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검찰, 초유의 EBS 압수수색‥"공영방송 장악 위한 폭력적 수사"
17,699 144
2024.04.30 20:31
17,699 144

https://youtu.be/9YxVo4Aq7eg?si=a6y6kcJONxUMzdIf




"언론을 장악할 생각이 없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나온 지 하루 만에 검찰이 오늘 공영방송 EBS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이전 정부에서 임명된 유시춘 EBS 이사장의 청탁금지법 위반과 업무추진비 부정 사용 의혹에 대한 증거자료를 확보하겠다는 건데, 유 이사장은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폭력적인 수사"라며 반발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이미 방통위에 제출한 서류를 또 압수수색까지 한 건 치졸하고 폭력적인 수사라고 반발했습니다.

[유시춘/EBS 이사장]
"(저는)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사람이고요, 그래서 그런 어떤 적대적 감정이 기초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공영방송에 대한 압수수색을 이렇게 가볍게 생각하는데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임기가 다섯 달 남았는데 방통위가 해임절차에 들어간 것이나, 검찰의 압수수색이나 모두 자신을 찍어내기 위한 수순이라는 겁니다.

또 업무추진비 유용의혹에 대해선 "코로나로 밖에서 사람들을 만나기 어려워 자신의 집필실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음식과 선물 등을 구입했다"고 반박했습니다.

EBS노조는 창사 이래 첫 압수수색이라며 "EBS에 대한 폭거이자 현 정권이 강행해 온 공영방송과 언론장악 시도의 연장선"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압수수색은 유 이사장의 개인 비리 혐의 수사를 위한 것으로 EBS의 업무나 방송, 보도 활동에 대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지은 

영상취재: 윤병순 / 영상편집: 이상민 / 화면제공: EBS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4576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340 05.20 27,92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74,50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08,2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80,37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66,1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69,1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21,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27,0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08,1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90,9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6060 이슈 한인마트에서 음식을 샀는데 조리가 안 된건가봐요.jpg 1 09:27 280
2416059 이슈 꼰대희 채널 폭발시키러 온 사람 09:26 308
2416058 기사/뉴스 [단독] 사라진 블랙박스 메모리카드…소속사 본부장 "삼켰다" 진술 69 09:24 1,587
2416057 기사/뉴스 [주간문춘 전자판 12시 공개 유출] 건담 아무로 레이, 코난 안기준(아무로 토오루) 레전드 성우 후루야 토오루(70)와 4년 반의 불륜, 임신 낙태, 폭행를 37세 연하 팬 여성과 후루야 자신이 고백 8 09:24 517
2416056 기사/뉴스 라인야후 "라인플러스, 자회사 지속"…'네이버로 분리'에 부정적 17 09:23 435
2416055 기사/뉴스 멕시코·칠레·브라질도 중국산에 관세 폭탄…"최대 2배 인상" 09:23 54
2416054 이슈 군대에서 불교가 원탑인 이유 7 09:22 753
2416053 기사/뉴스 경서, 22일 고경표X강한나 주연 '비밀은 없어' OST '소행성' 발매…반짝이는 별 닮은 멜로디 '설렘 자극' 09:22 29
2416052 이슈 윌리엄 왤케 컸어 8 09:21 979
2416051 정보 베테랑2 칸 리뷰 후기 9 09:21 1,001
2416050 기사/뉴스 재희 소속사 “사기혐의 피소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 명예훼손 행위 강경 대응할 것” 09:19 409
2416049 이슈 아리랑 실수해서 부끄러운 뉴진스 다니엘 5 09:19 515
2416048 이슈 LA시의회에서 감사장 받은 라이즈(+연설하는 앤톤) 14 09:18 843
2416047 유머 [브리저튼] 본체들도 미는(?) 사약 조합.jpgif 7 09:16 1,037
2416046 기사/뉴스 “밤샜다” VS “시간낭비”...‘더에이트쇼’ 역대급 호불호 갈렸다[MK무비] 36 09:14 1,038
2416045 유머 2021년 급식 파업으로 탄생한 명짤 20 09:12 2,653
2416044 이슈 10년전 결혼할떄 축의금 3만원 넣었으니 자기도 3만원만 넣겠다는 친구 19 09:12 2,504
2416043 유머 [틈만나면 미공개] 김연경VS칠봉이 싸움이었는데 될놈될 유재석ㅋㅋ 7 09:10 923
2416042 이슈 ‘더 에이트 쇼’ 완벽한 삼박자의 오점, 꼭 배성우여만 했을까? [OTT리뷰] 12 09:09 918
2416041 기사/뉴스 조진웅·염정아→허광한 '노 웨이 아웃', 7월 공개 확정[공식] 6 09:06 654