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헤어지자” “안사귄다” 했다고… 여성 2.7일에 한명꼴 남성에 피살
34,095 346
2024.05.10 09:22
34,095 346
https://naver.me/Fm2d4LqE


정부는 교제폭력에 따른 사망자를 공식 집계하지 않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2019년 12월 시행된 여성폭력방지법에 따라 여성폭력 통계를 3년마다 수집해 공표하고 있지만, 교제폭력 집계는 실시하지 않는다. 관련 자료를 수사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밖에 없는데, 정작 경찰이 사용하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킥스)에는 교제폭력이라는 분류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경찰이 교제폭력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이 112신고접수시스템에서 가해자가 ‘애인 등’으로 분류된 사건을 수기로 분석한 결과 검거 인원 가운데 구속 수사를 받는 비율은 1, 2%대에 머물렀다. 지난해엔 1만3939명이 112신고 당시 교제폭력으로 의심됐던 사건으로 검거됐는데, 그중 구속수사를 받은 이는 310명뿐(2.2%)이었다. 김수정 한국여성의전화 소장은 “매년 정부에 ‘통계라도 있어야 제대로 된 원인 분석과 대책 수립이 가능하다’고 호소하고 있지만 듣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목록 스크랩 (9)
댓글 3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390 05.20 48,68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17,45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56,4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32,72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12,8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88,7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45,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42,5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30,4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02,8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8162 정보 영화 <설계자> 씨네21 별점 09:46 12
2418161 기사/뉴스 디셈버 출신 윤혁, 17억대 사기 혐의로 징역 6년 선고 [Oh!쎈 이슈] 09:46 117
2418160 유머 진짜 말도 안되는 변우석 손크키.jpg 2 09:46 204
2418159 유머 원덬이 좋아했던 그 때 그 아이리버 디자인.jpg 09:46 131
2418158 이슈 카리나 : 저희가 평화의전당에서 팬미팅을 했었는데 이렇게 축제로 경희대오는거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혹시 저희 에스파 멤버들 잘 모르실 수 잇으니까 …. 3 09:44 418
2418157 이슈 변우석 소속사 인스스 (소나기 멜론 탑5) 14 09:44 515
2418156 유머 케이팝 재난문자.twt 5 09:42 938
2418155 유머 인연은 모르는 거다 7 09:41 678
2418154 기사/뉴스 미국서 일어난 충격적인 일…“대마초 인구가 음주 인구 앞질렀다” 5 09:40 388
2418153 기사/뉴스 ‘나혼산’으로 20년 무명 청산, 구성환 인기 ‘반짝’ 아니다 14 09:39 941
2418152 이슈 출시 하루만...카카오뱅크, '기록통장 with NCT WISH' 기부금 1억원 돌파 3 09:39 416
2418151 기사/뉴스 뉴진스는 올여름 어떤 곡 들을까? 여름 플리 공개(멜론 스포트라이트) 3 09:38 412
2418150 이슈 UI랑 UX 차이점을 이렇게 간단하게 잘 설명한 글은 처음 봄 3 09:36 1,060
2418149 기사/뉴스 [단독]송윤아, 2년만 방송 출연…김희선 예능 ‘밥이나 한잔해’ 뜬다 2 09:35 522
2418148 기사/뉴스 '13kg 감량' 전현무, 바프 후에도 식단 ing…"체중 변화 2kg 안짝" (나혼산) 2 09:34 1,127
2418147 이슈 푸바오 판생에 가장 친했던 판다 29 09:33 2,562
2418146 기사/뉴스 [단독] "전공의 불러 조사 시작"...경찰 '집단사직' 참고인 첫 소환 09:32 157
2418145 이슈 주현영 "지금까지 연기하면서 단 한 번도 부끄럽지 않은 적 없어" [화보] 4 09:32 711
2418144 기사/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대왕 동상뒤 광화문 한자 현판?…한글날 기점 한글화 논의" 24 09:31 898
2418143 이슈 이혼한 뒤 처음으로 시켜먹은 치킨 20 09:31 3,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