈 가만히 서서 어이 없는 표정 지으면서 돈 버는 유튜버.ytb 1 12:47 847
2461847 이슈 처음 알면 놀라게 되는 마라탕후루 원곡자 나이 10 12:47 992
2461846 이슈 스위트홈1 오프닝과 스위트홈3 엔딩의 차현수X이은유 데칼 2 12:45 467
2461845 정보 이용객 많은 서울 지하철역 상위 7개 37 12:43 1,849
2461844 유머 동물병원가서 삐진 진도댕댕 19 12:42 1,613
2461843 기사/뉴스 김창완 라디오 기자간담회 취소…美 공항 전산망 마비로 귀국 차질 3 12:41 1,476
2461842 유머 어제 사랑이 넘치는 아이바오랑 후이 🐼🐼 21 12:40 1,186
2461841 유머 내가 나가면 우리 회사 안굴러가요의 ㄹㅇ 현실판 27 12:38 3,375
2461840 이슈 박찬욱 감독이 직접 찍은 <아가씨> 비하인드 사진 9 12:38 1,747
2461839 이슈 현재 이비자 아님.twt 2 12:37 957
2461838 유머 역시 장비빨 1 12:36 781
2461837 유머 요즘 페북에서 보이는 속시원한 댓글 19 12:34 3,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